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해본 서해 우럭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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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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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해본 서해 우럭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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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① 출 조 일 : 8월 1일
② 출 조 지 : 강화도 보름도앞
③ 출조 인원 : 3명
④ 물 때 : 2물인가???
⑤ 바다 상황 : 잔잔한데 쪄듁을것 같음
⑥ 조황 요약 : 마릿수 손맛

횐님들 휴가는 다들 갔다 오셨는지요?
휴가 후유증(?)으로 한참 지나서야 지난 조황을 올리네요... ^^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가족모임겸 휴가를 다녀 왔습니다.
집안이 대식구라서 총 네가족 17명이 모였습니다.
어떡하든 손맛을 볼려구 궁리를 하며 막내 매형을 꼬드겼습니다.
"가족들 위해 우리가 희생해야 된다"며 "자연산회를 대접합시다~"고 말이죠...ㅎㅎ
맘착한 울 매형 "그래 알았어 배편 알아볼테니 나머진 처남이 알아서 해~"
"넵 알겠습니다..." 고고 싱~~~

첫날은 가족들을 위해 갖은 아양과 친절을 배풀며 점수 얻기에 바빴고... 
드뎌 둘째날 매형의 협조하에 흔쾌히 마눌님께 어업허가를 명받고
새벽부텀 장비챙겨 보무도 당당하게 출조를 나섰습니다.
 
20분쯤 차를 달려 강화부두에서 카훼리 타고 석모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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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에 도착후 다시 반대편으로 15분가량 차량으로 이동하니
오늘 낚시할 배가 정박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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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빠져 갯벌 드러난 모습이 색달라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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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짐들 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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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를 뒤로하고 서해안 우럭낚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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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낚시한 포인트는  주문도 - 아차도 - 보름도앞 였습니다.
선장님께서 간략한 지명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옛날 사람들이 주문도에서 아침을 주문하고 담날새벽 땟목타고 아차도 들어가서
아침을 먹구선 큰배 타고 보름도로 입도하여 보름동안 쉬었다 갔다"해서
섬이름이 정해졌다 하는데요  사실인지 아닌지는 잘 모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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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낚시해보는 울 매형입니다.
강화도가 고향인 맘씨착한 저희 매형 얼굴두 잘 생겼죠?
초보가 사고 친다구 그날 쌍걸이에 마릿수도 젤루 많이 잡았어요... ^^
낚시에 총을 지대로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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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낚시에 제법잡힌 우럭 장만해서 한꼬푸 합니다...
"야 처남 이렇게 맛있는 우럭 첨 먹어본다..." 울 매형 손맛, 입맛에 뿅 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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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 회맛에 심취해 있다가 기념으로 한컷 날려봅니다.
울매형 넘 맛나서 입에 침닦기 바쁜거 있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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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도 안 찍어줘서 져두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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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만큼 실컷 먹구 포인트 옮겨 낚시 시작 할려는데
난데없이 해경 아자씨들이 해적처럼 들이 닥쳤습니다.
인원이 한명 초과했다구 스티커를 발부한다네요... 이런 된장~~~^^;;
뒤에 안 사실이지만 그 선장님은 선상전문이 아니라 농어낚시가 전문이고
손님 잘 안태우시는데 그날 하필 "날 잡자 배 떨어진다"는 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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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아자씨들 철수후 날은 더 더워지구...
잘 올라오던 우럭들은 입을 닫아버리구...
배는 계속 떠내려 가기만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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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탈해 하시는 우리 선장님~
많이 미안해 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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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이나 회와 회덥밥으로 먹고도 조과물이 이만큼 남았어요~
한사람당 20마리 정도 잡은것 같네요 사이즈는 25에서 35정도...
잦은 입질은 대략 10에서 15미터 층에서 잘 물었구요 미끼는 싱싱한 미꾸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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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길에 찍어본 석모도...
중앙에 보이는 바위가 유명한 눈썹바위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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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후....................
매형과 저만을 기다리던 10여명의 가족들을 위하야
피곤하다는 소린 입도뻥긋 못하고 샤워하고 속옷바람으로 회치기 바빴습니다.
근데 중요한것은 씨알작고 마릿수 많으면 회치는게 정말 피곤하다는 거... ㅠㅠ
대충 25마리 장만했는데 다리져려 듁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맛있게 먹어주는 가족들을 보며 뿌듯한 낚시를 한게 정말 기뻤구요
"울 아빠가 젤로 낚시 잘해요..." 하며
자랑하는 큰놈을 보니 흐뭇한 마음 가눌길이 없었습니다.
해서 매형들 모시고 저녁엔 또 씨게 달렸습니다.
담날 뱅기 탈때까지 속이 울렁 울렁~~~ ^^;; 
이상 휴가낚시 끝---------------------------------------------------

12 Comments
멀리까지 가셨는데 딱 한가지 정원초과에 걸려버렸네요. 배가 조금 불안하긴 하네요. 그래도 손맛 입맛 눈맛 보셔서 다행입니다. 더운데 수고들하셨습니다. 다음 출조길에는 꼭 인원확인 하시구요. 출조시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배스 2009.08.14 18:34  
다스님께서 일등으로 댓글 달아주셨네요 감솨 함돠~~~^^
글게요 옥에 티였다고 할까요?
좀 작아 보이긴 했지만 별 걱정 안했는데
바다에서 만난 해경아저씨들 별로 반갑지 않데요~ㅎㅎ
다스님두 휴가출조 조심해서 다녀 오세요...
부시리인생 2009.08.14 19:10  
배스님~ 서해 낚시는 아직 한번도 경험이 없지만
우럭씨알이 장난이 아니지요, 저도 제작년인가 거제에서
정말 우럭 많이잡은 기억이 납니다, 3마리 정도가 카드채비에
물고 늘어질때는 불감당이더군요, 매형,처남간 다정한 모습
보기 좋습니다, 멋지고 알찬 휴가 보내셨네요~~~~
배스 2009.08.14 23:41  
사진에서 봤던 침선낚시급 대형 우럭은 없었지만
우왁스런 우럭의 입질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투둑! 투두둑~ ^^
부시리님두 좋은 분들과 낚시하는 모습 너무 부러웠습니다.
감사하구요... 담 언젠가 갯바위서 뵙길 기대해 봅니다.
갯방구감시 2009.08.15 00:40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저도 가끔 가족, 친지 여행중에 회맛 보여준다며 나갔다가 꼴방한적이 많은데, 어찌나 욕을 많이 먹었는지... ^^
자잘한 놈들 회치느라 고생은 하셨지만, 가족들 맛있게 먹는 모습에 뿌듯하셨겠습니다.
저도 오랫만에 강화도에 농어나 치러 가봐야겠습니다.
항상 즐낚하세요.. ^^
배스 2009.08.20 15:55  
네 감시님 감사합니다.
가족들 자연산회 먹이는 이유도 있었지만
첨 해보는 우럭낚시가 더 땡겼다는...ㅎㅎㅎ
말복이 지나고 나면 농어가 잘 된다고 들었습니다.
미터급이 넘는 대물 하시길 바랍니다.
깨바즐낚 2009.08.15 15:34  
배스님 방갑습니다 ..^.~ㅋ

에고고 .. 해경아찌들한테 .. 워워 ...~~

그래도 .. 해경아찌들도 .. 안전를위해서 고생하시는거니 .. 이해하셔야지요 ..^^;;

우럭손맛에 .. 회맛에 .. 바다에서 해경아찌들도 구경하시고 ..,ㅡ.ㅡㅋ?

그래도 즐거이 당겨오신거 맞죠 ..^^ㅋ?

조금 옥에티인 부분도 잇지만은 .. 고생하셧습니다 ..^^;;
배스 2009.08.20 15:57  
ㅎㅎ 깨바님 요즘 바쁘시죠?
담주쯤 횡천농협에 설치공사가 있어 갑니다.
한짝대기 휘둘로 무조건 쳐들어 갈께요~
글고 해경아찌들이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준거죠...^^
짹깡 2009.08.15 17:57  
역시 손맛은.......선상에서가...좋은건가요?....ㅠㅠ....이거뭐...방파제만...갔더만...암튼...넘넘 수고 하셨네요.....사진...잘 감상 했습니다....^^
배스 2009.08.20 15:59  
방파제, 갯바위, 선상...
나름대로의 장르로 색다른 맛이랄까요?
조황은 아무래도 이동이 자유로운 선상이 괜찮죠~
하지만 전 황이라두 갯방구가 젤로 좋아요~ ^^
감성.벵어.참사랑 2009.08.16 04:09  
배스님 안녕하세요~ 휴가를 가족분들과 서해로 다녀오셨군요.

가족분들 자연산 회맛을 보이신다고 나가셔서 손맛을 보셨군요.

가족분들에게 맛있는 자연산 회를 드시게 되어 손맛 입맛에 더할나위

없이 즐거운 시간이 되셨겠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훈훈한 여행이 참

으로 보기가 좋습니다. 가족애가 더욱더 깊어 졌겠군요~^^

출조시에 안낚 즐낚하시고 좋은 한주 보내세요~~
배스 2009.08.20 16:02  
참사랑님 감사합니다.
가족과 함께할수 있어 서해우럭이 더 맛있었나 봅니다. ^^
가족들이 전국에 떨어져 살다보니 자주만날 기회가
없는데 이제는 두달에 한번씩 꼭 보기로 했으니
이번 출조가 주는 보람이 더없이 크네요...
참사랑님두 항상 가정에 행복만 깃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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