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11월7일
② 출 조 지 : 진해
③ 출조 인원 :
④ 물 때 :
⑤ 바다 상황 :
⑥ 조황 요약 :
조황란 칼치 낚시 엄청올라오는것 구경만하다 새벽나가봤읍니다.
배타고 5분쯤가니 이미 십수척이 훤히 불밝히고 열심히 허고 있네요
얼른 채비하고 숙지한 낚시요령 되새기면서 6.1미터 민장대하나 릴대하나

그런데 쿨러조황 소문과 달리 뜨문뜨문 한마리씩 2시간동안 2번입질
1마리 수확
중간에 옆으로 배한대 들어오더니 집어등이 엄청 밝더군요
발전기 계속돌리면서 우리는 매연만 실컷마시고
우리배 30분에 1마리 올리는데 옆에 배는 타작을 합디다.

뻔히 코앞에서 열라 올리고 우리는 구경만하고 슬슬 부화만 오르고
아무턴 다른 전체배 조황들은 거의 낱마리정도고
중요한건 씨알이 겨우 풀치를 벗어났다고 해야하나 2지에서 3지사이
반찬거리 하기에는 좀 ....

중요한건 허무한조황에도 불고하고 당일 점주조황에는 쿨러조황이네요
사진도 올려놓고 몇일모아놓은거 한데부어서 사진찍는지.

칼치는 나오기는합니다만 씨알이ㅏ나 마리수는 점주조황 20프로만 밑고
가세요 그러다 재수좋으면 대박도 있겠죠.

조황이란게 들쑥날쑥한게 분명하죠
근데 칼치 낚시는 집어등 밝은 배가 조과 보장이란걸 절실히 체헙한
낚시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