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우럭과 미기록종(?) 몇마리..
① 출 조 일 : 10/21일밤
② 출 조 지 : 포항
③ 출조 인원 : 둘
④ 물 때 : 3물(갱상도 물때로)
⑤ 바다 상황 : 다소 강한 남서풍
⑥ 조황 요약 : 우럭+ ? 몇마리
일욜날 집에서 편하게 쉬고 싶은네 와이프가 또 낚시 가자고 박박 긁어대니
어쩔수 없이 포항으로 또 갔습니다.ㅡ,.ㅜㆃ
오후늦게 신항만쪽으로 가는길에 죽천 방파제에 들리니 사람들이 엄청 많네요...
볼락이 낚이면 대체로 씨알이 양호한 곳이라서 초저녁밤에 뽈낚시를 좀 해볼려고 찾았으나
마주 불어오는 바람이 좀 센편이라 볼락낚시를 하기에 불편할듯해서 그냥 나왔습니다.
신항만은 나중에 밤에 가보기로 하고 내친김에 칠포쪽으로 올라갔으나 그냥 바닷가 구경만 하고
다시 신항만 뽈포인트로 이동...
저녁을 먹고나니 바로 어두워지네요... 해가 많이 짧아 졌다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집에서 데리고 간 발발이도 함께 뽈포인트로 진입을 했는데 바람이 정면에서 불어 낚시를 하기가
좀 불편했지만 그래도 낚시대를 담궜습니다.
담그자 마자 바로 입질이 오더군요... 그런데 뽈씨알이...영~~
자리를 조금씩 이동하다보니 가끔 먹을만한 넘들도 올라옵니다.
그러다가 또 마눌님의 두칸대에 저번에 처럼 정체불명의 그 놈이 한마리 물고 늘어졌나 봅니다...
" 삐~~~~~잉~! "
옆에서 들리는 낚시대 우는소리 입니다. 두칸 민장대라 손맛은 직입니다.
그런데 마눌님 고기를 올려놓고 하는 말이 표범(저번부터 이상한 넘만 낚으면 우리둘이 부르는 이름)
같은놈이 아니고 다른놈인데.... 꺽다구 같은데 억수로 크니까 불한번 비처보소~ 하는 것입니다.
달도 밝은데 와 그라노 하면서 가보니 연안낚시로는 좀처럼 낚기 힘든 흰우럭이 아닙니까...
마눌님은 밤중에 휜우럭을 처음 낚아보니 꺽다구를 낚은줄 알았나 봅니다.
불빛에 비친 모습이 하얀바탕에 선명한 띠무늬를 한 우럭의 모습을 보고 마눌님이 하는말
" 하얀 꺽다구도 있나..? "
" 이거는 꺽다구가 아니고 우럭이다... 이기 바로 맛있는 우럭이다... 우리가 우럭은 맛없다고 하지만
나중에 회치면 함 묵어봐라 이거는 그 우럭과 종자가 다르고 잡내도 없고 쫄깃한기 맛있는 종류다..
우럭 종류는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 다"
그러던 중 무심코 마눌옆에서 던져놓은 제 두탄반대를 살짝 드는데 저번에 낚았던 그 정체불명의 괴기가
또 올라오네요...
그러자 마눌님은 고마 뽈락 잡지말고 손맛좋은 요거나 잡자고 합니다.
그래서 훑고 다닌결과 아래처럼 몇마리 낚았습니다.
흰우럭 네마리에 표법같은놈 아홉마리....
그리고는 새벽에 집으로와서 회와 알콜을 마시고 신나게 자고 있는데 정오경.
전화가 "띠리링!" 왔습니다.
" 여보세요... ㅈㄴㅅ씨 입니까..? "
첨 듣는 목소리에다 모르는 전화번호라...
" 네 그렇습니다만 누구십니까..?
" 아 네... 저는 국립수산과학원 자원연구팀의 ㄱㅈㄱ 라 합니다.
저번에 메일로 보내주신 사진을 관찰해보니 모양이나 채색도 특이하고 해서 그것 때문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
" 아 네.안녕 하십니까... 저도 그게 개볼락종류 같은데 개볼락과 달리 아래턱이 약간 길고 주둥이도
그렇고해서 혹시 미기록종이 아닌가 해서 문의를 하게 되었습니다만.... "
" 네 맞습니다.. 이런 종은 어쩌고...저쩌고... 그래서 사진만 보고 판단하기에는 좀 어려우니 혹시 낚아서
보관하고 게신게 있으면 실물을 좀 보내 주시렵니까 ..? .. 두마리를 보내주시면 좋겠는데요... "
이렇게 해서 어제 두마리를 아이스박스에 얼음과 함께 포장하여 부산 기장에 있는 국립수산과학원
으로 보냈습니다.
모레쯤에야 국립수산과학원의 감정결과(?)를 알 수 있을것 같으며.. 이 고기에 대한 답이 나오는데로
다시 자세히 보고 하겠습니다...
② 출 조 지 : 포항
③ 출조 인원 : 둘
④ 물 때 : 3물(갱상도 물때로)
⑤ 바다 상황 : 다소 강한 남서풍
⑥ 조황 요약 : 우럭+ ? 몇마리
일욜날 집에서 편하게 쉬고 싶은네 와이프가 또 낚시 가자고 박박 긁어대니
어쩔수 없이 포항으로 또 갔습니다.ㅡ,.ㅜㆃ
오후늦게 신항만쪽으로 가는길에 죽천 방파제에 들리니 사람들이 엄청 많네요...
볼락이 낚이면 대체로 씨알이 양호한 곳이라서 초저녁밤에 뽈낚시를 좀 해볼려고 찾았으나
마주 불어오는 바람이 좀 센편이라 볼락낚시를 하기에 불편할듯해서 그냥 나왔습니다.
신항만은 나중에 밤에 가보기로 하고 내친김에 칠포쪽으로 올라갔으나 그냥 바닷가 구경만 하고
다시 신항만 뽈포인트로 이동...
저녁을 먹고나니 바로 어두워지네요... 해가 많이 짧아 졌다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집에서 데리고 간 발발이도 함께 뽈포인트로 진입을 했는데 바람이 정면에서 불어 낚시를 하기가
좀 불편했지만 그래도 낚시대를 담궜습니다.
담그자 마자 바로 입질이 오더군요... 그런데 뽈씨알이...영~~
자리를 조금씩 이동하다보니 가끔 먹을만한 넘들도 올라옵니다.
그러다가 또 마눌님의 두칸대에 저번에 처럼 정체불명의 그 놈이 한마리 물고 늘어졌나 봅니다...
" 삐~~~~~잉~! "
옆에서 들리는 낚시대 우는소리 입니다. 두칸 민장대라 손맛은 직입니다.
그런데 마눌님 고기를 올려놓고 하는 말이 표범(저번부터 이상한 넘만 낚으면 우리둘이 부르는 이름)
같은놈이 아니고 다른놈인데.... 꺽다구 같은데 억수로 크니까 불한번 비처보소~ 하는 것입니다.
달도 밝은데 와 그라노 하면서 가보니 연안낚시로는 좀처럼 낚기 힘든 흰우럭이 아닙니까...
마눌님은 밤중에 휜우럭을 처음 낚아보니 꺽다구를 낚은줄 알았나 봅니다.
불빛에 비친 모습이 하얀바탕에 선명한 띠무늬를 한 우럭의 모습을 보고 마눌님이 하는말
" 하얀 꺽다구도 있나..? "
" 이거는 꺽다구가 아니고 우럭이다... 이기 바로 맛있는 우럭이다... 우리가 우럭은 맛없다고 하지만
나중에 회치면 함 묵어봐라 이거는 그 우럭과 종자가 다르고 잡내도 없고 쫄깃한기 맛있는 종류다..
우럭 종류는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 다"
그러던 중 무심코 마눌옆에서 던져놓은 제 두탄반대를 살짝 드는데 저번에 낚았던 그 정체불명의 괴기가
또 올라오네요...
그러자 마눌님은 고마 뽈락 잡지말고 손맛좋은 요거나 잡자고 합니다.
그래서 훑고 다닌결과 아래처럼 몇마리 낚았습니다.
흰우럭 네마리에 표법같은놈 아홉마리....
그리고는 새벽에 집으로와서 회와 알콜을 마시고 신나게 자고 있는데 정오경.
전화가 "띠리링!" 왔습니다.
" 여보세요... ㅈㄴㅅ씨 입니까..? "
첨 듣는 목소리에다 모르는 전화번호라...
" 네 그렇습니다만 누구십니까..?
" 아 네... 저는 국립수산과학원 자원연구팀의 ㄱㅈㄱ 라 합니다.
저번에 메일로 보내주신 사진을 관찰해보니 모양이나 채색도 특이하고 해서 그것 때문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
" 아 네.안녕 하십니까... 저도 그게 개볼락종류 같은데 개볼락과 달리 아래턱이 약간 길고 주둥이도
그렇고해서 혹시 미기록종이 아닌가 해서 문의를 하게 되었습니다만.... "
" 네 맞습니다.. 이런 종은 어쩌고...저쩌고... 그래서 사진만 보고 판단하기에는 좀 어려우니 혹시 낚아서
보관하고 게신게 있으면 실물을 좀 보내 주시렵니까 ..? .. 두마리를 보내주시면 좋겠는데요... "
이렇게 해서 어제 두마리를 아이스박스에 얼음과 함께 포장하여 부산 기장에 있는 국립수산과학원
으로 보냈습니다.
모레쯤에야 국립수산과학원의 감정결과(?)를 알 수 있을것 같으며.. 이 고기에 대한 답이 나오는데로
다시 자세히 보고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