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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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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꽁치 잡는데8시간 장만 4시간

서면리 31 4668 0
① 출 조 일 : 2007.12.11
② 출 조 지 : 가덕.....홈통
③ 출조 인원 : 3명
④ 물 때 : 잘모름
⑤ 바다 상황 : 날씨 정말 좋음
⑥ 조황 요약 :





항상 꽁치 소식을 기다리면서 점주 조황 또는 개인조황을 열심히 관찰 하다가

요즘 들어 기장 근교 쪽이랑 가덕 점주 조황을 유심히 보다가 3년전 가덕에서 쿨로 조황이 생각나

좀더 유심히 보다가 화요일 아버님이랑 가기고 약속을 정하고 광안리 xx낚시점들러 품꼰쟁이(1500원)4개 랑 백크릴 꽁치용 으로

제일 작은 거 구입 하는 도중 옆아저씨들(((야 요즘 가덕에 꽁치가 들어왔다네...))))

역시 발 없은 말이 천리를 가는군.....ㅋㅋㅋ 아저씨들 저 낼 가덕가요....꽁치잡으러..ㅋㅋㅋ(속으로)

그러나 밤에 비가 온다는 말에 조금 걱정이 되지만 아버지와의 약속 학사모 회장으로써 이제 이 시점에서 학사모 회원들의

많은 시시일비를 가리기 위해 완전무장과 확실한 품.and 꽁치가 제일 좋아하는 사이즈...10-15cm 백크릴

가덕 xx낚시방 도착 하니 세벽4시30분 오랜만에 가서인지 낚시방 아저씨...정말 환~하게 반기네요...

어제 부터 꽁치가 좀 붙었다고 하네요....먹을 만큼 잡을것 같다면서....손수 커피 한잔을 주시네요...

(((갯방구 도착하니 5시 조금 지나고 있고 어둠이 온 바다를 장악하고 있더군요....아무리 잡어지만 그래도 항상 준비 된 자세로 낚시를

준비 하기 때문에 남들보다 좀 일찍 들어가 자리를 잡고 1시간 30분이상 갯방구에서 기다림도 잠시 저..아버님 ..동내 어른신

((((((((((( 학 꽁 치 낚 시 시 작 ~~~~~~~~~~~~~~~~~~~~~~~~~제일처음으로 학선생 잡았죠..ㅋㅋㅋ

어라.....이놈 씨알이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3년전 그때가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 오늘 원 없이 잡아보자....옆에서도 올리기 시작합니다..

이제 완전히 꽁치 찌 가 보이기 시작하면서...정신없이 올라 옵니다....사이즈 학사모 회장 명예를 걸고

30cm~~~40cm에 가까운 씨알이 담구면 올라 오는데 이건 완전 양식장에서 그냥 잡아 올리는 것 같은 느낌

아시죠......올라오는 놈 이랑 내 몸이랑 부디치기라도 하면 퍽~~퍽 붙이치는 소리 가 점점 크게 들릴때쯤

아~~이 앞치마 가지고 와야하는디.....그래도 동내 어르신...준비 하셨네요...부럽드라고요

한참 올리다가 그래도 쉬는 타임이라고 한 30분정도 낫마리 올라오는디...시계를 보디 10시 30분정도 지나드리고

옆으로 5m 자리 옴기고 이제부터는 앉아서 낚시를 시작합니다...왼손 팔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쿨러 만 땅 이고 ..ㅋㅋㅋ

쉬염 쉬염 잡으러고 하는디...이건 꽁치들이 날 가만 둘 생각을 않합니다...오른손으로 이제낚시 시작 찌가 눈앞에서 사라지면

속으로 !!!하나 ....둘~~~~챔질 그냥 쏙 올라와야 하는디...이놈의 꽁치들은 물속에서 몸부림치는 바람에 힘을 좀 줘야 올라 옵니다

이정도면 (((((((((((((((((((((씨알 가늠 하겠지요...)))))))))))))))))))))))))3시 철수 이기 때문에 그때 까지 ~~잡아 보자란 생각에

계속 잡아 봅니다.....참!!!!!!!!!이런말 있죠...남의 고기가 더 크게 보인단말.....그거 완전 거짖말입니다..(((오늘만...))

다른 사람들 고기 보다 내 고기가 더 크게 보이니 말입니다...바늘 뺀다고 손으로 꽁치 잡아 보면 묵~~찍한게 이건 말로 표현못합니다

날씨도 정말 좋코 씨알도 베리굿이고 .....쿨러도 만땅.막끼통 만땅ㅋㅋㅋ .......더할나이 없이 즐거운 낚시를 하고 철수 하는데...

갯방구에 있는 조사님들한 갯방구 마다 전부 꽁치를 잡고 있더라구요..

감생이 잡으러 오신분이 감씨 포기하고 그냥 꽁치 잡는데 ...씨알이 장난이 아니던데요(((이런건 옜날에 포항쪽가야되는디)))

철수길에 ~~~~~~~~~~~~오늘 꽁치 작업 기록 함 깨보자.....그래도 씨알이 커 조금 편하겠지...ㅋㅋㅋㅋ

(((((((((((((이건 나만의 생각 착각 이더군요.......집에도착(((5시~~~~손질 시작~~~~손질끝 대선 토론 하데요...시계보니

9시 30분이 다되어 가더군요...그래도 끝은 있데요....

꽁치를 사랑하시고 횟를 좋아라 하시는 분 지금 함 도전해보세요...어제는 정말 아무런 기술 발휘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케스팅 해가지고 찌~~~눈에서 사라지면 하나.둘 그냥 챔질하세요....30cm넘는 놈들 그냥 올라 옵니다...

저 경험으로는 꽁치란 놈 오래 머물진 않을 거라 생각들구요..그런 씨알 로 쿨러 만땅....이번 기회에 함 도전해보세요..

~~~~~~~~~~~~((((어 잠시만요.......꽁치 머리 확인해보니 400마리 정도 되구요...

그놈들 냉장고에 300마리정도 냉동실에 보관하고 나머지 동내 사람들 나누어 주고요

냉동실에 있는 놈들은 조금씩 또 누군가가 와서 가지고 가거나 아니면 우리 식구들

영양보충 할거같군요.......ㅋㅋㅋㅋ

지금 주먹이 잘 안지어 지네요...팔도 아프구요...가실때 목장갑 여유있게 가지고 가시고 앞 치마 준비하세요



31 Comments
서면리 2007.12.30 15:29  
다~~가지고 가라...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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