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조황 올립니더.
① 출 조 일 : 11월 21일
② 출 조 지 : 척포
③ 출조 인원 : 3명
④ 물 때 : 선주 밥상에도 괴기 못보는 때
⑤ 바다 상황 : 바람 완전 주의보
⑥ 조황 요약 :
그의 바다에 살다시피 하다가 칼라 피싱이란 가계를 내다보니
마음대로 낚수 한번 가지 못하고 맨날 눈팅 아니면 지인이 괴기 잡았다는
소리만 들으니 온몸에 두드러기만 나는 심정 이었습니다.
일주일에 꼭 한번은 가야지 해도 마음은 찌를 바라보고 있지만 몸은 항상
낚숫대와 릴 수리로.......ㅠㅠㅠ
우째 한번 나가면 이넘의 전화통 잡고 조사님들 문의에 챔질한번 마음 편하게
못해보고 마음만 빠쁘고..........
그래도 물만 바라봐도 흐뭇한 마음에 위안이 됩니다.
21일 .. 아침밥 먹고 저희 가계에 한번씩 들리시는 사장님 에게 전화가 옵니다.
"사장님 감시 잡으러 함가입시다... 1인당 10수는 보장 합니다" 하시내예...
마침 그날 일거리도 별로 없곤 해서 귀가 솔깃 합니다.
마눌 눈치 함 보고 " 오늘 가계좀 봐주라 싱싱한 감씨 회맛 올만에 보여 줄께"
평소에 워낙 자연산을 좋아하는 마눌님이라 지가 잡은것 말고는 회를 그의
먹지 않는 스타일을 알고 헛점을 노렸습니다.
잠시 생각 하더니 편안하게 갔다오라고 하내여.....
이게 웬 횡제나 시퍼 부랴게 차타고 날라 빼심미더.
나를 기다리는 감시들을 생각하니 마냥 기분이 업 되고 이런 저런 얘기 하다보니
벌써 척포항에 도착 했습니더.
낚수점에 들어가니 밑밥이랑 선장님이 출발준비 다해노코 기다리 십니더.
땟마 하나 묶고 바다로 바다로 나갑니더.
너울은 없는데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이바람에 과연 낚수나 할수 있을라나 걱정반 했지만 포인터에 배를 묶고 나니
바람을 등지고 할수 있네여.
저와 같이간 화이바 동생은 채비하고 오동동 사장님은 폭탄 밑밥 제조 하시고 투척.....
젤 먼저 채비해서 수심을 제어보니 한 십미터 정도 나옵니다.
이쁜넘 크릴한마리 끼우고 발앞으로 흘려 봅니다.
찌가 깐죽깐죽 거리다가 살찌기 들어갑니다....
챔질.........헛빵 입니다.
아무래도 잡어 같은디..... 하고 민물새우 한마리 끼워 흘려 봅니다.
근디 옆 사장님 찌가 서기 무섭게 챔질 하십니더.
휨새를 보니 쪼매 큰것 같은디.......
그의 괴기에게 도망갈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강제 집행)
허연게 올라온넘은 한37급 정도 되어 보입니다.
속으로 부럽기도 하고 솜맛도 좀 보면서 하시지.............
이때부터 너나 할것 없이 입질이 옵니다.
시원한 입질은 아니지만 나도 올리고 동상도 올리고 ..........
아들부터 삼촌급까지 .......
대충 두어시간 하고나니 20여수 가까이 됩니다.
배도 고프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으니 따따한 보온 도시락 먹고 하입시더.......
밥먹는 와중에도 옆에 배에서는 따문따문 올리십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옆에분은 삼일쩨 여기서 낚수 하신다고 하시네여.....ㅠㅠ(부럽심더)
자... 곡기도 채웠으니 다시 낚수를 시작 합니다.
근데 바람이 더더욱 거세 집니다.
물방향도 바람을 안고 낚수를 해야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낚시 시간도 1시간 남짓 남은것 같고 춥기도 춥고.....
하지만 꾼들이 괴기가 올라오는데 이정도 이기지 못하고 물러날수가 있습니까?
옷 단도리하고 모자 눌러쓰고 열심히 합니다.
잡어도 많이 사라진것 같아 다시 크릴 한마리 끼워 봅니다.
한십미터쯤 가니 여에 찌가 걸리는것 같네여....
쌀째기 들어 주니 넘어 갑니다.
담배 하나 물고 불부치고 찌를 보니 찌가 없심다.
챔질,,,,, 한마리 물어 있는것 같네여.
고놈,,,,,, 쪼금 멀리서 물었다고 힘꽤나 주네여.
레버 쪼금 주어 봅니다.
해가 넘어 갈 시간이 다되어 갑니다.
오동동 사장님 왈 "해지기전 30분 해지고 30분이 씨알이 제일 좋다고 하십니다"
욕심을 부려 조금 더할까 생각도 했지만 이정도면 손맛 실컷 봤으니 마지막 캐스팅 하자고
제가 말했습니다.
투척하고 찌가 제자리 앉착합니다. 둥둥둥.......... 쭈우우우욱.......
순십간에 찌가 사라집니다.
윙윙윙,,,,,, 기타소리가 울립니다.
아~~~ 드뎌 그넘이 온것 같습니다.
레버을 올만에 신나게 주어 봅니다
옆에 동상이 무척 부러운 모양 입니더.......(사장님도 마찬가지...ㅋㅋ)
잠시 실랑이 끝에 올려 보니 4짜는 될것 같습니다.
역시 찬바람이 불어오니 이넘들도 힘이 무척 좋아 지네요.
아무래도 월동 준비에 들어가는 놈들이라 모양도 영등 감생이처럼 땟갈도 좋습니다.
갈무리 하고 낚숫대를 접으니 멀리서 배가 오네여.
괴기는 올라오고 철수는 해야하고.........(어떤 심정인지 아시죠)
하지만 오늘만 날이 아니기에 철수 하기로 합니다.
철수배에 오르고 넘어가는 해를보면서 항구에 도착 합니다.
모두들 흡족한 마음과 다음을 기약 하면서 발길을 집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좋은 포인터로 저희를 데려가신 오동동 사장님께 감사합니다.
ps: 일단 척포권에는 잡어가 상당하네요.
필히 잡어대치 미끼는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이날 그의 조과는 민물새우로 다잡았습니다.
입질도 시원한 편이 아니라서 저부력으로 승부 하셔야 할것 같네요.
그럼 다음주에도 좋은 조황 한번더 올리겠습니다.
② 출 조 지 : 척포
③ 출조 인원 : 3명
④ 물 때 : 선주 밥상에도 괴기 못보는 때
⑤ 바다 상황 : 바람 완전 주의보
⑥ 조황 요약 :
그의 바다에 살다시피 하다가 칼라 피싱이란 가계를 내다보니
마음대로 낚수 한번 가지 못하고 맨날 눈팅 아니면 지인이 괴기 잡았다는
소리만 들으니 온몸에 두드러기만 나는 심정 이었습니다.
일주일에 꼭 한번은 가야지 해도 마음은 찌를 바라보고 있지만 몸은 항상
낚숫대와 릴 수리로.......ㅠㅠㅠ
우째 한번 나가면 이넘의 전화통 잡고 조사님들 문의에 챔질한번 마음 편하게
못해보고 마음만 빠쁘고..........
그래도 물만 바라봐도 흐뭇한 마음에 위안이 됩니다.
21일 .. 아침밥 먹고 저희 가계에 한번씩 들리시는 사장님 에게 전화가 옵니다.
"사장님 감시 잡으러 함가입시다... 1인당 10수는 보장 합니다" 하시내예...
마침 그날 일거리도 별로 없곤 해서 귀가 솔깃 합니다.
마눌 눈치 함 보고 " 오늘 가계좀 봐주라 싱싱한 감씨 회맛 올만에 보여 줄께"
평소에 워낙 자연산을 좋아하는 마눌님이라 지가 잡은것 말고는 회를 그의
먹지 않는 스타일을 알고 헛점을 노렸습니다.
잠시 생각 하더니 편안하게 갔다오라고 하내여.....
이게 웬 횡제나 시퍼 부랴게 차타고 날라 빼심미더.
나를 기다리는 감시들을 생각하니 마냥 기분이 업 되고 이런 저런 얘기 하다보니
벌써 척포항에 도착 했습니더.
낚수점에 들어가니 밑밥이랑 선장님이 출발준비 다해노코 기다리 십니더.
땟마 하나 묶고 바다로 바다로 나갑니더.
너울은 없는데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이바람에 과연 낚수나 할수 있을라나 걱정반 했지만 포인터에 배를 묶고 나니
바람을 등지고 할수 있네여.
저와 같이간 화이바 동생은 채비하고 오동동 사장님은 폭탄 밑밥 제조 하시고 투척.....
젤 먼저 채비해서 수심을 제어보니 한 십미터 정도 나옵니다.
이쁜넘 크릴한마리 끼우고 발앞으로 흘려 봅니다.
찌가 깐죽깐죽 거리다가 살찌기 들어갑니다....
챔질.........헛빵 입니다.
아무래도 잡어 같은디..... 하고 민물새우 한마리 끼워 흘려 봅니다.
근디 옆 사장님 찌가 서기 무섭게 챔질 하십니더.
휨새를 보니 쪼매 큰것 같은디.......
그의 괴기에게 도망갈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강제 집행)
허연게 올라온넘은 한37급 정도 되어 보입니다.
속으로 부럽기도 하고 솜맛도 좀 보면서 하시지.............
이때부터 너나 할것 없이 입질이 옵니다.
시원한 입질은 아니지만 나도 올리고 동상도 올리고 ..........
아들부터 삼촌급까지 .......
대충 두어시간 하고나니 20여수 가까이 됩니다.
배도 고프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으니 따따한 보온 도시락 먹고 하입시더.......
밥먹는 와중에도 옆에 배에서는 따문따문 올리십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옆에분은 삼일쩨 여기서 낚수 하신다고 하시네여.....ㅠㅠ(부럽심더)
자... 곡기도 채웠으니 다시 낚수를 시작 합니다.
근데 바람이 더더욱 거세 집니다.
물방향도 바람을 안고 낚수를 해야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낚시 시간도 1시간 남짓 남은것 같고 춥기도 춥고.....
하지만 꾼들이 괴기가 올라오는데 이정도 이기지 못하고 물러날수가 있습니까?
옷 단도리하고 모자 눌러쓰고 열심히 합니다.
잡어도 많이 사라진것 같아 다시 크릴 한마리 끼워 봅니다.
한십미터쯤 가니 여에 찌가 걸리는것 같네여....
쌀째기 들어 주니 넘어 갑니다.
담배 하나 물고 불부치고 찌를 보니 찌가 없심다.
챔질,,,,, 한마리 물어 있는것 같네여.
고놈,,,,,, 쪼금 멀리서 물었다고 힘꽤나 주네여.
레버 쪼금 주어 봅니다.
해가 넘어 갈 시간이 다되어 갑니다.
오동동 사장님 왈 "해지기전 30분 해지고 30분이 씨알이 제일 좋다고 하십니다"
욕심을 부려 조금 더할까 생각도 했지만 이정도면 손맛 실컷 봤으니 마지막 캐스팅 하자고
제가 말했습니다.
투척하고 찌가 제자리 앉착합니다. 둥둥둥.......... 쭈우우우욱.......
순십간에 찌가 사라집니다.
윙윙윙,,,,,, 기타소리가 울립니다.
아~~~ 드뎌 그넘이 온것 같습니다.
레버을 올만에 신나게 주어 봅니다
옆에 동상이 무척 부러운 모양 입니더.......(사장님도 마찬가지...ㅋㅋ)
잠시 실랑이 끝에 올려 보니 4짜는 될것 같습니다.
역시 찬바람이 불어오니 이넘들도 힘이 무척 좋아 지네요.
아무래도 월동 준비에 들어가는 놈들이라 모양도 영등 감생이처럼 땟갈도 좋습니다.
갈무리 하고 낚숫대를 접으니 멀리서 배가 오네여.
괴기는 올라오고 철수는 해야하고.........(어떤 심정인지 아시죠)
하지만 오늘만 날이 아니기에 철수 하기로 합니다.
철수배에 오르고 넘어가는 해를보면서 항구에 도착 합니다.
모두들 흡족한 마음과 다음을 기약 하면서 발길을 집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좋은 포인터로 저희를 데려가신 오동동 사장님께 감사합니다.
ps: 일단 척포권에는 잡어가 상당하네요.
필히 잡어대치 미끼는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이날 그의 조과는 민물새우로 다잡았습니다.
입질도 시원한 편이 아니라서 저부력으로 승부 하셔야 할것 같네요.
그럼 다음주에도 좋은 조황 한번더 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