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암방파제(서생?) 학공치조황^^*
① 출 조 일 : 2008.12.29.(월)
② 출 조 지 : 서생 신리,신암방파제.
③ 출조 인원 : 당연히 혼자.
④ 물 때 : 10물?
⑤ 바다 상황 : 봄기운이 물씬???
⑥ 조황 요약 : 반갑습니다. 정겨운 인낚가족 여러분..퇴근시간 인사올립니다.ㅎㅎ
오전.. 양산쪽의 일을 마치고 웅촌을 돌아 남창..간절곳을 돌아 신리방파제에
오후 1시경 도착했습니다.
신암방파제에 먼저 들리려다 작년 이맘때 햇빛도 등지고 바다밑도 훤히 볼수있는
신리가 더 마음에 드는지라 이곳으로 먼저 발길을 내 딛어 보았습니다.
물색도 아주좋고 몇몇 안되는 조사님들뿐이라 마음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서둘러 채비를 담궜습니다...
그...러...나...
십분,이십분...아무리 끌고 튕구고 잡아당겨도 이 넘의 학공치는
끝내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저번에도 매한가지처럼 물때 시간이 중물인지라(오후 3시반경 간조) 조그만
멸치,벵에돔치어,물망상어만 설치고 아예 품에도 반응이 없는..
실망을 가득 안겨준 신리방파제였습니다.
할수없이 재빨리 철수하여 그나마 학공얼굴을 볼수있는 신암방파제로
냅다 달려갔죠.( 차로 5분거리)
흰등대 가까이 다가서보니 10여명의 조사님들이 계시기에
자리겸 물밑상황도 볼겸 잠시 높은 삼발이에서 지켜보기로 하였습니다.
품질을 하니 멸치며 학공치가 같이 노는것이 보입니다.
OK 바리~~~~~ㅎㅎ
등대밑 바다를 향한 삼발이에 자리를 잡고 그때부터 본격적인 학공치 낚시..
오후 2시반경쯤...
높은곳에 내려다 본 바다밑의 상황은 그야말로 학공치 운동회하는 날..ㅋㅋ
그...러...나...ㅠㅠ
도데체 원인이 뭔지..
이 넘들도 세계경제가 안좋아 같이 움추리고 몸 사리는지
약아빠지기가 보통이 아니었습니다.
겨우 몇번을 튕겨주고 끌어줘야만 '깔짝'하고 입질이 들어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길...생각해 보건데 아마 이럴때에는
목줄을 최대한 가는것..즉 0.4호 정도로 해야만 되지않을까 사료됩니다.
그래도 두어시간 해서 스무댓마리 잡아 집사람과 맛난 학공치회무침으로
쐬주한잔과 더불어 분위기 잡았습니다.ㅎㅎ
인낚가족 여러분...
이제 2008년도도 이틀남짓 남았네요.
유독 힘들고 어려웠던 한해지만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깃드시길...
이만 퇴근시간은 물러갑니다.
화 이 팅!!!
② 출 조 지 : 서생 신리,신암방파제.
③ 출조 인원 : 당연히 혼자.
④ 물 때 : 10물?
⑤ 바다 상황 : 봄기운이 물씬???
⑥ 조황 요약 : 반갑습니다. 정겨운 인낚가족 여러분..퇴근시간 인사올립니다.ㅎㅎ
오전.. 양산쪽의 일을 마치고 웅촌을 돌아 남창..간절곳을 돌아 신리방파제에
오후 1시경 도착했습니다.
신암방파제에 먼저 들리려다 작년 이맘때 햇빛도 등지고 바다밑도 훤히 볼수있는
신리가 더 마음에 드는지라 이곳으로 먼저 발길을 내 딛어 보았습니다.
물색도 아주좋고 몇몇 안되는 조사님들뿐이라 마음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서둘러 채비를 담궜습니다...
그...러...나...
십분,이십분...아무리 끌고 튕구고 잡아당겨도 이 넘의 학공치는
끝내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저번에도 매한가지처럼 물때 시간이 중물인지라(오후 3시반경 간조) 조그만
멸치,벵에돔치어,물망상어만 설치고 아예 품에도 반응이 없는..
실망을 가득 안겨준 신리방파제였습니다.
할수없이 재빨리 철수하여 그나마 학공얼굴을 볼수있는 신암방파제로
냅다 달려갔죠.( 차로 5분거리)
흰등대 가까이 다가서보니 10여명의 조사님들이 계시기에
자리겸 물밑상황도 볼겸 잠시 높은 삼발이에서 지켜보기로 하였습니다.
품질을 하니 멸치며 학공치가 같이 노는것이 보입니다.
OK 바리~~~~~ㅎㅎ
등대밑 바다를 향한 삼발이에 자리를 잡고 그때부터 본격적인 학공치 낚시..
오후 2시반경쯤...
높은곳에 내려다 본 바다밑의 상황은 그야말로 학공치 운동회하는 날..ㅋㅋ
그...러...나...ㅠㅠ
도데체 원인이 뭔지..
이 넘들도 세계경제가 안좋아 같이 움추리고 몸 사리는지
약아빠지기가 보통이 아니었습니다.
겨우 몇번을 튕겨주고 끌어줘야만 '깔짝'하고 입질이 들어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길...생각해 보건데 아마 이럴때에는
목줄을 최대한 가는것..즉 0.4호 정도로 해야만 되지않을까 사료됩니다.
그래도 두어시간 해서 스무댓마리 잡아 집사람과 맛난 학공치회무침으로
쐬주한잔과 더불어 분위기 잡았습니다.ㅎㅎ
인낚가족 여러분...
이제 2008년도도 이틀남짓 남았네요.
유독 힘들고 어려웠던 한해지만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깃드시길...
이만 퇴근시간은 물러갑니다.
화 이 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