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11,21
② 출 조 지 : 영암
③ 출조 인원 :
④ 물 때 :
⑤ 바다 상황 : 바람많음
⑥ 조황 요약 : 며칠전 출조하여 파도땜시 포기한곳에..
이번에는 온갓진수성찬을(감성천하.크릴)차려(솔직히 나는김밥.우동)
지그들이(감시)제일좋아하는걸로(30,000)..집에 식구들에게 ..(아빠 최고라 할낀데)
아무턴 괴기가 내가족이다 라는 일념하에 온간 정성을 드려 마끼통을 발로 꾹꾹발바가
현지에 도착하니 (오후6시50)늦은감이 (물때)들었지만 마음은 괴기 붓들지도 않았지만
마음속은 잡은거나 마찬가지로 낚수대를 폈네요.
1시간.2시간 눈이빠져라 쳐다봤건만 뽁지2마리 오징어배가 얼매나 가까이붙어 있던지
눈깔은 시거릅고 다리는아프고 ..
괴기가 올라오면 모든것이 좋을낀데 올라오겠지, 붓들리겠지,잡히겠지를 반복 결국 다음으로 미루고 철수..
돌아오면서 내스스로를 위안삼아 중얼거려봄니다 .물때를 노쳐스리..
아무턴 여운이 많이남는 밤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