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꼴방,그래도 행복하네요.
① 출 조 일 : 2008년 12월6일
② 출 조 지 : 거제 다대 형제섬일원
③ 출조 인원 : 4
④ 물 때 : 2물
⑤ 바다 상황 : 약간너울 파도없음...
⑥ 조황 요약 : 항상 좋아요..ㅎㅎㅎ

얼마전 후배가 잡은 52센치 어탁을 찍는것으로
오늘은 내가 잡아 이것처럼 찍어본다는 기대감..을
대부분의 낚시인들이 저와 비슷할 것도 같군요..ㅎㅎㅎ
이런 기대감으로 출발을 했는데...
아니 최근 연속적인 꼴방을 벗어나 보려는 마직막 발악이라고나 할가요...ㅎㅎㅎ
낚시대를 접고 배를 기다리다 잡은 멋진 경치들.....
고기는 못잡아도 이런 경치를 파도소리와 들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행복하다는 느낌이었답니다...
파도에 신발이 젖어 반쯤 얼어붙은 느낌에 정신이 없었는데...
마침 가져간 마오병 커피가..얼마나 맛이있었는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커피를 같이간 후배와 한잔할 때는 가슴까지 따듯해지는 행복감마저...
여러분도 마오병에 커피 몇잔 반드시 타가지고 다니세요.....너무 좋은 카페 찾지들 마시고.....ㅎㅎㅎㅎ
두명은 한마리도 못잡고....
그래도 함께 쏘주한잔으로 조져버린 감성돔들입니다...
물살 좋은 곳이라...너무나 보기좋은 고기잡는 모습들....
여기저기 많은 조사님들도 모두 손맛보셨기를 바래보지만....
역시 주말에 낚시는 잘안되는 것인지..
아님 오늘만 그런 것인지.....
같이 앉아 기분좋게 소주한잔 할 수 있는 양이라면
항상 못잡아도 저는 좋다는 느낌의 하루였습니다..ㅎㅎㅎ
선상도 참으로 많이 오셨더군요...
모두들 몇수씩은 하셨기를 바라면서...
오늘은 자리가 없어 배가 좀 오래 돌아도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아무 짜증도 없이 괜히 지나다 한컷 해봅니다....
사진 여러장 올리면서 하려니..너무나 힘들었습니다....에궁......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