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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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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 뽈락 정보

삼여 24 4398 0
① 출 조 일 : 3. 30(금) / 3.31(토)
② 출 조 지 : 남해 남면권 / 남해 삼동권
③ 출조 인원 : 나홀로 / 동부인
④ 물 때 : 5 / 6물
⑤ 바다 상황 : 강한 너울과 남서풍 / 강한 북서풍과 약한 너울
⑥ 조황 요약 : 왕사마보다는 못하지만 먹을만한 씨알로 마릿수

일주일간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말출조를
비싼 기름값 소비하면서 방파제권으로 조용히 다녀왔습니다.

3. 30(금)
늦은 업무로 낚시를 포기할까도 하였지만..
주말날씨가 좋지못하기에 잠시 다녀오기로 합니다.
어디로 갈까?
일단은 창선대교를 통과하면서 바람의 방향을 보고 판단하자며 달립니다.
(제 특기입니다)

음~~~ 바람이 남풍이니
이번에는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남면권으로 이정표를 정하고
몇해동안 꾸준히 재미를 보았던 방파제를 훝어보지만
마릿수가 떨어집니다.
최근 뽈락조사님들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방파제 등 사람손이 많이 탄 곳은
아무래도 아니다 싶어 ....
동행인이 있었다면 포기하였지만 오늘은 홀가분하게 나왔으니
몇년전에 찐한 손맛을 보았지만, 게을러서 그동안 한번도 가지 않았던 곳을 가보고 싶습니다.
(사실은 숨겨둔 저만의 포인트입니다)
도보로 15분정도 등산을 해야하며 중간 중간에 묘지가 굉장히 많은곳인데
자신있다는 분은 다음에 동행하면 가르쳐 드립니다.
특히 남풍계열의 강풍이 불때 의지되는 곳이고요~~~

집어등과 사백어로 유혹하니 던지는대로 받아먹습니다.
간혹 젖뽈도 있지만 젖뽈형님들이 대부분이고 가끔은 왕사미도...

지겨워서, 돌아갈길이 걱정되어 적당히(?) 하고 접었습니다.

3.31(토)
3주연속 주말날씨가 엉망입니다.
예전에 예약했던 선장님께서 전화가 옵니다. 출조 취소라고...

"그래 내 낚시복이 이것밖에는 없다" 라고 탄식하며
지난주말처럼 가족들에게 밑밥치기 시작합니다.
자주 낚시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ㅋㅋㅋ

우선, 고기집에서 돼지갈비 뜯고
얘들은 집에 들여보내고
마누라와 창선 연륙교극장으로 데이트하려 갑니다.
(할인권 인쇄해서 가면 2,000원 절약)

영화제목이 "쏜다"
별시리 재미는 없지만 그래도 모처럼 나왔으니 재미있는척 하면서
영화 끝나기만 기다립니다.
왜내구요?

짬내서 한번 쑤셔볼려고....
마누라한테 쎄꼬시 해준다니 군말없더만요.

23:30분에 대지포로 달립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남해동*피싱에 들려서 커피한잔 얻어마시고
마안도, 팥섬 정보도 듣고...
간단히 횟거리 장만도할겸 방파제에 우뚝섭니다.
작년에 섰던 자리!!!

역시 배신하지는 않습니다.
굵은 씨알은 아니지만 먹을만한 씨알만 골라도 제법 됩니다.

날씨는 좋았졌지만 기다리는 가족땜시 혼자만의 욕심은 자제하고
대를 접었습니다.

간단히 방파제 볼락정보를 종합해보면 대부분 뽈락이 들어와 있으며
방파제별 포인트 정보를 알고 계시다면 먹거리 장만은 힘들지 않을듯....
비교적 출조가 쉬운 마안도와 팥섬에도 마릿수 뽈락이 가능하겠고요.

참고로
마안도는 현재 남해군과 노구어촌계에서 의기투합(?)하여 유료낚시터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무턱대고 1인당 입어료 10,000원!!!
<휴계실-우째이런일이-no2051 참조>

취어방류는 고사하고 안전시설하나 갖추어져 있지 않으며
인명구조선도 구비하지 않은 어촌계에서 자연도서를 금전적 욕심때문에
지역이기적으로 활용한다는데... 군청 담당 공무원은 벌써 고시까지...

아직까지 말썽이 많아 입어료는 받지 않지만
조만간에 어떠한 결말이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우쨌던 좋은 결말로 천혜의 낚시터를 지킬수 있기만 바랄뿐~~~

고향이 남해이며 낚시를 유일한 취미로 알고 있는 저로서도 그냥두고 볼 수는 없기에
내일 중으로 남해군청 홈페이지에 민원제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은 당신의 마음을 표시하는 창입니다!!!"

24 Comments
딸부자 2007.04.01 14:32  
부지런하십니다...
여기번쩍저기번쩍...
주말만 되면 날씨가 영 아닙니다..
이번주에좋으면 선배와 둘이서 .
창선쪽에서부터...쭉 가서...
남해일주도로따라..
뿔 치려갈려고 합니다....
기상대....박양한데 물어보고예...
건강하이소.....
삼여 2007.04.02 02:01  
저도 이번 주말에는 제발 날씨가 받쳐주기만 바랍니다.
일주하면서 낚시하면 이동한다고 시간소비하니
세군데만 찔러 보십시오!!!
세군데는 다음에 유선으로~~~
청풍123 2007.04.01 15:50  
오랫만에 제대로된 지역 정보를 접하니 반갑습니다.
부지렁히 발품을 판다면 먹거리는 충분하겠군요.
감사합니다.
삼여 2007.04.02 02:02  
님께서 자주 가시는 물건도 이제는 시즌에 접어들겠지요.
은점, 대지포, 양화금도 ...
방파제는 중들물~중썰물때까지 노리시고
집어등은 간편한 것으로 준비하십시오!!!
뽁징이 2007.04.01 16:26  
바닷가옆에 사시니까 정말 부럽네요.저도 순천에 살때는 주말에는 꼭 낚시가고 그랬는데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전주로 회사가 옮기는 바람에 서너달만에 한번 낚시갈까말까하네요 날마다 여기저기 인터넷에 창을 열어보고 내고기 다 잡아 가버리는구나.하면서 언제나 한번 괴기한번 손맛보나 하면서 살고있습니다.부럽습니다.
삼여 2007.04.02 02:05  
저의 경우 비교적 낚시운은 있습니다.
수원, 김포 생활할때 빼고는 계속해서 바다와 가까이 살고 있으니...
혼자만 재미보는것 같아 죄송 ^ㅣ^
고원에핀꽃 2007.04.02 00:20  
항상 정확한 정보 삼여님 고맙습니다
저보다 현지에가까이 있어 님의 조항정보 빠르고 정확하기에
저는 유익하게 님의조항정보 잘보고  유익하게 잘이용하고 있습니다,
님의 정확한 정보, 회원님들의 정보공유의 순수한 마음에..
한 같은회원으로 감사 합니다.
다르게 표현할수없기에 그냥 글로써 감사 인사드립니다,
작년에 인낚친선 볼락낚시대회에 최고의희생,봉사,능력,많은 협찬품으로
님때문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는데 삼여님 노고을 모르는분들이
더 많아 안타까운 마음뿐 입니다,
삼여님께 정확한 순수한 정보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삼여 2007.04.02 02:10  
과거의 일이며
누가 시킨것도 아니요
제가 좋아서 했을 뿐입니다.
올해도 진행하라면... 글쎄요.
고성낚시꾼 2007.04.02 10:16  
확실히 고수님은 틀리네요~~
하수에게는 젖뽈만,,,(뽈들도 알아보나 봅니다^^)
위의 그 무서운 포인트 거기 함 가보고 싶네요~~
쫌 갈카 주세요~~~자신있습니다~~ㅎㅎ
작년에 물건방파제가서 ....길 못찾아서....한참 산속을 돌아다닌 기억이 나네요^^^^
수고 많으셨구요...소중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삼여 2007.04.02 12:11  
ㅎㅎㅎ
무서운 포인트는 아닙니다.
단지, 진입과 철수가 힘들어서... 다리 힘좋으면 good!!!
글로써 아무리 설명해도 초행이신분은 절대 찾아갈 수가 없으니
담에 기회가 되면 동행하여 가르쳐 드리지요.
남해뽈락 2007.04.02 11:58  
토욜새벽 철수시 만난 분이 혹 삼여님 남면 선*마을....
담에 제가 함 따라붙을께요.
한수 부탁 드립니다.
삼여 2007.04.02 12:12  
맞습니다.
연락주시면 동행은 언제라도 가능하니
부담없이 연락주시기 바라며
인낚에서도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靑明 2007.04.03 08:18  
...................  ㅆ

좋은재미는  지  혼자  다보고

염장만 지르누만. ㅎ
삼여 2007.04.03 19:21  
쏙쓰리시면 쌀째기 댕겨가이소~~~
맨투맨 낚시!!!
영등감시 2007.04.03 17:04  
뽈라구는 역시 아무나 잡는것이 아닌가 보네...
주말에 날씨 뒤로하고 거제도 가서 낮에는 옆지기랑 보트타고 노래미 잡고..
밤에 방파제에서 볼락좀 잡아서 뼈꼬시 좀 먹어 볼려고 했는데...
정말 한마리도 못 잡았는데 옆에 루어 낚시 하는 분들은 그래도 가끔
잡는걸 보니 역시 실력 차이를 실감 하고서 루어대 하나 장만하나 생각중에
저번에 삼여님 루어대 케이오 시켰다고 하는것이 생각나서...
그래 언제 볼락 잡는법 삼여님한테 좀 얻어야지 하고 포기..
채비도 06원줄에 볼락바늘 6호 B봉돌 하나 물리고 했는데...
도데체 뭐가 잘못 된건지....
옆지기 한테 웃음거리 되고...ㅎ
삼여님 기본 채비는 도데체 어떤 것이래요??
미끼는 현지에서 직접 잡은 홍개비 였는데.......
연락선 2007.04.03 18:31  
주주시조회때 체비는마스터(삼여)
뽈비법 우연히 우연가서 하사장님께 전수..
삼여 2007.04.03 19:27  
채비는 글로 설명하려니 에고고~~~
원줄 1호, 목줄 0.8호를 사용하면 내만권에서는 무난!!!
도래에서 밑바늘까지 70~80cm로 하시고 중간쯤에 가지바늘을 목줄길이 15cm정도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봉돌은 보편적으로 g2~2b까지 사용하는데.... b봉돌이면 만사형통!!!
케미는 초릿대끝과 도래위에 ...
제가 사용하는 기본채비법인데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하였으니
남해쪽으로 함 댕겨가시는게 빠를듯합니다.
글로 표현하는것이 더 힘드네예~~~~
영등감시 2007.04.04 08:37  
맞습니다...
백문이불여일견이라~~~
저두 항시 그렇게 생각하고 낚수가면 여러사람 채비도
컨닝 많이합니다.
그런데 삼여님 채비법은 저와두 비슷한데...
암튼 언제 전수차 함 남해루 댕겨 오도록 합지요..
언제나 답변글 감사드립니다...
연락선 2007.04.03 18:40  
공동묘지 지날떼 예쁜 각시구신 나오모 따라갑니더..가운데서서

에구 무시버라@@@@
삼여 2007.04.03 19:30  
연락선님!!!
지금도 구신이 있습니까?
제가 포항 근무시절에 다 잡았는데예~~~
어디 각시구신 있으몬 제보좀 해주이소~~~
호미 2007.04.03 21:10  
튀겨묵꼬~
구워먹고  회~쳐먹고~ ㅠㅠ

직속상관도  말짱  황``이며  경노사상은  월남~갔나벼~ ㅡ,.+
개구장이오빠 2007.04.04 14:46  
직속상관도 말짱 황``이며 경노사상은 월남~갔나벼~ ㅡ,.+
ㅎㅎㅎㅎㅎㅎㅎㅎㅎ.....미쵸요
참외 하고 봐꼬면 돼잔아요
아참......누가 서리 한다꼬 하는데...오빠가 알바 해로 가면 딱인디....^^*
세물 2007.04.04 10:31  
삼여님 때문에 환장 하겠수  그놈의 뽈 때문에 눈팅만 하고 있는데 부럽기도 하고 샘도나고 밉기도하고(ㅎㅎ)   
좋은 정보감사하고 자주 자주 올려주십시요
삼여 2007.04.05 15:32  
멀지 않은곳에 계시는군요.
환장해서 뒤집어지면 책임못지니
조용히 한번 다녀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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