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부속섬 야영조과
출 조 일 : 11/15~11/16
출조지 : 욕지 부속섬 (어딘지 모름)
출조인원 : 명
물때 : 10~11물
바다상황 : 파고 0.5~1, 바람조금, 날씨 따뜻
조황요약 : 혹돔 30Cm 1수, 감성돔 25Cm 1수, 시장고등어 쿨러.
오랜만에 출조 다녀왔습니다.
바쁜 업무에 주말에도 시간내기가 힘드네요.
주말은 가족과 함께 보내려고 나름 노력하고 있습니다.
▶ 밀양댐 가는길에...
초보인 제가 회사뒤편 산을 넘고 에덴벨리 지나서 댐으로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어제 뉴스에 버스 사고가 났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이..
.
▶ 잠시 쉬어가도록 정자랑 조그만 매점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었는데 아기들 표정이 밝음(?), 흐림(?)
어묵에 삶은 계란....이 맛있습니다.
▶ 밀양댐 도착후
가져간 노트북으로 잠시 게임도 즐기고...
이동중에는 DVD로 어린이들 심심하지 않게...
집사람과 배드민턴 한번 치려다 아이들 성화에 포기하고...
이렇게 주말을 보내다 오랜만에 출조 다녀왔습니다.
▶ 아침해뜨는 시간 회사 선배님 모습.
14일... 계속되는 회사 업무 스트레스에 금요일 밤에 출발합니다.
3시배로 출항을 하고 어딘지 모르는 욕지도 가기전 어느섬에 내립니다.
발판 너무 편하고 넓어서 1개 분대가 내려도 되겠습니다.
▶ 굶주린 손맛을 고등어와 전갱이로...
낮은 수심과 여밭이라 기대를 잔뜩했지만, 너무 많은 고등어, 전갱이에 참패했습니다.
밑밥이 내려가질 않습니다.
대체 미끼로 경단만 준비한게 너무 아쉬웠구요..
15일 아침에 첫 경단미끼에 강력한 입질을 받았습니다.
두어번 꾸~~꾹~~~ 하더니 발앞에 뻗은 여에 목줄이 잘려나갔습니다. ㅠㅠ
이후로 조그만 감성돔 한수와 혹돔 한수로 마감..
▶ 봐줄만한 녀석들..
낚시자리에 커다란 자연 수족관이 있어 녀석들을 살려둡니다.
15일 잡은 고등어는 취침전 다듬어 두고..
16일 당일 잡은 고등어도 깔끔히 다듬어서 (예전에 미끼에 치려고 둔 소금이 있어서...)
소금간을 하여 쿨러에 넣어둡니다.
16일 아침 철수전 카드채비로 손맛이나 보자... 하고 오랜만에 가방속
카드채비 들어있는 주머니를 열었는데...
두두둥~~~~~
"십만원" 짜리 수표가 두장 접혀져 있더라구요....
기분좋게 철수하고
오는길에 오도리 6만원어치 샀습니다.
계산착오로 거스름돈 5만원 받았습니다..(사장님껜 정말 죄송합니다....)
늘 하던대로 장비 다 씻어 닦아두고
고등어는 집사람이 이웃에게 나누어 줍니다.
오도리 첨 먹어봤습니다.
회로도 먹고, 후라이팬에 굽고, 오븐에 굽고.....
쫄깃쫄깃 하니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 출조시 꼭 잡어 퇴치용 미끼 준비해가셔서 손맛 보세요...~~!
출조지 : 욕지 부속섬 (어딘지 모름)
출조인원 : 명
물때 : 10~11물
바다상황 : 파고 0.5~1, 바람조금, 날씨 따뜻
조황요약 : 혹돔 30Cm 1수, 감성돔 25Cm 1수, 시장고등어 쿨러.
오랜만에 출조 다녀왔습니다.
바쁜 업무에 주말에도 시간내기가 힘드네요.
주말은 가족과 함께 보내려고 나름 노력하고 있습니다.
▶ 밀양댐 가는길에...
초보인 제가 회사뒤편 산을 넘고 에덴벨리 지나서 댐으로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어제 뉴스에 버스 사고가 났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이..
.▶ 잠시 쉬어가도록 정자랑 조그만 매점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었는데 아기들 표정이 밝음(?), 흐림(?)
어묵에 삶은 계란....이 맛있습니다.
▶ 밀양댐 도착후
가져간 노트북으로 잠시 게임도 즐기고...
이동중에는 DVD로 어린이들 심심하지 않게...
집사람과 배드민턴 한번 치려다 아이들 성화에 포기하고...
이렇게 주말을 보내다 오랜만에 출조 다녀왔습니다.
▶ 아침해뜨는 시간 회사 선배님 모습.
14일... 계속되는 회사 업무 스트레스에 금요일 밤에 출발합니다.
3시배로 출항을 하고 어딘지 모르는 욕지도 가기전 어느섬에 내립니다.
발판 너무 편하고 넓어서 1개 분대가 내려도 되겠습니다.
▶ 굶주린 손맛을 고등어와 전갱이로...
낮은 수심과 여밭이라 기대를 잔뜩했지만, 너무 많은 고등어, 전갱이에 참패했습니다.
밑밥이 내려가질 않습니다.
대체 미끼로 경단만 준비한게 너무 아쉬웠구요..
15일 아침에 첫 경단미끼에 강력한 입질을 받았습니다.
두어번 꾸~~꾹~~~ 하더니 발앞에 뻗은 여에 목줄이 잘려나갔습니다. ㅠㅠ
이후로 조그만 감성돔 한수와 혹돔 한수로 마감..
▶ 봐줄만한 녀석들..
낚시자리에 커다란 자연 수족관이 있어 녀석들을 살려둡니다.
15일 잡은 고등어는 취침전 다듬어 두고..
16일 당일 잡은 고등어도 깔끔히 다듬어서 (예전에 미끼에 치려고 둔 소금이 있어서...)
소금간을 하여 쿨러에 넣어둡니다.
16일 아침 철수전 카드채비로 손맛이나 보자... 하고 오랜만에 가방속
카드채비 들어있는 주머니를 열었는데...
두두둥~~~~~
"십만원" 짜리 수표가 두장 접혀져 있더라구요....
기분좋게 철수하고
오는길에 오도리 6만원어치 샀습니다.
계산착오로 거스름돈 5만원 받았습니다..(사장님껜 정말 죄송합니다....)
늘 하던대로 장비 다 씻어 닦아두고
고등어는 집사람이 이웃에게 나누어 줍니다.
오도리 첨 먹어봤습니다.
회로도 먹고, 후라이팬에 굽고, 오븐에 굽고.....
쫄깃쫄깃 하니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 출조시 꼭 잡어 퇴치용 미끼 준비해가셔서 손맛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