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도 좌대낚시를 다녀와서...
① 출 조 일 : 12월21일
② 출 조 지 : 통영 노대도
③ 출조 인원 : 3명
④ 물 때 : 1물
⑤ 바다 상황 : 비바람
⑥ 조황 요약 : 괜찮음
횐님들 안녕하세요? 매번 눈팅만 하다 조황정보를 공유코저 올려봅니다.
일요일 저희 KFC(김해피싱클럽) 첫 정기출조를 다녀왔습니다.
회원이 학교동생들 두명이니 첫 정기출조, 회원 참석률 100% 라서 일단 만족했습니다. ㅡㅡ;
아무튼 일욜 새벽 3시, 삼덕항에서 통영 365 배를 타고 노대도로 향했습니다.
욕지도 부속섬 납도에 도착해 다른 일행분 두분 내리시는데 말씀들이 많길래 뱃머리로 가보니 선장님과
의사소통 에러가 있었는지 밑밥이 없는 상태네요.
저희팀은 오전만 좌대낚시를 하고 오후에 감시를 칠 생각이어서 준비해간 마끼에 6장이랑 만어에서 산
3kg 6500짜리 파우더 밑밥을 2만원 받고 얼떨결에 팔아버렸습니다.
새벽낚시하시는데 난감하실까봐 저희는 난중에 포인트 이동때 선장님이 가져 오시면 된다고,
먼저 쓰시라고 말을 꺼냈던 건데....
마끼에 마산에서 싸게사서 1500짜리 였는데 돈을 그냥 2만원 주시길래..이론.. 괜히 장사꾼이 되어버린것
같았는데... 계속 2만원 주시길래 본의 아니게 그래 되어버렸습니다.
4시쯤에 좌대 도착해 앙카를 내리려는데 같이 출조한 동생... 처녀 출조라 앙카줄을 못잡아 선장님 목소
리좀 커지시고 그랬지만 어르신이 워낙 서글서글한 성격이시고 나이도 지긋하셔 참고 넘어가고 6시전까지
우럭 두마리랑 고딩 한마리 잡고 ...
아~ 오늘도 거짓조황에 속은건가 싶었는데...
해가 뜨자 마자 바늘5개인 카드채비에 많게는 한번에 5마리가 모두 줄타고 올라왔습니다.
소문듣고간 탈참 인가 싶었는데 우럭 5마리가 매달려 있더군요. ^^;
선장님이 꼼꼼하기도 하셔서 미리 전화로 오징어 한마리 사오라고 하셨는데
우럭이 오징어에 반응을 잘 했습니다. 망사 열기 젓볼락 고등어는 오징어를 물지 않더군요.
그래서 사진처럼 우럭만 싹싹 골라냈습니다.
크릴로 고등어 한 마리 잡아 살을 끝과 긑이 뾰족하게 손가락 마디만 하게 짤라서 쓰니 그것에도
우럭 반응이 시원했습니다.
소문났던 탈참 소식은 없었습니다. 내심은 기대했지만 가두리 터진 어민분들 생각하면
그것도 아닌것 같아 마음은 편했네요.
그런데 심해에만 잡히는 우럭들이 올라오니 이것들도 참돔과 같이 터진것 같다는...
옆 가두리를 보니 우럭들이 참돔 들과 함께 양식되고 있었습니다.
탈우럭인지 가두리 근처에 모여든 우럭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배를 갈라보니 사료로 주는
멸치가 수두룩 해 내장에 멸치젓갈 냄새가 진동을 했습니다.
6시부터 8시까지만 입질을 폭발적으로 하고 그 후엔 신기할 정도로 끊겼구요.
갯바위로 12시에 옮겨 달라고 선장님께 부탁을 해놓은지라 고기는 먹을 만큼만 잡아 낚시 살살 하면서
감시를 어째 잡지 생각하며 오전 시간을 보냈습니다.
11시쯤 선장님 좌대에 배를 대시는데 마끼에 안가져 오셨네요. 좌대 사장님께 돈 만원치 사라고 하시는데
쪼끔 여의치 않아 보였습니다. 좌대반대편에가서 방파제 건너 민박집까지 걸어가 그걸 들고 오기도 그렇고
어차피 기상이 좋지 않아 갯바위 포기하고 있어서 잘 됐다 싶기도 했습니다.
2시경에 주의보가 내려져 바로 철수를 하였는데 다른 조사님들 비범벅에 감시 한마리도 못하셔서...에궁..
저희도 좌대 안가고 감시 했으면 고기도 못잡고 비는 비대로 맞고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째 생전 안가던 좌대낚시를 가게 되었는데... 기상이 좋지 않을땐 좌대낚시를 하니 그나마 편하고 안전했
습니다.
선비는 35000원이었구요 좌대 유료비 역시 한명당 만원입니다.
배를 뭍에 데니 사모님 우산쓰고 마중나오셔서 비맞고 고생하셨다고 커피한잔 하러 가게가잡니다.
손수 커피도 뽑아주시고 선비 3명분 십만오천원에 만원 깍아도 주셨습니다.
365선장님도 서글서글 하시고 저희를 아들대하듯 하시니 좋았습니다.
우럭은 20마리 정도 잡았는데 임신한 작은형수 집에 4마리 애인집에 4마리 이리저리 동생들 가르고
하니 정작 저희 집엔 3마리 남아서 오늘 매운탕 맛있게 훌러덩 해먹고 치웠습니다.
이상 긴 글 조행기 마치겠습니다.
다음번에 사진도 쫌 잘 찍어 현장감 있게 소중한 조황정보 공유할께요 ^^;
② 출 조 지 : 통영 노대도
③ 출조 인원 : 3명
④ 물 때 : 1물
⑤ 바다 상황 : 비바람
⑥ 조황 요약 : 괜찮음
횐님들 안녕하세요? 매번 눈팅만 하다 조황정보를 공유코저 올려봅니다.
일요일 저희 KFC(김해피싱클럽) 첫 정기출조를 다녀왔습니다.
회원이 학교동생들 두명이니 첫 정기출조, 회원 참석률 100% 라서 일단 만족했습니다. ㅡㅡ;
아무튼 일욜 새벽 3시, 삼덕항에서 통영 365 배를 타고 노대도로 향했습니다.
욕지도 부속섬 납도에 도착해 다른 일행분 두분 내리시는데 말씀들이 많길래 뱃머리로 가보니 선장님과
의사소통 에러가 있었는지 밑밥이 없는 상태네요.
저희팀은 오전만 좌대낚시를 하고 오후에 감시를 칠 생각이어서 준비해간 마끼에 6장이랑 만어에서 산
3kg 6500짜리 파우더 밑밥을 2만원 받고 얼떨결에 팔아버렸습니다.
새벽낚시하시는데 난감하실까봐 저희는 난중에 포인트 이동때 선장님이 가져 오시면 된다고,
먼저 쓰시라고 말을 꺼냈던 건데....
마끼에 마산에서 싸게사서 1500짜리 였는데 돈을 그냥 2만원 주시길래..이론.. 괜히 장사꾼이 되어버린것
같았는데... 계속 2만원 주시길래 본의 아니게 그래 되어버렸습니다.
4시쯤에 좌대 도착해 앙카를 내리려는데 같이 출조한 동생... 처녀 출조라 앙카줄을 못잡아 선장님 목소
리좀 커지시고 그랬지만 어르신이 워낙 서글서글한 성격이시고 나이도 지긋하셔 참고 넘어가고 6시전까지
우럭 두마리랑 고딩 한마리 잡고 ...
아~ 오늘도 거짓조황에 속은건가 싶었는데...
해가 뜨자 마자 바늘5개인 카드채비에 많게는 한번에 5마리가 모두 줄타고 올라왔습니다.
소문듣고간 탈참 인가 싶었는데 우럭 5마리가 매달려 있더군요. ^^;
선장님이 꼼꼼하기도 하셔서 미리 전화로 오징어 한마리 사오라고 하셨는데
우럭이 오징어에 반응을 잘 했습니다. 망사 열기 젓볼락 고등어는 오징어를 물지 않더군요.
그래서 사진처럼 우럭만 싹싹 골라냈습니다.
크릴로 고등어 한 마리 잡아 살을 끝과 긑이 뾰족하게 손가락 마디만 하게 짤라서 쓰니 그것에도
우럭 반응이 시원했습니다.
소문났던 탈참 소식은 없었습니다. 내심은 기대했지만 가두리 터진 어민분들 생각하면
그것도 아닌것 같아 마음은 편했네요.
그런데 심해에만 잡히는 우럭들이 올라오니 이것들도 참돔과 같이 터진것 같다는...
옆 가두리를 보니 우럭들이 참돔 들과 함께 양식되고 있었습니다.
탈우럭인지 가두리 근처에 모여든 우럭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배를 갈라보니 사료로 주는
멸치가 수두룩 해 내장에 멸치젓갈 냄새가 진동을 했습니다.
6시부터 8시까지만 입질을 폭발적으로 하고 그 후엔 신기할 정도로 끊겼구요.
갯바위로 12시에 옮겨 달라고 선장님께 부탁을 해놓은지라 고기는 먹을 만큼만 잡아 낚시 살살 하면서
감시를 어째 잡지 생각하며 오전 시간을 보냈습니다.
11시쯤 선장님 좌대에 배를 대시는데 마끼에 안가져 오셨네요. 좌대 사장님께 돈 만원치 사라고 하시는데
쪼끔 여의치 않아 보였습니다. 좌대반대편에가서 방파제 건너 민박집까지 걸어가 그걸 들고 오기도 그렇고
어차피 기상이 좋지 않아 갯바위 포기하고 있어서 잘 됐다 싶기도 했습니다.
2시경에 주의보가 내려져 바로 철수를 하였는데 다른 조사님들 비범벅에 감시 한마리도 못하셔서...에궁..
저희도 좌대 안가고 감시 했으면 고기도 못잡고 비는 비대로 맞고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째 생전 안가던 좌대낚시를 가게 되었는데... 기상이 좋지 않을땐 좌대낚시를 하니 그나마 편하고 안전했
습니다.
선비는 35000원이었구요 좌대 유료비 역시 한명당 만원입니다.
배를 뭍에 데니 사모님 우산쓰고 마중나오셔서 비맞고 고생하셨다고 커피한잔 하러 가게가잡니다.
손수 커피도 뽑아주시고 선비 3명분 십만오천원에 만원 깍아도 주셨습니다.
365선장님도 서글서글 하시고 저희를 아들대하듯 하시니 좋았습니다.
우럭은 20마리 정도 잡았는데 임신한 작은형수 집에 4마리 애인집에 4마리 이리저리 동생들 가르고
하니 정작 저희 집엔 3마리 남아서 오늘 매운탕 맛있게 훌러덩 해먹고 치웠습니다.
이상 긴 글 조행기 마치겠습니다.
다음번에 사진도 쫌 잘 찍어 현장감 있게 소중한 조황정보 공유할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