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12월7일,12월10일
② 출 조 지 : 욕지(노대),욕지(솔구지)
③ 출조 인원 : 1명,2명
④ 물 때 : 1물,4물
⑤ 바다 상황 : 좋음
⑥ 조황 요약
반갑습니다. 욕지도 또 또 갔다왔습니다.
노대도 이름 모를 홈통.. 수심11~13m 직벽형태
아침에 입질못받고 물돌이하때38사이즈 한마리
올해 욕지첫감시..ㅋㅋ
오후4시경 강력한 어신..
꾹 꾹욱... 제압이 되지않네요.
감시 45는 넘을듯.. 올리다 턱에걸려 박아버리고
간신히 빼네어 갈무리하려는데 선분홍색.. 헉. 이럴수가..
참돔이다.(50사이즈).. 완전 감시던데 (요새 와이라노.)
올해는 유난히 참양이 저를 좋아하는것 같네요.
5시 철수해서 고향인 하동으로...
얼마전 교통사고를 당하신 어머니 몸보양시켜드릴려구
감시회썰어드리니 매우 좋아하시네요.
하룻밤 어머니하고 자고(간만에) 부산으로 ㄱㄱㄱ
12월10일...
몇일전부터 동생한넘이 욕지 낚시가자고 졸라서 하는수없이..
일주일에 2번.. 경비 장난아니네요..
솔구지 돌아 도동마을옆에 자리잡고 낚시시작..
전날에 과음이 낚시를 못할 만큼 피곤을 몰고옵니다.
저번주에 한번 내린자리라 포인트 설명하고 쪼아보지만...
올라오는건 잡어,잡어 고기를 만져보니 차갑네요,. 수온이 떨어진것갔습니다
10시경 zzzz 일어나니1시가 다돼어가네요. 동생넘 투덜 투덜합니다.
잡어만 연신올라오고 바늘2통 해먹다고.. ㅋㅋㅋ(여밭주변)
철수길에보니 터준자리 2군데. 상사리2군데.. 대부분 입질 못받았다하네요.
수온이 1도가량 떨어졌다고 선장님이 그러시네요.
지금 시기가 수온이 불안정할때라.. 수온이 안정만 된다면 손맛은 다들 보실듯합니다.
늘 안전즐낚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상 배나온 하이애였습니다.
ps:이글을 빌려 `어머니 사랑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만수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