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신지도 무박 삼일 조행 (잠수차 로 마감)
① 출 조 일 : 26,27,28일
② 출 조 지 : 완도 신지도 일대
③ 출조 인원 : 3명
④ 물 때 : 9물
⑤ 바다 상황 : 북동풍. 북서풍 동풍 남풍 지 맘대로~
⑥ 조황 요약 : 첫날은 파고에 흰머리 두름, 둘째날 부터는 주름접힌 장판
완도 가는길에 광주 들러 잘 다니던 낚시점에서 세명분 밑밥 21장 비비고 또 다음날 쓸 여분 냉동상태로 21장 준비하고 비비고 하니 짐이 장난이 아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낚시 가는길은 즐겁다
세명이서 신나게 신나게 완도 도착하여 신지도 까지 가니 날이 새올 무렵이다
부둣가 도착하니 사람이 왜 그리 많은지....
그래도 반가운 얼굴에 서로 인사하며 배에 오른다
한배에 7~8명 밖에 못싣고나가므로 그 나마 경험치에 우선하여 일단 큰형에게 배에 짐부터 실어놓으시오 한것이 남들보다 일찍나가는 찬스를 잡을 수 있었다.
선장님에게 좋은 포인트 부탁하고 ...첫 순서에 내리게되었다
열심히 조으니 오전 첫물때에 3수 정도 하고 오후에 철수하였다
그런데 민박집으로 오기위해 차에 시동을 거는데 이상하게 뒤에서 물이 한바가지 마후라에서 쏟아진다
동생에게 이상하다 마후라에서 물이 다 나오네 하니 원래 그런단다 ㅎㅎㅎㅎ
하지만 자리에 앉아 출발하고 조금있으니 차안에서 물이 출렁거린다~~ㅜㅡ:;
아니 왜 이러지 하고 차에서 내려 바닥을 보니 온통 물이 천지다 손가락 으로 찍어 맛을 보니 짭잘한게 바닷물이다
아니 !!!!
차에 바닷물이 들어와???
이런 요상한 일이 ??
어쨌던 완도로 사우나겸해서 나오는데 계속 출렁거리는게 장난이 아니다
결국 24시 세차장을 수소문끝에 찾아서 그로부터 고생문이 시작되었다 ㅜㅡ:;
세차만 시키다가 직접 차를 세차해보니 시트 바로 아래 발판과 차 바닥과의 사이가 5cm 정도의 방음 공간이 있다는것을 처음 알았고 그사이로 물이 흘러 들어가 차가 활어 운반차??? 가 되었던것이다 ㅎㅎ
바닥에 물있고 그 위에 사람 탔으니 활인 운반차?? ㅎㅎㅎ
차 에 물뿌리고 씻고 난리 법석을 떨고 수건으로 바닥 물기 짠것이 아마 수백번도 더 되었고~
또 화장이 한타스 (9)개 사다가 바닥에 깔아두었다 습기좀 빨아내라고~
그리고 해수 사우나가서 씻고 와서 잠을 청했다
오전에 일어나보니 화장지 9개가 물로 흠뻑이다
그래도 여전히 출렁거린다
다음날은 아예 다른데 차를두고 선장님 차로 이동하여 출조다녀오니 히히히히
그걸 모르는 다른 차들은 모조리 물에 잠겼다
히히히 속으로 나만 당한거 아니니까 고소하기도 했다 흐흐흐
이유는 대사리다 보니 조고차가 너무 커서 방파제 위까지 물이 출렁거리고 넘었던것이었다
거기다 차를 댄 승용차는 모조리 잠기고 RV차와 화물차는 피할 수 있었고.......
어쨌던 다음 날 열심히 쪼았지만 그 많은 사람들이 감성돔 얼굴도 못 보았다
뭐 때문인지도 모르지만 고기들이 다 어디로 도망가고 다들 고기 구경도 못하고 여기저기 갯바위에 다들 누워 잠자는 모습만 보였다
설마!!!
나도 충청도에 누구 처럼 고기씨를 말리고 다녀??????? ^^
선장님이 일급 포인트라고 이동을 시켜주고 열심히 했지만 결국 고기 잡는거 포기하고 학꽁치만 잡아서 회 맛은 보고왔음 .
이틀동안 조황이 거짓말처럼 없어져 버린 ..........
다 그런가 싶어 인낚에 조황정보 보니 여기저기 대박 조황이라고 올라와있다
황당하기 까지한다
바로 옆 덕우도도 대박이고 진도도 대박이고 소안도 대모도 전부 대박이란다
아니 신지도 부근 약산도 금일도 충도 생일도 등지가 온통 꽝인데... 다른곳은 대박?????
대박이니까 대박이겠지...........................속으로 생각하며 원인을 생각해본다
대사리에 이쪽 영향이 제일 커서???
참고로 완도 동고리에 출조 하시는 조사님들 ( 대사리 ) 때에는 동고리 선창에 주차하지 마시고 선장님이 주차장에서 친절하게 (포세이돈) 선창을 왕복 운행하고 있으니 가급적 주차장에 주차함으로써 물에 잠기는 불상사를 피하시길......
철수 때에도 철수 시간이 늦어지는 이유도 이해하시길.. 한팀 철수 할 때 마다 주차장과 선창을 왕복해야 하는 불편함이 뒤따르기에....
그리고 동고리 포세이돈 민박집 감성돔 지리는 환상 그 자체로 표현 할 수 있음
지리탕을 먹기 위해서라도 민박을 이용하고 싶음 ㅎㅎㅎㅎㅎㅎ 너무 맛있었음..
한가지 부연 설명은 동고리를 이용하시는 차를 가지고 오는 모든 조사님들은 주차하실때 최대한 주차 질서를 지켜 줌으로써 거기서 생업으로 낚시를 운영하시는 포세이돈 낚시점을 곤경에 빠트리지 않고 모두가 편해지는 일인거 같습니다.
주차 문제로 인해 매우 곤경에 빠져있으므로 조사님들 께서는 주차문제는 전화를 통해 방도를 찾아서 편한 방법을 이용하시길 ...
신지 동고리 주민들이 타 지방은 어떤지 모르지만 지역 특색이 강해서 같은 전남권 사람들인데도 인정하지않고 일종의 객지에서 굴러 들어온 돌 처럼...... 그런 현지 사정이 있다 합니다
② 출 조 지 : 완도 신지도 일대
③ 출조 인원 : 3명
④ 물 때 : 9물
⑤ 바다 상황 : 북동풍. 북서풍 동풍 남풍 지 맘대로~
⑥ 조황 요약 : 첫날은 파고에 흰머리 두름, 둘째날 부터는 주름접힌 장판
완도 가는길에 광주 들러 잘 다니던 낚시점에서 세명분 밑밥 21장 비비고 또 다음날 쓸 여분 냉동상태로 21장 준비하고 비비고 하니 짐이 장난이 아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낚시 가는길은 즐겁다
세명이서 신나게 신나게 완도 도착하여 신지도 까지 가니 날이 새올 무렵이다
부둣가 도착하니 사람이 왜 그리 많은지....
그래도 반가운 얼굴에 서로 인사하며 배에 오른다
한배에 7~8명 밖에 못싣고나가므로 그 나마 경험치에 우선하여 일단 큰형에게 배에 짐부터 실어놓으시오 한것이 남들보다 일찍나가는 찬스를 잡을 수 있었다.
선장님에게 좋은 포인트 부탁하고 ...첫 순서에 내리게되었다
열심히 조으니 오전 첫물때에 3수 정도 하고 오후에 철수하였다
그런데 민박집으로 오기위해 차에 시동을 거는데 이상하게 뒤에서 물이 한바가지 마후라에서 쏟아진다
동생에게 이상하다 마후라에서 물이 다 나오네 하니 원래 그런단다 ㅎㅎㅎㅎ
하지만 자리에 앉아 출발하고 조금있으니 차안에서 물이 출렁거린다~~ㅜㅡ:;
아니 왜 이러지 하고 차에서 내려 바닥을 보니 온통 물이 천지다 손가락 으로 찍어 맛을 보니 짭잘한게 바닷물이다
아니 !!!!
차에 바닷물이 들어와???
이런 요상한 일이 ??
어쨌던 완도로 사우나겸해서 나오는데 계속 출렁거리는게 장난이 아니다
결국 24시 세차장을 수소문끝에 찾아서 그로부터 고생문이 시작되었다 ㅜㅡ:;
세차만 시키다가 직접 차를 세차해보니 시트 바로 아래 발판과 차 바닥과의 사이가 5cm 정도의 방음 공간이 있다는것을 처음 알았고 그사이로 물이 흘러 들어가 차가 활어 운반차??? 가 되었던것이다 ㅎㅎ
바닥에 물있고 그 위에 사람 탔으니 활인 운반차?? ㅎㅎㅎ
차 에 물뿌리고 씻고 난리 법석을 떨고 수건으로 바닥 물기 짠것이 아마 수백번도 더 되었고~
또 화장이 한타스 (9)개 사다가 바닥에 깔아두었다 습기좀 빨아내라고~
그리고 해수 사우나가서 씻고 와서 잠을 청했다
오전에 일어나보니 화장지 9개가 물로 흠뻑이다
그래도 여전히 출렁거린다
다음날은 아예 다른데 차를두고 선장님 차로 이동하여 출조다녀오니 히히히히
그걸 모르는 다른 차들은 모조리 물에 잠겼다
히히히 속으로 나만 당한거 아니니까 고소하기도 했다 흐흐흐
이유는 대사리다 보니 조고차가 너무 커서 방파제 위까지 물이 출렁거리고 넘었던것이었다
거기다 차를 댄 승용차는 모조리 잠기고 RV차와 화물차는 피할 수 있었고.......
어쨌던 다음 날 열심히 쪼았지만 그 많은 사람들이 감성돔 얼굴도 못 보았다
뭐 때문인지도 모르지만 고기들이 다 어디로 도망가고 다들 고기 구경도 못하고 여기저기 갯바위에 다들 누워 잠자는 모습만 보였다
설마!!!
나도 충청도에 누구 처럼 고기씨를 말리고 다녀??????? ^^
선장님이 일급 포인트라고 이동을 시켜주고 열심히 했지만 결국 고기 잡는거 포기하고 학꽁치만 잡아서 회 맛은 보고왔음 .
이틀동안 조황이 거짓말처럼 없어져 버린 ..........
다 그런가 싶어 인낚에 조황정보 보니 여기저기 대박 조황이라고 올라와있다
황당하기 까지한다
바로 옆 덕우도도 대박이고 진도도 대박이고 소안도 대모도 전부 대박이란다
아니 신지도 부근 약산도 금일도 충도 생일도 등지가 온통 꽝인데... 다른곳은 대박?????
대박이니까 대박이겠지...........................속으로 생각하며 원인을 생각해본다
대사리에 이쪽 영향이 제일 커서???
참고로 완도 동고리에 출조 하시는 조사님들 ( 대사리 ) 때에는 동고리 선창에 주차하지 마시고 선장님이 주차장에서 친절하게 (포세이돈) 선창을 왕복 운행하고 있으니 가급적 주차장에 주차함으로써 물에 잠기는 불상사를 피하시길......
철수 때에도 철수 시간이 늦어지는 이유도 이해하시길.. 한팀 철수 할 때 마다 주차장과 선창을 왕복해야 하는 불편함이 뒤따르기에....
그리고 동고리 포세이돈 민박집 감성돔 지리는 환상 그 자체로 표현 할 수 있음
지리탕을 먹기 위해서라도 민박을 이용하고 싶음 ㅎㅎㅎㅎㅎㅎ 너무 맛있었음..
한가지 부연 설명은 동고리를 이용하시는 차를 가지고 오는 모든 조사님들은 주차하실때 최대한 주차 질서를 지켜 줌으로써 거기서 생업으로 낚시를 운영하시는 포세이돈 낚시점을 곤경에 빠트리지 않고 모두가 편해지는 일인거 같습니다.
주차 문제로 인해 매우 곤경에 빠져있으므로 조사님들 께서는 주차문제는 전화를 통해 방도를 찾아서 편한 방법을 이용하시길 ...
신지 동고리 주민들이 타 지방은 어떤지 모르지만 지역 특색이 강해서 같은 전남권 사람들인데도 인정하지않고 일종의 객지에서 굴러 들어온 돌 처럼...... 그런 현지 사정이 있다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