구을비..소매물도..또 또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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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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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을비..소매물도..또 또또......

낚시이바구 24 3261 0
① 출 조 일 :
② 출 조 지 :
③ 출조 인원 :
④ 물 때 :
⑤ 바다 상황 :
⑥ 조황 요약 :
그동안 바빴던 일이 끝나고 잠시 뜸이 나네여............

요즘 뽈철이라서 뽈이나 치러 다닐까 이 생각 저생각 하고 있는데..........

" 행님 요번 주말에 야영 들어갑시다.."

남강이 동생이 전화와서 야영 가자고 난리네여..................

어디로 가볼까 이리 저리 전화기 열심히 돌려서 갈도 들어가볼려고 했는데여...

간다고 하던 낚시점에서 야영 들어가기가 힘들겠다고 그러네여 ㅠㅠㅠㅠㅠ

또 손가락에 불이 나도록 전화기를 누르고 눌러서 .............

결국은 구을비도 들어가기로 했십니다...........................

구을비 고기 나온다는 말에 또 혹 해가지고여 ㅠㅠㅠㅠㅠ

물색 행님은 국도에서 야영하고 거제로 바로 오기로 하고...

남강이랑..... 그리고 집 근처에 사시는 형님 한분하고............

청주에서 남강이 직장 선배님 .........................

요래 4명이서 .....................

간만의 참돔 손맛에 모두들 들뜬채 달리고 달려서 거제에 도착했십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야영짐 ......... 만만치 않져?????????

일단 구을비 특급 포인트에 들어갈수 있다는 점주의 말에 혹시나 하고 들뜬 마음으로 들어갔십니다............

그런데 왠걸???????????

내릴 자리가 없십니다...................

바람은 실실 불어대고........................

아띠........................

바다에 파도가 찰..찰...찰....이는게....................

오늘도 황이구나 하는 생각이 뇌리를 팍....팍....때립니다..............

결국 돌고 돌아 내린 자리가 호텔 자리....................

양옆으로 포진한 다른 선수들땜시 .채비를 흘릴수가 없십니다..........

오른 편에 계신분들......... 우리가 안보이는지..............

조류 따라 마냥 흘리시네여..............................

던질 데가 없십니다.............

살 살 열받데여.........................

" 왠만큼 흘리면 좀 걷어주이소..."

고함을 쳐봤지만.....바람에 흩날려서 그런지 못들어서 그런지...........

그냥 찌가 흘러 오네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잠시 상대방 찌가 안보이는 틈을 타서 오른쪽으로 채비 투척.............

살살 왼쪽으로 흘리고 있는데

오...오...오 예 !!!!!!!

찌가 확 빨려 들어갑니다........

왔다....... 속으로 쾌재를 부르면서 챔질을 하는데.................

턱 !! 하고 걸리는 느낌이 없네여....

어라???????????????????????

에혀................... 오른편 선수들과 엉켯네여.............ㅠㅠㅠㅠㅠ

채비 끊어내고 다시 .다시...다시...열심히 흘렷지만.....

입질 한번 못받고.................

배가 들어오네여................

얼른 배에 올라타서 ....................... 야영 괜찮은데로 옮기자고 하니...

소매물도 두룩여를 추천하네여.....

사람없냐고 물어보니....오후에 철수 한다고 해서 두룩여에 내렸는데.....

왠걸.............. 야영 한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에거...................

이래 저래 요번 낚시도 텄다 싶더군여...............

먼저 오신분들..
낚싯대를 포인트마다 3개 4개씩 펼쳐 놓았더군여...............

할수 없이 돌아서 야영짐 펼치고................

바람이나 쐬다가 가잔 마음으로....................

구을비서 물색 행님이 잡아온 40급 게르치......

수영 집근처 사시는 형님분이 잡은 망상어.......

등등 잡어 몇마리 포뜨고.......................

물색 행님이 준비해온 삼겹살 굽고..................

상추쌈에 ......

대낮부터 쐬주가 째리네여......ㅎㅎㅎㅎㅎㅎㅎㅎ

배부르게 한상 잘 먹고...............

밤을 위해서 텐트를 펴는데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ㅠㅠㅠㅠㅠㅠ

지금까지 수없이 야영 하면서 그 많은 바람에도 ...고정줄 몇번 안 잡았는데

이번에는 구석 구석 줄 잡고....... ㅎㅎㅎㅎㅎㅎㅎ

우짜든동 안날려 가게 해놓고 .....

뽈치러 가보니.................

바람은 불고......... 너울은 치고.....................

이거는 아니다 싶어서 06뽈락갑장에게 전화해보니....

매물도에서 뽈치고 있다는데 ...... 날씨가 안받혀줘서 철수 생각 중이라네여...

에거.....

잠시 ................ 탈탈 거리면서 뽈 한마리가 올라옵니다.....

고기 나오나 싶어서 이리 저리 쑤셔 보는데....

입질이 영 없네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물색 행님이랑 .... 집근처 형님이 게르치랑...

25급 왕사미 한마리를 잡아 놓으셨네여..................

낚수도 안되고........... 그냥 또 포뜨서 쐬주 빨았십니다.................

요번에는 좀 색다르게 먹어보자 싶어서....잡어회에다가....상추 썰어넣고...마늘 썰어넣고....고추 썰어넣고 바로 회무침을 만들었습니다...........

죽이데여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청주분 ... 맛있다면서 연신 젓가락이 왔다 갔다 ........ㅎㅎㅎㅎㅎ

괴기는 못잡았어도................. 회랑 쐬주 그냥 죽이데여.............

술술술 넘어가는 쐬주에 알딸딸 하니 취기가 오르네여..............

오늘 뽈치는거는 틀렸고................

내일 참돔인지 거짓돔인지 한번 쳐보자 싶어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바람도 자고....너울도 죽는게 내일은 좀 되겠다 싶었져.................

몸이 피곤했던지 모두들 눕자 말자 골아 떨어지고..................

잠깐 눈좀 붙였나 싶었는데...........................

배소리가 들리네여.............

에거.......... 피곤해서 조금 더 자자 싶었는데..............

눈떠보니 날이 밝아 오네여...........

안떠지는 눈 비비면서 남강이 동생 깨우고....................

낚시 준비하고.......... 열심히 흘려 보는데......................

흘려보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물이 얼음장입니다.................................

입질은 아예 없고...............................

슬슬 짐챙겨놓고......

없는 입질에 지쳐서 채비 걷고.....라면이나 끓일려고 하는데...........

청주분이 뭔가 괴기를 한마리 올립니다...............

오호라...........!!!!!!!!!!!!!!!!1

25급 왕사미입니다...............................

곧 이어서 ......................

"왔다"""""

남강이 동생이 힘을 쓰네여.................

올라온 놈은 30급 왕사미......................

우하.......... 죽입니다.....................

바로 칼 꺼내고 도마 꺼내고...................

그동안에 물색 행님이 .............. 물색 행님의 특미......... 게르치 라면을 준비 하네여.............

여기서 잠깐.............................

뭐냐 하면여....................

물색 행님이 항상 끓여주는건데여................

먼저 잡은 잡어를 손질 해서 코펠에 넣고 푹 끓입니다...........

괴기가 익을때쯤 라면을 넣고 끓입니다..................

요렇게 라면을 끓여 먹으면여.............

괴기가 쫀득 쫀득..........

국물이.......... 국물이.......................

끝내줘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뽈라구 회에다 물색표 게르치 라면에다가 ...

또 죄없는 씨원이만 죽어 나갑니다............................

이래 저래 또 쏘주에 한잔 발리고................

비틀 비틀 거리면서 이리 저리 흩어진 쓰레기 주워담고...................

이늠의 배는 11시 30분쯤 철수 하러 온다더니만................

바로 코앞에서 왔다리 갔다리.......................

사람이 불안해서 조금 더 낚수 하고 싶어도 할수가 없네여................

에이.......................

그냥 철수하자.....................

왕사미 올리고 나서 미련이 남아있는 남강이보고 짐챙기라고 보채고.............

이래 저래 짐챙기고 철수배에 올랐십니다.................

철수길에 .......... 감시 치러 간다던 엠이 동생한테 전화해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황치고 있다네여...ㅋㅋㅋㅋㅋ

오늘은 전반적으로 수온이 내려가서 조황이 안좋나 봅니다.............

구을비.......... 매물도에서도 괴기 올리는 사람을 못봤십니다............

철수하고 나서 모두들 다음을 기약하면서 아쉬운 작별을 하고.............

이래 저래 돌아가봐도 막히는 고성길을 졸며 졸며 올라왔씹니다................

아직 괴기들이 수온영향을 많이 받나 봅니다........................

잡기 힘든 한마리 대어를 노리기 보다................

제철에 접어드는 뽈락이나 치러 다녀야 될까 봅니다.........................

수욜.........목욜쯤 까지는 시간이 나지 싶어서여............

뽈치러 갈랍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구을비........ 매물도........... 또 황조행이였씁니다................

조금 더 수온이 올라야 괴기가 나오지 싶습니데이...........

근데여............

뽈라구 그거 회................... 환상적이데여.....ㅎㅎㅎㅎㅎ

24 Comments
링이 2007.04.08 23:03  
수고 하셨습니다. 형님 ^^
낚시이바구 2007.04.09 14:31  
어? 링이 올만이네....
요즘 한번씩 올라오는 조행기 잘 보고 있다....
언제 영도에서 한작대기 하자.....
범사 2007.04.08 23:54  
ㅎㅎㅎ

수고 많셨네요

님글 잘 읽었습니다
낚시이바구 2007.04.09 14:31  
수고는여... ㅎㅎㅎㅎㅎ
그래도 삼시 세때 맛나게 라면 맛있게 먹고 왓십니다...
올만에 콧구멍 바람 넣으니 좋긴 좋데여 ㅎㅎㅎㅎㅎㅎ
연락선 2007.04.09 07:28  
청명님께서 구을비 개기엄따가 딱맞아 삐네여..
다음엔 메르치도사 말씀듣고 출조하세요
낚시이바구 2007.04.09 14:32  
ㅎㅎㅎㅎㅎ
아마도 그래야 되지 싶습니다.......
수온 올라가기전까지는 뽈이나 치러 다닐 생각입니다...
뽈치러 안갑니껴?????
스카이 2007.04.09 08:28  
드디어 조행기를 올리셨군여..^^ 맞은편 안통에서 낚시하던 2명중에 1명입니다.
언제봐도 재미있는 조행기입니다. 여태까지 올린 조행기를 모아서 나중에 책으로 펴내면 아마도 베스트셀러가 되지 않을까 생각드네여^^(망구 제생각)  그날 저도 황 쳤습니다. 뽈락은 씨알 좋은게 올라오더군여...입질도 시원하고
낚시이바구 2007.04.09 14:33  
지금 그 씨알좋은 물도 뽈라구가 눈에 선합니다....
눈에 아른 아른.......
지금 또 도망갈까 말까 생각중입니다...ㅎㅎㅎㅎ
다음에 보면은 소주 한잔 주이소 ㅎㅎㅎㅎ
靑明 2007.04.09 08:34  
뭐시  꽝쳤다는이야기를

소설을  썼구만............ㅋㅋ

내 하고  안가고  다른이들하고  다니면  절대 

괴기  못잡지~~~~~~~ 아암........흐흐흐흐흐
낚시이바구 2007.04.09 14:33  
ㅎㅎㅎㅎㅎㅎ
청명햄요...... 오늘 뽈잡으러 도망갈까 말까 궁리중입니다....
뽈좀 보내드릴까여???????//
청명햄도 혼자 가니까 황치더만여 뭐 ㅎㅎㅎㅎ
초보환영 2007.04.09 09:37  
수고마니마니 하셧읍니다
다음에 뽈치러 같이 함 가입시다
낚시이바구 2007.04.09 14:34  
예......... 방파제 뽈치러 한번 가입시다....
잡아서 소금구이도 해먹고여 ㅎㅎㅎㅎㅎ
통영뽈라구다 2007.04.09 10:41  
올만입니다 이바구님 꾸~벅
우째 손맛을 보셔야되는데 날씨가 ㅠㅠㅠ]
암튼수고하셨습니다^^
늘건강하시고 재미난 낚시 많이하세요
(갯방구 음주 조금씩하세요 ㅋㅋ)
낚시이바구 2007.04.09 14:35  
뽈라구다님 올만입니다......
갯방구서 많이는 안마십니다....
조금 조금씩 ..자주 ㅎㅎㅎㅎㅎㅎㅎㅎ
아....뽈라구 회 죽이데여.......
예스아이엠 2007.04.09 16:57  
거짓말,,,,,,,,,,,,,,,,,,,,
내하고는 갯바위에서 뎁따 마이 묵어노코는,,,,
햄은 거의 나발(?)을 불데요,,,,ㅋㅋㅋ
청풍123 2007.04.09 13:02  
이바구님 황 조행기가 또 다시 이어 지는가요?
그라지 말고 좀 잡아보소.
그래서 대박 조행기도 올리시구요.
항상 건강 하시고 즐낚 하십시요.
낚시이바구 2007.04.09 14:35  
허걱.....
청풍님 ....잊을만할때도 됐는데여...저의 황조행기 ㅋㅋㅋㅋㅋ
대박까지는 안바래도 출조할때마다 한마리씩이라도 손맛 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제 한작대기 하입시다 ㅎㅎㅎㅎㅎ
고성낚시꾼 2007.04.09 13:03  
올만에 가시니 꽝을 치시죠^^^^
자주 가세요~~~~~그래야 대박 하십니다~~~ㅎㅎ
수고 많으셨구요,,,
그래도,,갯바우에서 마시는 쐬주....쥑이잖습니까????ㅎㅎㅎ
Namgang 2007.04.09 14:20  
올만에 가서 꽝친게 아니라 남강이하고 가서 꽝친거랩니다.
저라도 한마리 잡아서 꽝면해볼라했더만 안되데요.
낚시이바구 2007.04.09 14:37  
자주 가도 꽝칩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마지막에 남강이 아우가 잡은 왕뽈라구 회............
그냥 환상적이데여....
한입 씹으니 입안에서 통통 소리가 나더군여....
얼마나 괴기가 탱탱한지 ........ㅎㅎㅎㅎㅎ
오늘 고성쪽 갈까 생각 중입니다 ㅎㅎㅎㅎ
돌뽈래이 2007.04.09 13:15  
뽈락이나 가 아니구요 귀한 뽈라구를 ,,,ㅎㅎㅎ
수고 하셨습니다 조만간에 꼭연락 할일이 있습니다
그때에 보이시더,,,^^*
낚시이바구 2007.04.09 14:38  
ㅎㅎㅎㅎ 맞십니다
귀한 뽈라구..... 와... 정말 죽이데여......................
뽈라구가 그냥 탱글탱글 한게......아허.........................
근데 조만간에 꼭 연락 할 일이란게??????????/
혹시 뽈라구 많이 잡아서 회로 배터져 죽일려고 하는것은 아니져????? ㅋㅋㅋㅋㅋㅋ
택시ⅱ 2007.04.09 18:54  
꽝 치시도 참 즐거운 낚시 하시네요 부럽습니다
준원아빠 2007.04.13 18:50  
진정 낚시를 즐기실줄 아시네요 ^^...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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