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차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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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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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 조황

마루나 24 3383 0
① 출 조 일 : 2008년 11월 27일
② 출 조 지 : 거제
3 출조인원 : 삐빠 돌이님과 번출
④ 물 때 : 잘모름
⑤ 바다 상황 : 비오고 바람 약간의너울
⑥ 조황 요약 : 감시 5수, 뽈락 10여수

아침에는 비가 안와서 여차쪽으로 가볼려고 맘먹고 낚시방 갔더니.. 비가오네요,,ㅠㅠ
가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가는 도중 혹시나하는 생각에 삐빠돌이님께 전화를 했더니 역쉬나 그곳에..ㅎ
지금막 성*호타고 들어 갈려고 준비 하고 있다더군요,
그까지 가는데 20분정도 걸린다고 했더니 먼저 들어가 있을거라고 천천히 오라더군요..

평일이고 비가와서인지 갯바위는 한산하기만 합니다,,
12시 조금 넘어서 여차에 도착 삐빠 돌이님과 상봉을 했습니다,,
처음 만난 분이지만 뎃글을 통해서 친분을 다져서인지 어색하지가 않더군요,,
예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고나할까요???

포인트 도착 돌이님이 이곳 포인트 설명을 열심히 해줍니다,,
저도 여차쪽은 한때 일주일에 2번정도 찾은 경험이 있는지라 왠만한 포인트는
잘아는데 삐빠돌이님에 비하면 세발에 피라고나 할까요..
바로앞 수심이 12미터 조금멀리 원투하면 7~8정도 되더군요,
7~8미터 정도 되는곳에 여가 엄청큰게 있나봅니다,,
그 주위에서 입질이 들어온다고 하네요

저는 10미터로 수심을 맞추고 열심히 흘려봅니다,, 여앞쪽에서 입질을 받기위해
드디어 첫수 뽈락입니다,, 돌이님이 이곳은 잡어도 별루없고 입질이 들어오면
뽈락 아니면 감시랍니다,,, 삐빠돌이님이 드디어 한수 헉,,, 그런데 올라오다 바늘이 ㅠㅠ
그때부터 심심치않게 입질이들어옵니다,,감시도 손님을 알아 보는지 저한테만 입질이,,ㅎ
시간이 지나자 비는 계속오고 바람불고 추위가 뼈속까지 ,,손이 굳어서 크릴 한마리
끼우기가 힘들정도 입니다,, 그래도 오늘 이정도면 ,,,

날도 춥고 힘든 하루였지만 좋은분을 또 한분 만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삐빠돌이님 감사 드리구요,, 날도 안좋은데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어제 올릴려고 했는데 추위에 얼마나 떨었는지 식구들 회떠주고 나니 피곤함이 절로,ㅠㅠ
날씨가 많이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24 Comments
삐빠돌이 2008.11.28 10:45  
에구구.....마루나님 진짜로 고생하셨습니다.
손이얼어서 채비터져먹구 다시채비한다고 어찌나 고생을 했던지....ㅋㅋ
혼자출조를 했드라면 아마도 조기철수하지않았나싶군여..
인터넷의 힘이라는게 만나자마자 이렇게 친해질수있다는게
세삼그 위력을 실감했습니다^^
언제나 즐낚하시구여....즐거웠습니다^^*(
마루나 2008.11.28 10:54  
ㅋㅋㅋ
저도 조기 철수 했으면 했는데,,ㅠㅠ
서로 양보심에 에~~~궁
다시 한번 감사 드리구여 날 추운데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에 더 두터운 친분을 쌓아 봅시다,,
항상 안낚 잊지 말구여,,,
배나온하이애 2008.11.28 21:30  
빠빠돌이님 조언 늘 감사하고있습니다.
낚시방몇군데 둘러보고 정해야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삐빠돌이 2008.11.28 22:35  
하이애님......크게 도움을 드리지못해 죄송^^
꼼꼼히 따져 보시구 맞는것으로
선택하심이.....ㅎㅎ
시간되면 함 출조하시져^^*(
태공레옹 2008.11.28 11:59  
허거걱......마루님의 번개출조로 여차 괴기들 또  저 세상으로...ㅎㅎㅎ
찌리한 손맛 보신거 추카 드립니다...
으이쿠야~평일날 출조 가능하신 님들의 여건에 마냥 부러울 따름 입니다...ㅡ.ㅡ;;;
아따~마 사진의 넘들 봉께 손맛도 짠안~~~하셧을듯~~
인낚의 소중한 인연들을 아름답게 엮어 가시길....
지도마~~조만간 한수 부탁 드립미더...ㅎㅎㅎ

항상 안낚.즐낚 하세요~~
마루나 2008.11.28 20:55  
안녕 하세요...
감사드리구여. 처음 만났는데 처음 만난 사람이 아닌듯
느껴 졌습니다,, 다음에 레옹님을 만나도 그러할듯..
함 내려오세요, 소중한 인연 한번더 만들어 보게요...ㅎ
해나 2008.11.28 12:53  
겨울비는 참기 어려운데..참으로 고생 하셨습니다.
그나마 손맛이라도 찐하게 보셨으니 다행이군요.
여차스타 삐빠돌이님과 상봉도 하고.
다음부턴 겨울비 맞지 마시고 존날만 편한 출조 하세요.
마루나 2008.11.28 21:02  
안녕하세요 해나님..
항상 멋진 조행기 잘보고 있습니다,,
다른건 다참을수 있는데 손 시러운거는 정말 못참겠더라구요..
손이 굳어서 크릴을 낄수가 없으니 ,,ㅠㅠ
채비라도 한번 터지면 다시 채비한다고 시간 다보내고..ㅎ
날구지 지대로하고 왔네요.. 항상 즐낚 하세요
두분이서 잼나게 다녀오셨네요.
지난주 저도 너무떨어서 이번주 완전 무장하고 다녀왔는데
밤에는 따뜻하고 해뜨니 덥고
영등철 낚시는 힘들단 말이지 ㅡㅡ
두분 고생하셨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 출조에는 저도 같이 하고 싶네요^^
시간이 맞을라나 몰겠네요^^
마루나 2008.11.28 21:07  
아디다스님 안녕하세요,,,
어제는 뽈락이 많이 올라오던데 뽈락 한마리에 만 삼천원한다해서
뽈락 잡을려고 하니 입질이 뚝 끈키네요..
뽈락 잡는 비법좀 가르쳐 주십시요,,,
다음주에 함더 갈려고 하는데 기회가 된다면 한번 모시고 싶군요
시간 함내보세요...그럼
저도 뽈락은 잘 할줄 모릅니다.
지난주 고수님들에게 많이 배웠습니다.
언제 시간되시면 제가 한수 부탁 드립니다.^^
부시리인생 2008.11.28 14:14  
마루나님,감시들이 손님을 알아 본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 삐빠돌이님에게 전화가 왔더군요~
오늘 거제 기상을 설명해주면서 낚시가 가능하다고
혹시 다음에 그쪽으로 갈 기회가 된다면 연락 한번
드리겠습니다, 너무나 친절하신 삐빠돌이님께 감사
하고 추운날 손이 얼정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시
사냥하신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ㅋㅋ
마루나 2008.11.28 21:13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오후에 시간이돼서 삐빠돌이님과 또한번 갔다왔어요..
맘묵고 뽈락치러 갔는데 뽈락 7마리 ㅠㅠ 너무 늦게
가서 그런가 어제 많큼 입질이 안들어 오네요,,ㅎ
집에와서 감시 2마리와 함께 썰어 먹으니 참맛나네요..
항상 안낚하시고 즐낚하세요
침묵속낚시 2008.11.28 16:13  
비가오는 와중에서도 낚시를.....대단하십니다...
역시 마루나님의 실력은....어딜가나...ㅎㅎㅎ
저도 삐바돌이님이 무척궁금하군요....

오늘까지 정신없이 보내야하는 처지라
일주일동안 낚시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내일 장승포 인근 어디인지는 모르지만 날라갑니다...
친구들과 후배님들과 함께 한 번 달려볼렵니다......
생각만 해도 기분이...ㅎㅎㅎㅎ

감시 52센치 나온 곳에가서 한 번 도전해보고...조행기 올릴께요..
기대하세용
마루나 2008.11.28 21:16  
잘지내시죠,,,
그동안 어떻게 지내시나 궁금했는데 ,,ㅎ
꼭 대물 하시고 멋진 조행기 부탁 드려요....
대물 잡으면 거기 저도 쫌 낑기 주세요,,,
여명 2008.11.29 07:42  
침묵님 잘 지내시는지요?
이젠 날씨가 제법 쌀쌀합니다 출조하실때 단단히 챙겨 입으시고
항상 안전조행 하시길~~~
배나온하이애 2008.11.28 21:33  
아... 부럽다. 인터넷에힘이 감시힘보다 더좋네요.
저도 끼워주심 안되나여 ㅋㅋㅋ
마루나님 이제 겨울입니다.
완전무장으로 낚시하시고요. 안전이 제일입니다.
행복하세요.
마루나 2008.11.28 21:51  
인낚을 통해서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인낚 회원님들 좋은 분들이 너무 많은거 같네요,
하이애님도 끼워 드림니다,, ㅋㅋㅋ
하이애님도 항상 안낚하고 즐낚하세요..
삐빠돌이 2008.11.28 22:40  
마루나님 오늘도 즐거운시간이었습니다.
다음주 출조가 기대되는군요....
그땐 편하게 대해주세여....제가 한참동생인데.....
안그럼 동출 안합니다....ㅋㅋㅋㅋ
다시하는 그시간까지 건강하게 즐낚하시길...^^*(
마루나 2008.11.29 08:32  
어느곳으로 가든지 다음주는 정말 기대가 됩니다.
오늘도 수고 하셨구요,,
다올라 와서 빠진 놈 너무 아까워요,,씨알이
잘아서 다행이었지만 큰놈이었으면 두고두고 후회할뻔,,,,ㅎ
다음에 만나면 편한하게 대하도록 할께요,,
날도 추운데 완전 무장하고 다니세요,,
파랑새2 2008.11.29 01:12  
저의 우상이신 삐빠돌이님과 처음으로 동출하셨군요
인터넷의 힘도 크지만 낚시라는 취미 생활이 없다면
아무런 의미 조차도 찿을수 없겠지요
또한 나이를 떠나 같은 취미를 공유하기에
함께 할수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아직 한번도 뵙지 못한 분들과 댓글로 소통하다 뵙게되면
그 얼마나 반가울까 하는 생각으로 그날을 고대해 봅니다
그런데 삐빠돌이님은 인기인이라 바쁘실것 같은데
내차레도 올까 몰라....ㅎ
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마루나 2008.11.29 08:38  
안녕 하세요,,
삐빠돌이님 인기인이 맞는거 같네요,,
같이 낚시 하면서도 전화 오는거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여차쪽 보안관 이라고나 할까요..ㅎ
이렇게 뎃글로 친해지다 보면 얼굴 마주해도
아무런 거리감 없으실 겁니다,,
언제가는 한번 만나 뵙지 않을까 싶네요..
만나뵙는 그날까지 즐낚, 안낚 하세요,,
여명 2008.11.29 07:44  
아우님 `~~~쫌만 지둘려랏!!
곧 내려간다~~~~~~~~
날씨가 안좋아서리.... 걱정이넹...
마루나 2008.11.29 08:41  
형님... 잘지내시죠,,
이상하게 형님 내려 오는 날이면 날씨가 안바쳐 주네요..ㅎ
지금 어구 앞에는 바람이 엄청 불고 있습니다
내일 부터는 더 추워 진다고 하는데 완전 무장하고
내려 오세요,, 내일 뵐께요.. 운전 조심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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