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낚시(학꽁치낚시)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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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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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낚시(학꽁치낚시)마감

기장태공 4 2763 0
① 출 조 일 : 2008/12/25
② 출 조 지 : 기장 학리방파제
③ 출조 인원 : 단독
④ 물 때 : 확인못함
⑤ 바다 상황 : 바람조금 잔물결 파도 약간
⑥ 조황 요약 :
2008년도 몇일 남지 않았군요.
인낚 회원여러분 2008년 한해도 저물어 갑니다. 한해 마감 잘 하시고 희망찬 2009년 다같이 맞이 합시다.
손이 근질근질
"퇴근시간"님 정보대로 꽁치나 잡아서 쉬주나 한잔 할겸
학리방파제로 출발
어라
조사님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방파제 자리가 초입부터 쫙 들어차 있군요
등대까지 천천히 걸어가봅니다. 다행히 자리가 있네요
근데 좌 우측 조사님들 간격이 여유롭질 못해서 조심스럽게 낚시에 임했습니다.

집에 생오징어가 있어 투툼한 배쪽의 살을 베어 미끼로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예전부터 사용하던 미끼죠 ^^
아직은 꽁치의 씨알이 그리 좋질 못하군요.
준 매직급 + 매직급이상 섞어서 30수 한 것 같습니다.

당연히 집에 와서 근하게 쇠주 한잔 했습니다.
꺄 ^@@^ 좋다.

4 Comments
퍼스트 2008.12.26 20:29  
안녕하세요 퍼스틉니다... 몇년전 학공치 찌 전달해 주셨지요. 너무 감사하고 했는데요 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했습니다. 늘 인낚에서 좋은 글 올려주시고 깊은 내공에서 나오는 경험도 나누어주셔서 감사히 배우고 있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 간절한건 어복 대박 나세요 ^!^
파랑새2 2008.12.27 05:06  
생오징어 살이 미끼로도 쓰이는군요
바늘에서 이탈이 잘 안되어 좋을것 같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퇴근시간 2008.12.27 09:18  
드뎌 학공킬러 기장태공님이 나타나셨네요.ㅎㅎ 그동안 잘계셨죠?..
몇일전 시장에서 생오징어를 사와 애들 간식꺼리로 오징어튀김을 만드는
마눌옆에서 한덩어리 슬쩍빼 학공미끼 만들려다 졸지 망신만 당했습니다. ㅋㅋ
살째기 기장태공님의 아련한 모습이 스쳐지나가는것은 왜일까요!!!
항상 건강유의하시고 늘 가정에 만복깃드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한바다 2008.12.27 20:29  
저두 내일 생오징어 미끼를 쓸까하는데 잘잡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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