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12,20일
② 출 조 지 : 늘상 즐기는 남부권
③ 출조 인원 : 간만에,,,둘,
④ 물 때 : 3
⑤ 바다 상황 : 바람,,,약간
⑥ 조황 요약 :

인낚에서 만난 횐님,,,(쇠주 일병하이 벌써 말도 편해졌지만..)
며칠전 울동네부두가에서 첨 인사 나눕고 감시낚시 한번 가입시다했더니,,,
목욜이 쉬는 날이라고,,쪽지가 왔는데,,,
에궁,,감기기운이 아직 가시질않아서,,,가까운 능포라도가서 가볍게 오늘은 학꽁사냥이나
하자고,,,미안한 맘에 양해를 구했더니,,,흔쾌희..
간만에 방파제 낚수라,,마눌과 간편한 낚수대만 챙기고,,,크릴한장에,,,평일의 느긋한 낚수를
기대해보는데,,,,,,,,,,,,,,,, 켁!!

능포고개를 내려오는데,,,,저~기,,,무슨 돗대기시장도아이고,까막까막한게 다,,,사람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이왕 왔으니,,,괴기가 제대로 나오능가 구경이라도 하자싶어,,,,
사람과사람들사이,,,,아니,낚싯대와낚시대사이를 횡,,둘러보이..그다지,,,형광등은 못돼는
준 매직급의,,,걍 썽글어 무글정도의 씨알로,,,간간이 올라오는 추센데....
동네낚시터는 낚시터다,,,싶지만,,,넘 했다...ㅉㅉ,,

차를돌려(턴할때도 엄서 빽으로,,,)--나오는중에도 연신 들어오는 차들...안에 주차공간이있냐고
묻기까지,,,ㅋㅋ,,---학꽁채비를 하고있던 시현아빠(횐님의 닉네임)에게 학사냥은 글렀으니
원래 얘기대로 감시나 치게,,,감시채비로 바꾸라고,,,전화,,
시간이 벌써12시라 지세포 단골집에서 짜장한그릇 가볍게 걸치고,,,
다시 집에서,,,살림망,,떨채를 챙기고,,,,나의 포인트로~~
시현아빠,,역쉬 공무원답게,,,안전밸트에,,,,안전속도로,,,ㅎㅎ
포인트로 내려 가는데7~8분,,,10년젊은 시현아빠,,쬐금 식식대고..(체력보강좀 하시게,,,ㅋ)

엊그제 숭어한마리 올리시던 조사님자리에 배타고 들어오신 조사님 두분,,
(사실 갠적으로 c급자리라고 생각되는데,,,,선장님들은 그곳에,,,하선을 잘시키시는 이유는,,,몰겠네)
황이신지,,,벌써,낚시대를 접어시고,,(살림망이 안뜨있는걸로봐서,,,)
흘림낚시1년차라는 시현아빠가 낚숫대펴는 사이,,,,허벌나게 밑밥을 뿌려놓고,,,나도채비..
엉~~오늘은 뵈지않던 학선생이,,이곳까정,,더군다나,,,잡어가 잘끼지않는 포인튼데..노래미에
술뱅이까정 올라온다,,,한 10여분됐을까나,,전형적인 그늠의 입질,,,
딱 좋게 4초만에 찌,,입수,,"자,,,,왔심다!!"하고 힘껏 제낀 ,,,,대 !,,헐~~
헛스윙에,,,0.8찌만 동동동,,,원줄이 모르는 사이 쓸려있었던 모양,,,
헝쓰~~이 무슨 쪽팔리게스리,,ㅋㅋㅋ
그러고 얼마되지않아,,,지현아빠가,,,한마릴 걸었다,,,
씨알은 좀 그렇지만,,,출발좋고~~밑밥을 또다시,,,1/3가량 퍼붓고,,,
ㅠㅠ,,,모양새 안나게 잡어만 몇수하던차,,,어락~힘 좀쓰는놈,,올려보이 4짜 중반의,,,괜챦은 빵이다..
그렇게,,,정확히 나의 맥시멈 시간 3시간 낚수를 마친 조과가,,지현아빠가 한수를 더 보태고
나역시 두수를 더보태,,,총 다섯수,,손님접대 치곤 괜챦은 호조황이다,,,(뒤에 올라온 씨알은 30중반..)


장평에서 버스타고,,회드신다고,,,힘들게 시현이 델꼬오신 시현엄마,,고생하셨구요,,,^^
간밤에,,,편했는지...몰겠심다,,시현아빠도,,,
조만간,,,또,,감시매운탕에,,,쇠주 일병하입시다....

----남부권에,,학꽁과 전어가 비칩니다,,,참조들하시구요,,,
능포방파제에,,,오염과 냄새가 넘 심했슴다,,,가까운 동네낚시터,,,
언제라도 꼭 낚시가 아니더라두 바람쐬러 가고싶으곳,,,그런 방파제,,부두가 되기를
울 조사님들께 정녕 당부하고 싶고요,,,오늘 씰데엄시 말이 길었심다,,ㅎㅎ 다들 ,,즐낚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