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도 조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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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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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도 조황 입니다

감씨입문 9 1523 0
① 출 조 일 : 2007년 11월 3일 토요일
② 출 조 지 : 진도 접도
③ 출조 인원 : 2
④ 물 때 : 1
⑤ 바다 상황 : 매우좋음
⑥ 조황 요약 :
금요일 저녁 친구와 둘이서 천안에서 20시경 출발(언제나 그렇지만 출발은 즐겁고 꽝일줄 알면서도 가슴설렙)
인낚조황난을 몇일 검색해본 결과 잘지만 마리수 조과를 볼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진도 접도로 출발함
작년에 몇번 갔다을 때 나름대로 손맛을 봤덨기억을 되새기면...
요번을 낚시점을 바꿔 다녀올 생각으로 이쁜아줌마가 도시락을 맞있게 싸주신다기에...
진도에 도착하니 12시20분이 되었다. 출항이 3시라 시간이 약간남아 여관에 들어가 2시간 가량 쉬었다
낚시점에 도착하니 3시정도 되었다. 그런데 첫 배가 벌써 출발을 했단다. 조금 서둘을것을 ...
밑밥을 준비해 불야불야 수품항으로 출발해서 포인트에 도착 처음 서보는 자린데 낙타등 자리란다.
선장님의 포인트 공략방법을 잘 경청하고 낚시 시작 갯바위에서 멀리 캐스팅해야 된다는 선장님의 말씀을 참고삼았다. 물은 잘가고 주위 경관도 좋은데 입질이 없다. 깻잎사이즈 몇개 잡고 모두 방생(2인조과)
11시경이 되자 친구는 낚시포기함. 내생각에도 입질이 있을 것 같지는 안으나 가지고간 밑밥이나 모두 줄요량으로 열심히 밑밥만 줌. 1시경에 선장님에게 철수하겠다 말씀드리고 기다리는 데 배가 안오고...
낚시대 접고 바위에 1시간 자고일어나는데도 배는 안오고 다른 낚시점배는 왔다갔다 하는데 우씨...
다시 선장님께 전화하니 조금만 기다리라 하네...
다시 1시간이 지나고 우리가 이용한 낚시점이 아니고 다른 낚시배가 자기네 손님들 태우고 원다사장님이 우리도 태워달라 부탁하셨다며 우리도 자기네 배에 타란다....
친구와 나는 엄청열받아 낚시점에 들르지도 안고 곧바로 철수했다.
우리 주위에서 낚시한 팀이 선상1팀과 갯바위 4-5팀이었으나 조과없음
철수시 우리를 태워주신 낚시배 손님들 4-5팀 모두 꽝이었음.
집에 돌아와 조황난 확인하니 그래도 조황이 있었다고함????
6일날 완도쪽으로 출조하는데 조과있으면 조황올릴께요..
즐낚하세요

9 Comments
천안감시 2007.11.05 17:13  
천안에서 먼 길 가셨는데...아쉽네요.
서비스에서도 아쉬운 점이 있구요...고생하셨습니다.
완도에서는 큰 손맛보시길....
접도원다낚시 2007.11.05 17:24  
안녕하세요...감씨 입문님...올리신글 잘 보았습니다...
그날...저희 원다배가 기계고장으로 인해...수리중이였습니다..수리가 빨리 끝날줄알고...좀 기다려달라고 했던것인데..생각보다 오래 걸리게 되어...다른 배에게 철수부탁하여..철수하게 되었습니다...그점은 미리 말씀으로 드렸어야 했는데..죄송합니다...!
그리고..조황은...선상 1팀 조황은 30전후 13마리 정도 했습니다.. 그후로 감씨입문님이 내리신 낙타봉에서 철수후에 우리 손님을 내려드려...36감성돔 한수 하셨습니다...
그날 출조해주신 모든 조사님들이 다 잡진 못했어도..몇몇 조사님들은 좋은 조황이 나왔습니다...조황은 맞으니까요...그날 서운한점은 좀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배고장으로 인해...철수를 순조롭게 못해드려...그날 오신조사님들 다 고생하셨거든요...
그날...고생하셨고요...완도에서 어복이 많으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집천장이바다로 2007.11.06 09:15  
혹시 오해가 있을까 하여 보충 설명 한번 해드립니다 입문님
원다낚시는 정원배와 서로 사돈지간이며 배가 3척정도 운항합니다
정원배는 여선장님과 남선장님이 있으며 원다는 점주님이 직접 운영하십니다
그래서 가끔 정원호로 철수하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정원호는 접도낚시와 원다 낚시가 필요에 따라 이용하기도 한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야영 들어가서 나올땐 다른배로 나올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편의에 따라 융통성있게 움직인다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해 지실듯합니다.

철수 시간에 기분이 많이 상하셨단거 글을 읽어보니 그 심정 훤하게 보입니다
하지만 저는 진도를 과거엔 자주 다녓지만 지금은 거의 가지않았는데. 얼마전 원다를 가본후 그래도 젊은 부부가 열심히 하는구나를 느끼고왔습니다
점주님의 공식적인 사과가 있었으니 마음 푸시고 담엔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이쁜 아줌마 직접 도시락 하는곳은 동네 동생인걸로 알고잇음

접도 조황은 전체적으로 좋을때도 있으나 포인트따라 편차가 심할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출조를 통해 잡은곳과 못잡은곳이 같은날 발생하는걸보고 고기도 더 좋은 환경의 포인트에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마 물속 고기는 아무리 뛰어난 선장이라 해도 또는 어탐기를 가지고 다녀도 그 속을 알수가 없습니다 예전에 동네 아는 동생에게 해산물 잡으라고 해 놓고 우린 그 옆에서 낚시한적이 있습니다 동생 왈 : 행님 물속에 감생이 아들딸들 무쟈게 많습니다
그런데 무쟈게 많아봐야 뭐합니까?? ㅎㅎㅎ 물지를 않으니....(완도 고마도 부근에서)

저도 접도를 갈때 그때 출장지가 동해시 천곡동인데 거기서 접도까지 출조를 했는데 한번은 대박 한번은 무박 3일로 3명이서 올꽝 한적도 있습니다.무려 8시간이 넘게 가서 올꽝하고 다시 오후 6시 출발해서 동해까지오니 새벽 2시가 넘었고 오는동안 졸음에 고문당하고왔음 ㅎㅎㅎ

그래도 다음 낚시를 위해 장비 닦고 씻고 하는 열정은 아마 바다를 좋아하며 바다를 그리며 그 바다속에 살아있는 생명체와의 파이팅을 위해 ...............
서로의 힘겨루기를 통해 물밖으로 나왔을때의 어떤 성취감 ........
그 성취감을 맛보기 위해 바다를 찾지 않나 생각합니다

열심히 하다보면 부수적으로 따라오는게 조황이고...바다만 봐라바도 즐거운데 고기까지 잡고보면 그 기분은 배가 된다는거..ㅎㅎ 담엔 대물하시고 항상 출조시마다 잡는다면 너무나 좋지만 이제 슬슬 뻥치기도 본격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항상 안전하시고 기분 좋은 출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gamchomen 2007.11.06 09:40  
나두 2번이나 점주가 약속을 먹어버리데요
1. 선상낙시 예약을 했는데 머리가 아프다고 거짓말 나중에 알고보니 못먹는 술 먹어서 약속을 나 몰라라 함.
2. 후배와 같이 선상 예약하고 가서 원다낚시점에서 밑밥 개고 출발 기다리는데 또 머리가 아프다고 함(자칭 이쁜아줌마 라고 표현한 사람이 대신 전달함 사과에 말도 없이) 다행이 접도낚시 통하여 선상 접수 낚수하고 옴, 후배와 자칭 예쁜 아줌마와 전화로 엄청 싸움. 원다낚시 점주님 낚시꾼이 할일없어서 잠도 자지 않고 그 멀리까지 가진않아요 제발 낚시꾼 농락그만 하고 약속좀 잘 지키세요 맨날 머리아프다고 거짓말하지 말고 머리아프면 병원가서 치료받아요 머니도 마니 벌었겠네 낚시꾼은을 봉이라고 생각하는 점주니까
돌돔대물 2007.11.07 12:42  
느낌상 말이 심하시네요. 약속을 못지켜 화가 나시건 알겠지만 병원에 근무하시는분이 막말을 하시니 그병원환자분들이 문득스치네요
원다사장님 사모님 좋으신분들입니다.
다른낚시점하는점주 선장도 고통이 심할거라 생각합니다.
한두분도아니고 많은분들을 상대해야하는데 쉬운일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낚시점도 장사인데 돈을벌어야지 일부러 어기진않았다고 봅니다
접도원다낚시 2007.11.06 14:09  
안녕하세요...gamchomen님! 작년에 선상 예약하고 오셨다가 저희 점주님이 아퍼서 선상못한분 알겠습니다...하지만...너무 심하게 말씀하시는거 같아... 글올립니다...저희 점주님은 수술을 3번했습니다..그래서 술을 자제하는데...낚시점을 하다보니...손님들하고 철수후에 술을 먹게됩니다...작년에는 수술한지 1년밖에 않지나서..더 심하게 머리가 아펐지요..지금도 병원을 정기적으로 다니며...진료를 받습니다..! 저희가 약속을 못지켜 죄송한거 알고있습니다..하지만 이상하게도 손님이 약속한 날만 그런상황이 되었습니다...다른조사님들은 이해하시고 갯바위출조하셨는데..손님만 그때 화를 내셨죠! 아프지도 않는데...어찌 아프다고 거짓말 하겠습니까...그리고 엄청 싸운것이 아니고.. 손님이 일방적으로 뭐라 하셨죠~손님이 아프면 저희보고 낚시점을 아예 하지말라 하셔서..그래서 언성이 높아졌죠! 아픈거 까지 저희 마음대로 할수 있는건 아니잖아요..저희한테 아프면서 낚시점한다고 뭐라하셨잖아요...그리고 자칭 이쁜 아줌마가 저 아닙니다..저희 도시락 싸주시는 아줌마 말하는건데...그런식으로 말을 하시니...조금은.....그리고..저희 낚시꾼을 봉으로 생각한적 없습니다...그리고...그때일은 저희가 약속을 못지키드린것이니...죄송하다고 많이 사과드렸는데...다시한번 죄송합니다... 그리고..gamchomen님도 병원에서 근무하신다고 했는데...아프면 진짜...솔직히 서럽습니다..거짓말하지 말라 하셨는데...저희 점주님도 제발 치료받아서 않아팠음 하는 바램입니다...
꿈의섬가거도 2007.11.08 11:24  
댓글들을보니, 조금 조심스레 글을올립니다. 지난 토요일날 저도 접도에서 낚시를 하다가 원다낚시배가 고장나서 손님들을 철수시키지 못하고 있다는것을 장선장님께 들었습니다. 철수길에 원다낚시 손님분들 여러분을 같이 철수 시켰지요....손님들 원성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갯바위에서 철수전화를 한지 1시간에서 2시간가량 기다린 손님들도 있었습니다. 원다낚시 비방글이 아닌것만 양해를 점주님께 구합니다. 물론 기관의 고장으로 어쩔수없는 상황으로 인해 손님들을 철수를 그배로는 시키지 못하더라도....제 생각으로는 분명 동네배가 상당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배를 구할수 없는 상황이였다면 곧바로 접도낚시나 장선장님께 연락을 취해서 바로바로 철수를 시켰어야 되지않나 싶네요....그리고, 몇몇손님들은 1시간전에 전화해서 철수 해달라고했는데 배도 안오고 전화도 없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 손님들의 조황및안전까지 책임진 점주시라면은 전화라도 걸어서 손님을 안정시키시는것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물론, 접도낚시*원다낚시*장선장님 모두다 낚시발전에 힘쓰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손님들을 많이 모으시는만큼 손님들에게 최선을 다해 써비스하시는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점주님들께 기분상한 글이였다면 그런의도에서 쓴 댓글이 아니오니 오해 없으시길바랍니다.
접도원다낚시 2007.11.08 14:29  
안녕하세요...가거도님 말씀이 무슨말씀인지 압니다...오해할 말도 아닌데요~ 너무 조심스럽게 말씀하시것이 보이네요...^^
해주신말씀.... 잘 받아드려...앞으로 더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이꽝 2007.11.19 13:52  
세상엔 자기가 무엇을, 얼마나 잘못 한 것인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읍니다.
그 모두가 자기 관점에서, 자기 눈높이로 상대를 바라보고
이견(異見)을 해석하기 때문입니다.
역지사지(易地思之)란 지극히 평범한 말을 잊고 사는 사람늘이 많이 있읍니다.
중이 절을 보기 싫으면 절을 뜨면 됩니다.
그러나 격어 보지 않으면 상대방을 알 수가  없고 ,그  걱는 과정의 시간작 정신적
피해보상은 받을 길이 없지요.
특히 우리 낚시인들이 낚시점에 지불하는 돈의 가치는 일반 마트에서 물건을
사는 것과는 엄청나게 다른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주 어렵게 시간을 내었다던가, 멀리서 왔다던가...
그만큼 낚시점이 어렵고 힘들다고도 말 할수도 있겠지요.
저는 접도 뿐 아니라 진도대교 넘어 가본지가 한 5년 되었나???
어떤회사의 녹차가 나쁘다더라 하면 그 회사의 제품만 안팔리는
것이 아니고 녹차 전체를 불신하는 것과 같이
저는 접도의 한집 . 진도읍에 한집에 실망한 이후로  자연스레 발걸음이 멀어지더군요,
그레도 관심은 남아있어 좋은점주, 나하고 맞을 것같은 낚시점을찾아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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