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조황 올립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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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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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에 조황 올립니더.

곰네바리 21 3548 0
① 출 조 일 : 11월 21일
② 출 조 지 : 척포
③ 출조 인원 : 3명
④ 물 때 : 선주 밥상에도 괴기 못보는 때
⑤ 바다 상황 : 바람 완전 주의보
⑥ 조황 요약 :
그의 바다에 살다시피 하다가 칼라 피싱이란 가계를 내다보니
마음대로 낚수 한번 가지 못하고 맨날 눈팅 아니면 지인이 괴기 잡았다는
소리만 들으니 온몸에 두드러기만 나는 심정 이었습니다.
일주일에 꼭 한번은 가야지 해도 마음은 찌를 바라보고 있지만 몸은 항상
낚숫대와 릴 수리로.......ㅠㅠㅠ
우째 한번 나가면 이넘의 전화통 잡고 조사님들 문의에 챔질한번 마음 편하게
못해보고 마음만 빠쁘고..........
그래도 물만 바라봐도 흐뭇한 마음에 위안이 됩니다.
21일 .. 아침밥 먹고 저희 가계에 한번씩 들리시는 사장님 에게 전화가 옵니다.
"사장님 감시 잡으러 함가입시다... 1인당 10수는 보장 합니다" 하시내예...
마침 그날 일거리도 별로 없곤 해서 귀가 솔깃 합니다.
마눌 눈치 함 보고 " 오늘 가계좀 봐주라 싱싱한 감씨 회맛 올만에 보여 줄께"
평소에 워낙 자연산을 좋아하는 마눌님이라 지가 잡은것 말고는 회를 그의
먹지 않는 스타일을 알고 헛점을 노렸습니다.
잠시 생각 하더니 편안하게 갔다오라고 하내여.....
이게 웬 횡제나 시퍼 부랴게 차타고 날라 빼심미더.
나를 기다리는 감시들을 생각하니 마냥 기분이 업 되고 이런 저런 얘기 하다보니
벌써 척포항에 도착 했습니더.
낚수점에 들어가니 밑밥이랑 선장님이 출발준비 다해노코 기다리 십니더.
땟마 하나 묶고 바다로 바다로 나갑니더.
너울은 없는데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이바람에 과연 낚수나 할수 있을라나 걱정반 했지만 포인터에 배를 묶고 나니
바람을 등지고 할수 있네여.
저와 같이간 화이바 동생은 채비하고 오동동 사장님은 폭탄 밑밥 제조 하시고 투척.....
젤 먼저 채비해서 수심을 제어보니 한 십미터 정도 나옵니다.
이쁜넘 크릴한마리 끼우고 발앞으로 흘려 봅니다.
찌가 깐죽깐죽 거리다가 살찌기 들어갑니다....
챔질.........헛빵 입니다.
아무래도 잡어 같은디..... 하고 민물새우 한마리 끼워 흘려 봅니다.
근디 옆 사장님 찌가 서기 무섭게 챔질 하십니더.
휨새를 보니 쪼매 큰것 같은디.......
그의 괴기에게 도망갈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강제 집행)
허연게 올라온넘은 한37급 정도 되어 보입니다.
속으로 부럽기도 하고 솜맛도 좀 보면서 하시지.............
이때부터 너나 할것 없이 입질이 옵니다.
시원한 입질은 아니지만 나도 올리고 동상도 올리고 ..........
아들부터 삼촌급까지 .......
대충 두어시간 하고나니 20여수 가까이 됩니다.
배도 고프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으니 따따한 보온 도시락 먹고 하입시더.......
밥먹는 와중에도 옆에 배에서는 따문따문 올리십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옆에분은 삼일쩨 여기서 낚수 하신다고 하시네여.....ㅠㅠ(부럽심더)
자... 곡기도 채웠으니 다시 낚수를 시작 합니다.
근데 바람이 더더욱 거세 집니다.
물방향도 바람을 안고 낚수를 해야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낚시 시간도 1시간 남짓 남은것 같고 춥기도 춥고.....
하지만 꾼들이 괴기가 올라오는데 이정도 이기지 못하고 물러날수가 있습니까?
옷 단도리하고 모자 눌러쓰고 열심히 합니다.
잡어도 많이 사라진것 같아 다시 크릴 한마리 끼워 봅니다.
한십미터쯤 가니 여에 찌가 걸리는것 같네여....
쌀째기 들어 주니 넘어 갑니다.
담배 하나 물고 불부치고 찌를 보니 찌가 없심다.
챔질,,,,, 한마리 물어 있는것 같네여.
고놈,,,,,, 쪼금 멀리서 물었다고 힘꽤나 주네여.
레버 쪼금 주어 봅니다.
해가 넘어 갈 시간이 다되어 갑니다.
오동동 사장님 왈 "해지기전 30분 해지고 30분이 씨알이 제일 좋다고 하십니다"
욕심을 부려 조금 더할까 생각도 했지만 이정도면 손맛 실컷 봤으니 마지막 캐스팅 하자고
제가 말했습니다.
투척하고 찌가 제자리 앉착합니다. 둥둥둥.......... 쭈우우우욱.......
순십간에 찌가 사라집니다.
윙윙윙,,,,,, 기타소리가 울립니다.
아~~~ 드뎌 그넘이 온것 같습니다.
레버을 올만에 신나게 주어 봅니다
옆에 동상이 무척 부러운 모양 입니더.......(사장님도 마찬가지...ㅋㅋ)
잠시 실랑이 끝에 올려 보니 4짜는 될것 같습니다.
역시 찬바람이 불어오니 이넘들도 힘이 무척 좋아 지네요.
아무래도 월동 준비에 들어가는 놈들이라 모양도 영등 감생이처럼 땟갈도 좋습니다.
갈무리 하고 낚숫대를 접으니 멀리서 배가 오네여.
괴기는 올라오고 철수는 해야하고.........(어떤 심정인지 아시죠)
하지만 오늘만 날이 아니기에 철수 하기로 합니다.
철수배에 오르고 넘어가는 해를보면서 항구에 도착 합니다.
모두들 흡족한 마음과 다음을 기약 하면서 발길을 집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좋은 포인터로 저희를 데려가신 오동동 사장님께 감사합니다.
ps: 일단 척포권에는 잡어가 상당하네요.
필히 잡어대치 미끼는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이날 그의 조과는 민물새우로 다잡았습니다.
입질도 시원한 편이 아니라서 저부력으로 승부 하셔야 할것 같네요.
그럼 다음주에도 좋은 조황 한번더 올리겠습니다.

21 Comments
집천장이바다로 2007.11.23 13:48  
건강하신 모습에 조행기 보니 반갑습니다
항상 안전한 조행되시길.. 글구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리빙스타 2007.11.23 15:05  
곰님과 바다로님의 <출조대비>
곰님 = 간촐한경비,안전조행,조과푸짐!!
바다로님 = 거금의경비,목숨을건조행,조과딸랑!!!
정반대입니다요...
지발좀......안전조행(번호판가리지 마시구요..)
손맛좀 보시기바랍니다!!!!!
곰네바리 2007.11.23 17:52  
고맙습니다.
앞전 조황뵈니 고생 많이 하셨더군요.
낚시도 좋고 가는길도 좋지만 생명 거시고 다니시면
큰일 나십니다. 한마리 덜잡는다고 생각하시고 여유로운
출조 하세요, 꾸벅
통영뽈라구다 2007.11.23 14:27  
곰아 올만에 손맛 찡하게 봤네...추카한데이 ㅋㅋ
감시 보니깐 참말로 맛나게 생겼다야^^
이슬이 조금만 마시라,,,
곰네바리 2007.11.23 17:55  
그래도 통뽈 칭구 뽈래기 맛정도야 되겠나....
요즘 성적 보니 승률 90%로 이상이더만...
앞전 가족 사진도 잘봤고 괴기도 잘 보았다.
날 마이 춥더라 옷 단디 챙겨 입고 댕기라....
호래기도 좀 남가놓코....
리빙스타 2007.11.23 14:43  
조행기잘봤습니다..

손맛좋으셨겠습니다...

부럽습니다....

환장허겄습니다......
곰네바리 2007.11.23 18:00  
멀리 계시어 같이 한번 가시자고해도 무리일것 같습니다.
남쪽 나라가 좋기는 좋습니다.
가까운 거리에 손맛 볼수 있는곳이 무척 많아서................
환장 하시지 마시고 겨울 오기전에 한번 출조 시간 나시면
연락 주십시요. 성심 성의껏 포인터라도 알려 드리겠습니다.
예스아이엠 2007.11.23 16:16  
아자씨,,,,,,,,,,,,,,,,,,,,,,,,,

추~~카~~ 추~~카~~
갯바위방랑자 2007.11.23 21:28  
그날 잘들어가셨는지요~ㅎㅎ
담에는 시간 넉넉히 잡아서 즐거운 시간 같이해요.
소주도 한잔 하구요.그날 천감이가 시끄럽게 해서 호래기낚시에
방해가 안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항상 건강하시고 또 뵈요~ㅎㅎ
예스아이엠 2007.11.24 07:55  
만나서 반가왔습니다,,,,,,,,^^
날 잡아서 한잔 하입시다,,,,,,,,^^
곰네바리 2007.11.24 14:25  
엠님 호래기 맛 좋던가예......
한번 맛좀 보이 주이셔.
지는마 호래기는 영 실력이 없어시리..
엠님 잡으면 묵기나 할랍니다.....ㅋㅋ
참볼락 2007.11.23 18:20  
재미나게 보고 갑니다.감생이 추카 드리고,늘 행복 하시길.......
곰네바리 2007.11.24 14:26  
감사합니다.
항상 안전한 조행 하세요.
대성병풍 2007.11.23 20:38  
어 몇일전 카고 낚시 한다고 수리 해서 갔던 사람입니다
이렇게 여기서 조행기를 보니 방갑네요.ㅎㅎㅎ
곰네바리 2007.11.24 18:53  
안녕 하세요.
수리 하신대로 대구리 한마리 하셨는지.......
급하게 수리 하다고 잘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감생이 마이 잡으시면 한마리만 부탁 합니다.
큰넘으로 예...ㅋㅋㅋ
고성낚시꾼 2007.11.23 21:08  
진짜 올만의 조황이네요~~~~
호래기 잡으러 안갈겁니까????~~~~~~ㅎ
시간 쪼개 보세요....좋은사람들 만나 쐬주한잔 기울입시더....ㅎㅎㅎ
올해 가기전에 얼굴함 뵈입시더^^^^^^
곰네바리 2007.11.24 18:55  
불러 주셔야 함 가지요.
호래기가 너무 묵고 잡아서 오늘 어시장 가스리 5000원어치
사다가 묵었습니다.
실력이 워낙 고수 이시니 날잡으면 연락 주세요.
시원이 댓병 들고 갑니다...
발전 2007.11.23 21:52  
역시 곰님은 프롭니다.
이거 저는 매번 다녀도 꽝만치니 .....
부러울 따름입니다.
저는 언제나 저런 조황가지고 집에 돌아올수 있으려나.....
잘보고 갑니다. 쩐 모아서 낚시대 업그레이드 할때 연락드릴께요.ㅋㅋㅋㅋㅋ
수고하시고 동출한번 해야 하는데 언제나 시간이 될려나
맞추기도 어렵네요
곰네바리 2007.11.24 19:00  
어이쿠...
과찬 이십니다.
발전님이 복이 없어서 그런것이지....ㅋㅋ
11월이 다가기 전에 함 내려 오세요.
만선해서 가시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잡어전사 2007.11.26 11:07  

미조 이틀낚시에 벗겨지고 처박고
같이간 선배님만 토요일48.5 한마리 하시고 어제 철수직전 엄청난놈 설걸어서
벗겨지고

저는 견적도 무지나오고(초릿대.편광.틀채)
아공 어제 저녁 철수길에 차가 많이 막혀 들리지 못했네요
택배로 부치겠읍니다
수리잘부탁드립니다
아공 무지 부럽습니다
곰네바리 2007.11.26 19:56  
그래도 입질 한번 못 받는것 보다 훨신 좋지 않습니까?
같이 가신 선배님이시라도 손맛을 보았으니 즐거운 출조길이
된것 같네요.
언제 시간 나시면 동출 한번 같이 가입시더.
실력은 없어도 잼나는 출조는 되게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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