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2007.6.5
② 출 조 지 : 영도 태종대 자갈마당앞해상
③ 출조 인원 : 3명
④ 물 때 : 12물
⑤ 바다 상황 : 오전:장판,오후:강한 남서풍으로 너울이심함.
⑥ 조황 요약 :
새벽 5시 아직 갯바위에 여름어종소식은 없고...

작년 이맘때 씨알급전갱이 를 기억하고 친인 지인 2명과 선외기 선상함 가봤읍니다...

암침부터 요란하게 움직이는 해경의선박들을 보니 (핼기까지동원) 뭔일이 있나싶어 은근 히 걱정도 되더군요.

먼저 조황요약을 하면 왕사미 3마리 그중한마리는30센티 나오더군요...

전갱이 1마리 좀큰맥아리 다수....명태만한 쥐노래미3마리..보리멸 여러수....

아직 여름어종이 자리를 잡을려면 보름정도는기다려야할것 같더군요..

공원안에는 벵에돔소식이 자주 들리며...차량진입이 안되ㅏ는관계로 포인터는 텅텅비어 동네 전문꾼들만 여유롭게 낚시를 즐기고 있더군요..

반도 방파제엔 연일 대물?감성돔 소식이 들려오고(고기에비해 사람이 더많은게 흠이지요..

아침 해뜰때 오후 해질녁 그리고 밤낚시에 감성돔이 나온다는군요..

함지꼴일대와 해대 에선 씨알급의 농어소식이 들려오고요..

지난주 토욜에는 미터급이 루어에 7마리;나 나왔다는군요(정확한 소식통으ㅓㅣ정보:해대 자갈마당부근 야간 루어낚시)

중리일대엔 아직 여름어종이 들어오질않았고요..약 보름정도 (고사리 장마라고들하죠...)지나면 본격 참돔(30~40급..아마도 전문꾼들이보기ㅏ엔 상사리지만)시젼이 다가올걸로 조심스리예상해봄니다..

중리 선상에선(바로앞바다에 묵어놓은 땐마에 10000원이면 실어다줌니다)씨알좋은 보리멸이 마리수로올라와

담백한 보리멸 회맛을 선사하더군요...

이상 간만의 영도 조황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