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뽈락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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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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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뽈락의 시작입니다,,,^^*

돌뽈래이 41 6268 0


이제는 가을도 멀찍히 물러나고 가로수 수양 버들이 추위에 어께를 축 널어뜨리는게 겨울이 완연히 온것 같습니다 혹시나 낚시를 가시는 조사님들께서는 옷 따뜻이 입고 가십시요 요노무 감기가 얼마나 질기던지,,,^^*

요즘은 어째 낚시를 다니고선 조황을 올릴만한 시간이 없습니다 매일처럼 사진은 찍어 보관은 하지만 낚시 가는 시간이 오후에 해질녘에 남해에 가서는 철수를 약 10시 정도에 하니 집으로 오면은 11시 우째저째 회먹고

한잔 하면 새벽 두어시,,,ㅠㅠㅠ 좀처럼 컴앞에 앉을 시간이 없습니다 다행이 오늘은 바람이 너무도 세차기에 하루 쉬어봅니다 ,,,^^*


이날에는 부산의 모자맨님 박통님 창원의 곽조사님과 같이 남해 미조의 범섬을 갔습니다

이 앞의 탐사에 황을 하였기에 아마도 이번에는 꼭 잡을수 있다며 곽조사님께서 설계를 놓습니다 ,,,ㅋㅋㅋ
별시리 믿음은 가지 않지만 ,,,(농담,,^^*)그냥 발길을 미조 범섬 방파제를 합니다

범섬 방파제에 당도하여 뽈라구 사냥을 위하여 각자의 길을 떠납니다 이곳은 십 수년을 왔던터라 대충 어느정도의 포인트에서 올거라는 확신에 민장대 3.5칸대를 꺼내어 포인트에 던져 봅니다

,,,ㅠㅠㅠ 요거이 완전히 적막 강산입니다 암만 테트라 앞으로 옆으로 찔러 보지만 뽈라구는 아는체를 않습니다 아직도 뽈라구가 입성을 않았나,,,???!!! 내심 걱정도 됩니다 부산에서 오신 두분을 생각하니 도저히 빈바구니는 안된다 싶어 테트라를 넘어 내항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여기에는 먼저오신 나이드신 조사님들께서 찌를 달고서 뽈라구 낚시를 하시고 계십니다 그다지 크다란 방파제가 아니기에 같이 하자며 양해를 구한뒤에 낚시대를 담구어 봅니다

그러자 곳바루 화답이 옵니다 하지만 에궁,,,ㅎㅎㅎ 씨알이 너무도 작습니다 약 12~13정도 되는넘이 커다란 민물새우를 물고 늘어집니다 첫마리를 살려주니 옆의 어르신이 맛있는 뽈라구를 방생을 한다며 웃으시며 한말씀 하십니다

사실 나의 마음도 오늘은 이것이라도 담아 가서리 썰어 먹고 싶지만 차마,,,끅~끅 ~끅 ,,,,,,^^* 몇마리를 잡아 놓아 주고는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겨 봅니다 박통님 자리 옆으로 가서는 몇마리 올라 옵니까,,,??? 하고 물으니 옆을 손짓을 하면서 창원의 곽조사님이 많이 잡았다고 하십니다

맘 속으로 너무도 다행이다 싶어 박통님 옆에서 담구어 보는데 이곳 역시고 침묵으로 일관 합니다 이곳도 아니다 싶어 모자맨님과 곽조사님의 옆으로 갑니다 (낚시를 할려고 간것이 아님,,,^^*)

곽조사님에게 몇마리 했냐고 물으니 입가에 환한 미소를 띄우면서 뽈라구 씨알이 장난이 아니라면서 저에게 자기는 충분한 손맛을 보았으니 이곳에서 하라고 합니다 ,,,, 내심 아이코 감사 합니다 하고 낚시대를 드리우고 싶지만 나이드신 박통님도 계시기에 님을 이곳으로 부릅니다

두분에게 고기 나오는 곳을 양보 하고는 쿨러를 들여다보니 어느듯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이정도의 물량이면 모두가 먹고도 남겠다싶어 저와 곽조사님은 뽈라구의 피를 빼고선 혹시나 싶어 다른곳에 담그니 저에게도 20급이 세마리 물어 주더군요

박통님과 모자맨님께서도 충분한 손맛을 보았기에 철수배를 부릅니다 집으로 돌아 와서는 삼천포 님들과 여러 님들과 어울려 맛있는 자리를 하였습니다

후에 이정도면 남해의 모든 방파제에 뽈라구가 입성을 했으리라 확신을 가지고 남해 가는길의 모든 방파제를 답사를 하니 크고 작은 뽈라구들이 모든 방파제에서 입질을 하더군요

어느 한곳을 꼬집어 할수는 없지만 아마도 가신다면 모든 조사님들께서 손맛을 볼듯 합니다 단 테트라가 있는 방파제에 가십시요 미끼는 야간이라도 꼭 민물새우를 사용 하시길 바랍니다 청갯지렁이 보다는 입질의 활성도가 아주 빠르기에 그렇습니다

사진의 조황은 이전의 것입니다 다음에는 술을 조금만 먹고 그날에 올리겠습니다
이제는 날씨가 너무도 쌀쌀 합니다 방한준비 철저히 하시어 손맛 보십시요 꾸~우~벅


41 Comments
돌뽈래이 2007.12.04 21:06  
,,,ㅎㅎㅎ
감생이 손맛 ,,, 캬~아~아 ,,,^^*
저역시 감생이는 낮으로 뽈라구는 밤으로 합니다
근데 너무 자주 터트리기에 암만해도 저에게는 뽈라구가 제격인듯 합니다 ,,,^^*
언제고 같은자리 하이시더 쌀쌀한 날씨에 건강 하세요
나이아가라 2007.12.05 01:08  
올만에 조황 잘 보았습니다. 맨날 남들 뒷바라지하다가 언제 부자되겠습니까?
멀리서 가지는 못하고 눈팅만 합니다만 건강하시고 간간히 조황 올려주세요.
이번 겨울에 함 시간을 낼수 있을런지........
돌뽈래이 2007.12.05 10:08  
,,,^^*
어차피 낚시 가는것 다른 님들과 같이 하는게 암만해도 재미가 있습니다 때가되면 부자가 될런지도,,,,ㅎㅎ 님의 마음 감사합니다 언제고 시간이 되시면 같은자리 하이시더 항상 건강 하시고 즐낚 하십시요
김대건 2007.12.05 09:43  
감생이 터자 묵는 이유가 뭔지 아능교?그거이 감생이가 뽈래이님 얼굴보고 필사적으로 도망을 쳐서 그렇지예..저는 걸면 절대 안 터자 묵십니더..그거이 뭐냐하문..그래도 두번째 안 생긴 사람이라 감생이가 순순히 끌려와 주더만요..ㅋㅋㅋ
돌뽈래이 2007.12.05 10:10  
,,,,ㅎㅎㅎ
아마도 맞는 말씀인듯 합니다 이넘들이 언제 눈을 매의 눈으로 바꿨는지,,,ㅋㅋㅋ 바쁘지 않으시면 같이 가이시더 혹시 압니까 님께서 오시면 저는 감생이를 터트리지 않을지,,,,^^* 쌀쌀한 날씨에 감기조심 하십시요
김대건 2007.12.05 10:18  
예..제가 시간이 되면 연악 드리겠습니다..요즘 낮에는 꼼짝을 못합니더..
파란바람 2007.12.05 11:11  
안녕하세요?지난 금요일 오후 1시쯤 바다낚시 선장님과 함께 출조하여 뽈치러 갔습니다.서울 친구넘하고 함께 조금 햇어요.선장님이 힘을 실어줘 약 80수쯤 했어요. 일찍 철수후
낚시점에서 회하고 소주한잔하고, 돌뽈레이님께 연락 할려다가 마니 바쁘걸 같아 그냥 올라 왔어요.미안합니다.다음엔 꼭 연락 함 하겠슴니다. 건강하세요
돌뽈래이 2007.12.05 20:30  
휴~우~우,,,^^*
저는 그날 황을 치고선 제가 미워서 휑하니 올라 가신줄 알았습니다 후에 선장님에게 전화를 하니 먹을만큼 잡아 가셨다더군요,,,,^^*님의 말씀처럼 요즘은 조금 바쁩니다 수십년 백수가 일을 하려니,,,ㅋㅋㅋ 이담에는 꼭 집에서 같은자리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낚 하십시요
징기징고 2007.12.05 12:04  
아~! 침고여 죽겠다
활활타는 장작난로 옆에서 김에김치겯들이고 와사비찍어 척 올려놓고
밥까지올리면 소주가 목구멍에서 손짓을 해대면서셔셔셔셔....!
거기까지    돌뽈래이님 보니 반갑네요!!
돌뽈래이 2007.12.05 20:33  
아이코 영광입니다 이렇게 귀하신분께서 댓글을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 그래도 주기가 있는 저의 형님을 다스리는 분은 님밖에 안계신데요,,,ㅎㅎㅎ 언제고 시간이 되시면 동생분과 함께 오십시요 다른건 할줄 몰라도 뽈라구는 조금 잡을줄 알거던요,,,^^* 항상 건강 하시고 쌀쌀한 날씨에 감기조심 하십시요 꾸~우~벅
가을소나기 2007.12.06 23:49  
안녕하세요. 인낚에서 거의 인기가 탑을 달리시는 분 같습니다^^
요즘 남해 사천쪽 아무 곳이나 뽈이 나오는지, 구멍치기를 잘 해야한다는데
몰라서 여쭤봅니다. 데트라포트 앞을 친다면 바로 앞을 치는지 좀 가르쳐 주세요
감시 낚시가서, 새벽에 뽈 낚시부터 하고 감시 칠라고 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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