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은 약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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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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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은 약이 있나요?

06뽈락 28 2631 0
① 출 조 일 : 금,토,일요일
② 출 조 지 : 내만권,욕지 부속섬, 내만권
③ 출조 인원 :
④ 물 때 : 그렁거 잘 안보고 다닙니다.
⑤ 바다 상황 :
⑥ 조황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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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벅~~ 안녕하세요 ^^


 

금요일 오후에 내만권으로 잠시 그리고 토요일엔 진~하게 준 내만권으로 새벽 02시까지

그리고 다시 일요일 오후에 잠시 내만권으로 두어시간 횟거리 장만하러

다녀왔습니다.


 

금요일은 배편도 그렇고 하여 내만권으로 두어시간 다녀왔습니다.

서너 포인트에 각자 하선하여 열심히 발품 팔아가면서 다녀봤는데

결론은 06뽈락은 꽈~~앙 이고여 ㅋ


 

채 두시간도 안되어 맹물새우 5000원 어치가 바닥이 날 정도로

입질이 폭발적인 포인트도 있었네여

손맛이 찌릿했을텐데.......


 

토요일 다시 삼덕항으로 출발하여 많은 횐님들과 합류하여 욕지 부속섬으로 향하고

가능한 다른님들의 손이 덜탄 포인트에서 두어시간 열심히 해보았지만,

씨알은 엄청난네 마리수가 현저히 떨어지네여.


 

다시 이늠들이 웅크리고 있을법한 폰트로 이동하여

맹물새우 큰늠으로 던져주니 아주 반갑게 우리를 맞이합니다.


 

그러나 고기 많이 입집하면 뭐합니까?

이늠의 낚시가뭔지 저녁도 안먹고 버틸려하니 배 안에서 촛불시위를 하고 난리가 났습니다.

하는수없이 통영뽈라구 영자님께 빨래를 합니다.


 

통뽈님! 민생고 어찌 해결 안될까여??

1초도 뜸들이지 않습니다.

그라모~ 묵으야지예~~


 

하는수없이 선장님을 괴롭혀 오시라하고 선창으로 들어갑니다.

이제부터 통뽈님의 예술적인 요리가 시작됩니다.


 

볼락 시메시켜 하얗고 쫀득하게 만들기 시작하고

통뽈님! 사모님~ 주전자에 밥을 하기 시작합니다.


 

허접한 이늠은 천난만날 괘기도 못잡는기 갯바위만, 쓸데없이 많이 타고 다녔지 뭐 한가지

잘하는기 있습니까 ㅋㅋ 라면이나 열심히 끊이는척 합니다.


 

한상 야무지게 받고나니 이제 밥값을 해야겠다고 큰소리 치고 이리저리 발품을 팔아봅니다.

이거 클 났습니다.

밥값한다고 큰소리 쳤는데 괘기는 낱마리고  이일을 으짜쓰꺼나~~


 

얼매나 열심히 다녔는지 또 배가 고픕니다.

시간을보니 벌써 새벽 02시가 넘었습니다.


 

마산에 도착하니 새벽 06시가 다 되어갑니다.

오늘은 어떤 유혹이 와도 낚시는 안된다고 다짐 또 다짐했건만,

눈뜨고 나니 또 미팁니다. 바다로 가고 싶어서요 ^^


 

에라이~~ 저질러놓고 보자 싶어서 무작정 오후 4시경 통영으로 내 뺍니다.

오늘은 짧게 세시간만 하자 싶어서 낚시배에 오릅니다.


 

갯바위에 내려보니 몰이 멋지게 양쪽으로 퍼져있습니다.

속으로 뽈래기 깨나 있겠구나 싶었는데.....


 

입질이 없습니다. 어쩌다 한번 들어오면 아가야 들이고여

또 이리저리 움직여 봅니다.

한참을 가서 여도 있고 몰이 제법 있는기 밤이라서 보이지는 않고


 

약간 그림자같은 형테만 보입니다.

맹물새우 두마리 끼워서 던져주니 와~ 인자 왔노 합니다.

따문띠문 입질이 환상적입니다.


 

가지채비에 봉돌을 없애고 자연스럽게 내려주니 사정없이 장대를 가져갑니다.

한참을 이늠들과 데이트하보니 물이 들어서 신발이 젖어 뿐네여.

조금더 긴 총으로 바꿀려니 철수 시간이 얼마 남지를 않았습니다.


 

발꾸락은 바다물이 묻어 조금씩 시려오고 고기는 무는데

철수는 해야겠고 ㅎㅎ~~


 

오늘과 내일은 어떤 유혹이 와도 휴뮤입니다. ㅋㅋ

그러나 자고 일어나면, 이늠의 삐금쟁이 또 어디로 내뺄지 모르죠 ^^


 

오늘은 조금멀리 있는 대상어를 낚으려 긴 장대를 꺼냈으면 좋지만,

손목과 어깨가 뻐근하죠! 그래서 봉돌없이 채공시간을 더 줄려고

해본것이 입질도 좋았고 마리수도 조금더 늘리지 않았나 생각해보는 하루 였습니다.


 

횐님 여러분~~ 지금 시간이 새벽 2시 35분을 가리키고  (지가 음악다방 DJ 인가 )

올해 마지막 월요일 입니다.

아침이 되면 상큼하게 출발하세요 ^0^

 

 

 http://cafe.daum.net/angner 





 


 

28 Comments
갈감생이 2008.12.29 03:48  
ㅎㅎㅎㅎㅎ 요놈의 병은 약도 없는기라예 틀림없이 약은 없는 기라예 저도 방금 원전에 뽈잡으로 다녀 와서 방금 한잔 하고 들려봅니다
06뽈락 2008.12.29 21:49  
꾸벅~~
볼락회와 일잔은 언제 해봐도 행복합니다. ㅎㅎ~
댓글 주셔서 감사하구여 건강하세요 ^^
태공레옹 2008.12.29 08:10  
병중에서 아주 몹쓸 병이죠...ㅎㅎㅎ
에구...그나저나 아침 부터리 요렇코롬 나의 가심에 아주~
염장을 멋지게 지르십니다..ㅎㅎ
멋쪄부러~!!!!멋쪄부러~~!!!!
항상 좋은분들과의 뽈래기 낚시 여정..
참 부럽슴미데이~

08년 마무리 잘하시고
항상 좋은날들만 함께 하소서~
06뽈락 2008.12.29 21:51  
꾸벅~~
사실은 저는 맹 목적으로 갯바위만 부지런히 다닐줄 알았지 볼락회는
잘 못만듭니다. ㅎ~
잡은고기 나눠드리고 몆점 썰어달라고 사정을 한답니다.
댓글 감사하구여 출조길 내~~ 쿨러조황 이어가소서~
벵에스팟 2008.12.29 09:33  
이병에 제대로 걸리면 그야말로 불치병입니다. 그러니 약도 없지여 ㅎㅎ
어설프게 이병에 걸려서 치유되는 사람도 봤는데 그건 다른병이 겠지예 ㅋ
특히 뽈락에 침 맞으면 절대 못고친다고 봅니다. 은빛 감시가 잡어로 보일정도 되면 그때부터는 약도 없을 뿐더러 겨울밤이 추운지  더운지도 분간이 안가지예 ㅋㅋㅋ
사실은 제가 지금 뽈라구병에 걸려있습니다 ^^
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조만간 쪼매 멀고 짚은데서 뵐께여.
06뽈락 2008.12.30 01:05  
꾸벅~~ 요즘 쪼매 멀고 짚은데가 영~~ 불안합니다. ㅎ~~
남은 08년 마무리 잘하시고 날 좋은날 뵙겠습니다. ^^
통영뽈라구다 2008.12.29 10:12  
2박3일 투어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ㅋㅋ

아침입니다,,,눈 뜨고  어디로 가봐야될지  침튀겨야지예^^
06뽈락 2008.12.30 01:06  
꾸벅~~
이틀은 무슨일이 있어도 휴무입니다. ㅋ
cool-guy 2008.12.29 13:14  
저도 병이 도지려고 합니다...
감시 잡으러 갔다가도 꼭 장대 빼어듭니다.. 저도 모르게...ㅋㅋㅋ
06뽈락 2008.12.30 01:07  
꾸벅~~
저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ㅎ~
뽈 이늠들 잔손맛 하나는 그런데로 재미가 있더군여 ^^
요늠바라 2008.12.29 13:36  
그만큼 많이 돌아다니시고 하니 배가 고프시지.....ㅎㅎ
그래도 뒷풀이는 잊지않고 꼭 해주시고.
마무리로 볼락회로 ........멋집니다.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06뽈락 2008.12.30 01:09  
꾸벅~~
월요일 이면 바람님의 멋진 포토조행기 보면서 시작하는데...
오늘은 어찌 불안합니다. ^^
바람님도 건강하세요 조행기 많이 기다렸습니다.
독세 2008.12.29 13:37  
이 놈에병이 또 살살 도지기 시작합니다
참말로 눈만뜨면 바다로 눈이돌아가네요 ㅠㅠ
어디로 티봅시다
06뽈락 2008.12.30 01:10  
꾸벅~~
독세님!! 일이 먼저 입니다. 한가하실때
이늠들이 있을만한 곳으로 나가 보입시더~
꿈꾸는갈매기 2008.12.29 15:35  
그 병  약 없습니다... 불치병입니다....*^^*
06뽈락 2008.12.30 01:11  
꾸벅~~
갈매기 님께서 불치병이라 하옵시면, 걍 불치병을 안고 살아갈랍니다.
항상 좋은 조행기와 볼거리 감사합니다. ^^
李-기-자 2008.12.29 16:02  
아니 06볼락님~~
그런 몹쓸병은 혼자서 끙끙 앓으시지.......
보는 저흰 무슨 죄가 있길래...
이리도 처절하게 전염시키십니까???
예?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 위에 갈매기님  여기 바다 아니니 볼일은 삼가 해주세요...
밑에 있는 사람 피해볼수 있습니다..ㅎㅎㅎㅎ
06뽈락 2008.12.30 01:12  
꾸벅~~
전염 시킨죄 인정합니다.
언젠가는 죄값을 야무지게 뽈로 대신 하겠습니다. ^^
개차바니 2008.12.29 18:17  
저도 살짝 맛이 갈려고 합니다. 어디 좋은 약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T.T
06뽈락 2008.12.30 01:13  
꾸벅~~
수석 제자님!! 좋은약 드시면 이제 얼굴 어케 봅니까? ㅋ
삐빠돌이 2008.12.29 22:10  
쥑입니다요^^
뽈라구를 매주 그케나 잡으시는데.....
왜케마니나오지?!
실력이시겠져....ㅎㅎㅎ
고생하셨습니다^^*(
즐낚여^^*(
06뽈락 2008.12.30 01:14  
꾸벅~~
실력 절대 아닙니다.
출조 횟수가 다른님보다 쪼~매 많고 조황 좋은날만 올리다보니
그렇게 보인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돌이님도 즐낚하시고 건강하세요 ^^
침묵속낚시 2008.12.30 01:41  
언제봐도
뽈라구 회를 저렇게 맛있어 보이게 만드는 분은 드물것입니다...
한 점만 먹어봤으면...ㅎㅎㅎ
병이라도 고기 잡고 또한 좋은 분들과 한 잔만큼 행복한 것이 또 어디있겠습니까?
항상 대박들 하셔서 즐거운 시간들 많이 만드시길...
06뽈락 2008.12.30 18:20  
꾸벅~~
저역시 이틀만 저렇게 안먹으면, 뭔가 빠트린것 같더군여. ㅎ~
언제 기회가되면, 같이 비누같은 볼락회!! 안주하여 이슬이 한잔
기울이고 싶습니다.
낚시님!! 출조길 내~ 안낚하시고 손맛 보시기를 바랍니다. ^^
06님 저는 어제 뱅에스팟님이랑 물의힘님 아는행님이랑 4명이서 뽈 잡으로 다녀왔는데
젓뽈락만 물고 늘어지데요. 그 와중에 쓸만한넘들 30마리정도 잡아서 쿨러에 넣어두고
잠시 눈좀 붙이고 일어났더니 이놈의 수달이 쿨러 뚜껑을 열고 뽈락을 다 잡아먹었네요.
그 추위에 힘들게 잡은 뽈락을 수달한테 다 털렸습니다. ㅠㅠ
다음에는 꼭 06님이랑 동행하여 뽈락한수 배워야겠습니다.
고생하셨구요.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세요^^
06뽈락 2008.12.30 18:23  
꾸벅~~
요즘, 바다에 해달 아자씨가 눈에띄게 많아 졌고 이늠들이 사람을
겁을 내지 않더군여.
바람통에 다들 고생하셨구여 좋은날에 움직여 봐야죠!!
건강하세요 아디다스님! ^^
은비아방 2008.12.30 17:15  
낚수꾼들은 다 환자가 됄겁니다""" (속 빈 환자)
고기가 물든 안 물든 바다에만 가면 배가 고프지 않으니 말이에요""
저 많은 볼루 회 뜨시느라 고생이 많으셨겠네요""
아무튼 인낚 사이트는 먹을게 많아 든든 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
06뽈락 2008.12.30 18:24  
꾸벅~~
하얀 볼락회 앞에두면, 만사 제쳐두고 먹거리에 입이 벌어집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하구여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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