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도 벵에돔 낚시가 시작되나 봅니다.
부분적이기는 하기만
지난해도 이 만때에 벵에돔들이 하루 평균 두자리 숫자로 잡혔고
올해도 어김없이 그 때가 다가오고 있다고 조심스레 예상됩니다.
몇칠 조황을 분석한 결과 해양조사원의 영도 검침소 온도로는
감히 벵에돔이 낚길까!!!!!!!!!
허지만 낱마리에서 두자리 숫자로 25센티 전후로 간혹 30센티를 쪼메 넘기는
녀석이 모습만 보이고 공포탄을 쏘고 손살 같이 사라집니다.
타 조사3분의 어제 조황은 25전후 십여수 그 중 31센티급도 2마리
공포탄도 몇발.
오늘11시경 유독 60대 벵에 전문 조사님이 현지 도착해서 지켜 보는 가운데
바늘 버꺼짐 한수.
공포탄 한수.
포로로 20센티 조금 넘는 녀석으로 네수.
조황만 확인 하고 돌아 왔습니다.
채비로는 저부력 목줄ㅉ G2&B로 셋팅
목줄은 0.8에서 1.0호로 사용하여 벵에를 잡고 있지만
방파제 밑 석축 앞에서 수심을 한발 반 정도 주고 하는 낚시라 입질 챔질시 벵에의 본능에
목줄 설림으로 공포탄이 될 확율이 높습니다.
무엇 보다 위치가,,,,,
감천 동방파제가는 배타는 방파제(지명:모지포)
언제나 조황을 올릴때는 조심 스러워 집니다.
잘못된 조황이라 오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허지만 정확히 확인한 조황 임을 강조합니다.
밑밥과 미끼 동조는 필수이며,
밑밥은 숙성시켜야 조메 나으리라 망고 지 생각이며
경단 조법으로
저는 그리하여 벵에 사냥에 나섰니다.
언제나 즐낚하세요!
하얀 고래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