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사리 금붕어 엄청큽미더~~~~
① 출 조 일 : 9일~10일
② 출 조 지 : 통영 좌사리도,3포인트
③ 출조 인원 : 9명
④ 물 때 : 때도많고,쓰레기도 엄청많음
⑤ 바다 상황 : 띠약볕에다가,너무 잔잔함
⑥ 조황 요약 :
간만에 번개조황에 나와봅니다.
여름휴가를 맞아서,회사동료들과함께 좌사리도1박야영을 같더랬읍니다.9일새벽3시배를독배로타고
좌사리로로향하는데, 일기예보상에 파고가2~4m정도된다는말이 떠오를정도로,연화도를 지나서자마자,
배가 하늘을 날기시작하더군요.순간, 하이고, 괜히왔구나하는 생각이들 정도였읍니다.
근데, 좌사리가 가까와질수록 다시, 너울도,밸시리없고, 바람도 약해지더군요.
일기에보때문에 그런지, 좌사리 섬전체에 낚시꾼은 한명도 보이질않고,또한,낚시배도, 저희가탄배외에는
하나도 보이질 않더군요.좌사리의 명포인트중에서도,명포인트만 골라서, 3명씩 세포인트에 하선을 하여 이틀간의 낚시를 준비하기 시작했읍니다.
역시, 좌사리의 소문난 명성은 사라지질 않았읍니다.
하선해서, 짐정리하는 순간부터 "와~~~~~~밥이왔다~~~~~~~~~"하고,달려들기 시작하는
소문난 모기때들로 인하여,낚시하기전에 헌혈부터 하였읍니다.
일행중 한명은, 과도한 헌혈로 인하여, 현기증까지 일으킬 정도였읍니다~ㅋㅋ
큰놈은 인니오고,상사리만 나온다카는말에, 1호대에ㅔ2.75호원줄에 1.7호목줄을 사용하여,셑팅을한후
낚수를 시작하였읍니다.일행중 형님이, 시작하자마자,청개비에 농어 한마리 올리고, 연이어,지도, 입질,~~
낚수대를 끌고 들어가는것이 참돔이다하고, 릴링을하는데, 아무느낌이 없는것입니다. 올리고보니~~~
참돔이라케야할지~금붕어라고해야할지~~~~~~~딱 10cm정도되는 이쁜 것이 올라오데요..
하이고~~~
이걸 상사리라꼬, 허벌나네 마이나온다꼬, 점주님들께서 그렇게도, 소문을 냈던모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낚수글렀다하고, 기냥 손맛이나보며, 저녁에 고딩어나잡아야지하고, 거의 포기함시로, 밑밥을축내면서,
여유롭게 낚시를 하고있는데,~~갑자기~~~~~~~~~~~~~~쑤~~~~~~~~~~욱
왔다~~~~~~~~~~스풀에서는 내살리도라하는~끼리리릭~~~~~~~~~소리가요란하고,
원줄이 거의 다, 풀려나갈정도될즈음, 릴링을 시작~~~~~~~~~
티~~~~~~~~~~~~~~~잉~~~~~~~~~~~~~~~~ 허무~~~~~~~~~~
큰기 들어왔다싶어, 1.75호대에,원줄4호,목줄 2.5호에 2B잠수찌채비로 다시셑팅후 밑밥투여.......
잠시후 다시 원줄을 시원스럽게 가져가는 입질~~~~~~~~~~~
끼리리릭~~~~~~~~~~~~~한참을 밀고 당기고 한 보람끝에,거의 수면가까이 오라온 괴기의모습~~
부시리다...................하고, 옆에 형님보고, 뜰채~~하고 소리치는순간.................티~~잉.........
팔이 욱신거릴정도의 손맛만보고, 방생하고 말았심다..
이후 입질이 뜸하더니 ,바닥층까지 내려가면, 이쁜 금붕어가 물고 올라옵니다.
해뜨고,8시정도되니 아다는 그야말로 적막강산, 아무른 움직임도,모습도 보이질않더군요.
농어와, 잿방어를 곁들여, 포를뜨고, 한쪽에서는, 햇빛을 피할수있는 그늘을 마련하고,식사준비~~
아침과함께 쐬주에, 회를곁들여,잠시동안의 휴식을 취한다음, 오후 1시쯤에, 하도 할짓이없어..
짱대들고, 낚수를 시작,새우 한마리에 술뱅이 한바리~~~~~~~~
순간......갑자기 밑밥을뿌리면, 잿방어가, 달려들더군요.밑밥뿌리고,짱대담구면, 잿방어한마리~~
혼자서,잠시동안 10여수.....올라오다 떨어지고, 터지고,벗겨지고~~~~
완전히 고기가핏다싶어, 자고있던 형님 두분을 깨워서, 낚시해라고 이야기하고, 낚시를 하는데, 갑자기 괴기가 안보입니다..... 옆에서 한마리올리고, ~~~~~아예 소식이 없더군요.
실컨 자는사람 깨워놓았더니만~~~~~쩝
오후 , 들물시간,다시, 낚수시작..........여전히, 뛰엄 뛰엄 금붕어만 올라옵니다.....
끝들물로 들어설쯔음~~~~~다시 대까지 끌고가는 입질~~~~~~~~~~
또, 터질까싶어, 조심조심,풀었다 감았다를 반복하며, 겨우시,끌어낸놈은, 50CM급의 부시리였읍니다.
어둠이 내리고,다시금,헌혈차는 줄을서기시작하고, 하루밤 지낼껄 생각하니, 겁이나더군요...
어두워지기직전부터, 적조띠가,욕지도쪽에서, 서서히 밀려오기 시작하더니만, 고딩어, 전갱이는 아예 입질도없고, ~~~ㅠㅠ 라면을 끓이고,간단히 요기를 하고, 휴식을 취한다음.한참이 흐른후 낚수시작 ~~~~
밤10시경, 적조띠가 사라지기시작하면서부터, 고등어와 전갱이가 물기시작하더군요.
포인트 별로 크기는 차이가 많이 났읍니다.
다음날, 해뜨기전 부시리의 강한 입질에, 손맛만 우리하게 보고~팅.....
......................................................................................................................................................................................................
이틀동안 좌사리의 조황은 거의,황이였읍니다. 단, 금붕어는 빼고~~~~~
오후보다, 새벽에, 부시리의 씨알도 큰것같았읍니다.참돔은, 거의 금붕어싸이즈구요.
한포인트에서는, 돌돔 뺀찌 2마리잡았구요.이렇다할 조황은 없고, 좌사리 지킴이 한테,
헌혈만 열심히하고왔읍니다.....
이상.............간만의 허접한 조행기였읍니다~~~~~~~ㅎㅎ
위, 사진의 금붕어는, 모델 촬영후 바리 방생하였읍니다............
② 출 조 지 : 통영 좌사리도,3포인트
③ 출조 인원 : 9명
④ 물 때 : 때도많고,쓰레기도 엄청많음
⑤ 바다 상황 : 띠약볕에다가,너무 잔잔함
⑥ 조황 요약 :
간만에 번개조황에 나와봅니다.
여름휴가를 맞아서,회사동료들과함께 좌사리도1박야영을 같더랬읍니다.9일새벽3시배를독배로타고
좌사리로로향하는데, 일기예보상에 파고가2~4m정도된다는말이 떠오를정도로,연화도를 지나서자마자,
배가 하늘을 날기시작하더군요.순간, 하이고, 괜히왔구나하는 생각이들 정도였읍니다.
근데, 좌사리가 가까와질수록 다시, 너울도,밸시리없고, 바람도 약해지더군요.
일기에보때문에 그런지, 좌사리 섬전체에 낚시꾼은 한명도 보이질않고,또한,낚시배도, 저희가탄배외에는
하나도 보이질 않더군요.좌사리의 명포인트중에서도,명포인트만 골라서, 3명씩 세포인트에 하선을 하여 이틀간의 낚시를 준비하기 시작했읍니다.
역시, 좌사리의 소문난 명성은 사라지질 않았읍니다.
하선해서, 짐정리하는 순간부터 "와~~~~~~밥이왔다~~~~~~~~~"하고,달려들기 시작하는
소문난 모기때들로 인하여,낚시하기전에 헌혈부터 하였읍니다.
일행중 한명은, 과도한 헌혈로 인하여, 현기증까지 일으킬 정도였읍니다~ㅋㅋ
큰놈은 인니오고,상사리만 나온다카는말에, 1호대에ㅔ2.75호원줄에 1.7호목줄을 사용하여,셑팅을한후
낚수를 시작하였읍니다.일행중 형님이, 시작하자마자,청개비에 농어 한마리 올리고, 연이어,지도, 입질,~~
낚수대를 끌고 들어가는것이 참돔이다하고, 릴링을하는데, 아무느낌이 없는것입니다. 올리고보니~~~
참돔이라케야할지~금붕어라고해야할지~~~~~~~딱 10cm정도되는 이쁜 것이 올라오데요..
하이고~~~
이걸 상사리라꼬, 허벌나네 마이나온다꼬, 점주님들께서 그렇게도, 소문을 냈던모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낚수글렀다하고, 기냥 손맛이나보며, 저녁에 고딩어나잡아야지하고, 거의 포기함시로, 밑밥을축내면서,
여유롭게 낚시를 하고있는데,~~갑자기~~~~~~~~~~~~~~쑤~~~~~~~~~~욱
왔다~~~~~~~~~~스풀에서는 내살리도라하는~끼리리릭~~~~~~~~~소리가요란하고,
원줄이 거의 다, 풀려나갈정도될즈음, 릴링을 시작~~~~~~~~~
티~~~~~~~~~~~~~~~잉~~~~~~~~~~~~~~~~ 허무~~~~~~~~~~
큰기 들어왔다싶어, 1.75호대에,원줄4호,목줄 2.5호에 2B잠수찌채비로 다시셑팅후 밑밥투여.......
잠시후 다시 원줄을 시원스럽게 가져가는 입질~~~~~~~~~~~
끼리리릭~~~~~~~~~~~~~한참을 밀고 당기고 한 보람끝에,거의 수면가까이 오라온 괴기의모습~~
부시리다...................하고, 옆에 형님보고, 뜰채~~하고 소리치는순간.................티~~잉.........
팔이 욱신거릴정도의 손맛만보고, 방생하고 말았심다..
이후 입질이 뜸하더니 ,바닥층까지 내려가면, 이쁜 금붕어가 물고 올라옵니다.
해뜨고,8시정도되니 아다는 그야말로 적막강산, 아무른 움직임도,모습도 보이질않더군요.
농어와, 잿방어를 곁들여, 포를뜨고, 한쪽에서는, 햇빛을 피할수있는 그늘을 마련하고,식사준비~~
아침과함께 쐬주에, 회를곁들여,잠시동안의 휴식을 취한다음, 오후 1시쯤에, 하도 할짓이없어..
짱대들고, 낚수를 시작,새우 한마리에 술뱅이 한바리~~~~~~~~
순간......갑자기 밑밥을뿌리면, 잿방어가, 달려들더군요.밑밥뿌리고,짱대담구면, 잿방어한마리~~
혼자서,잠시동안 10여수.....올라오다 떨어지고, 터지고,벗겨지고~~~~
완전히 고기가핏다싶어, 자고있던 형님 두분을 깨워서, 낚시해라고 이야기하고, 낚시를 하는데, 갑자기 괴기가 안보입니다..... 옆에서 한마리올리고, ~~~~~아예 소식이 없더군요.
실컨 자는사람 깨워놓았더니만~~~~~쩝
오후 , 들물시간,다시, 낚수시작..........여전히, 뛰엄 뛰엄 금붕어만 올라옵니다.....
끝들물로 들어설쯔음~~~~~다시 대까지 끌고가는 입질~~~~~~~~~~
또, 터질까싶어, 조심조심,풀었다 감았다를 반복하며, 겨우시,끌어낸놈은, 50CM급의 부시리였읍니다.
어둠이 내리고,다시금,헌혈차는 줄을서기시작하고, 하루밤 지낼껄 생각하니, 겁이나더군요...
어두워지기직전부터, 적조띠가,욕지도쪽에서, 서서히 밀려오기 시작하더니만, 고딩어, 전갱이는 아예 입질도없고, ~~~ㅠㅠ 라면을 끓이고,간단히 요기를 하고, 휴식을 취한다음.한참이 흐른후 낚수시작 ~~~~
밤10시경, 적조띠가 사라지기시작하면서부터, 고등어와 전갱이가 물기시작하더군요.
포인트 별로 크기는 차이가 많이 났읍니다.
다음날, 해뜨기전 부시리의 강한 입질에, 손맛만 우리하게 보고~팅.....
......................................................................................................................................................................................................
이틀동안 좌사리의 조황은 거의,황이였읍니다. 단, 금붕어는 빼고~~~~~
오후보다, 새벽에, 부시리의 씨알도 큰것같았읍니다.참돔은, 거의 금붕어싸이즈구요.
한포인트에서는, 돌돔 뺀찌 2마리잡았구요.이렇다할 조황은 없고, 좌사리 지킴이 한테,
헌혈만 열심히하고왔읍니다.....
이상.............간만의 허접한 조행기였읍니다~~~~~~~ㅎㅎ
위, 사진의 금붕어는, 모델 촬영후 바리 방생하였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