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지난밤
② 출 조 지 : 용원안골 북항쪽으로
③ 출조 인원 : 2
④ 물 때 : ?
⑤ 바다 상황 : 조용함
⑥ 조황 요약 : .............?

고기형님 찌 마무리하고있으니

대추형님 칼치나오는가 함 가보자십니다

찌 너무빨리 만들어주면 쉬운줄 안다고 천천히 만들라시면서요 ..ㅎㅎㅎ


7시 단골 방아간에서

칼치와이어 세개와 캐미 밑끼는 각크릴 한통

간단히 준비하고

10일전 사지급 잡아낸 빨간등대로 향합니다


이게 무신일 ???

 
 
출입통재
 
오후6시이후는 자유롭게 다녔었는데
 
무슨일인지 경비가 지켜서서
 
낚시꾼은 엄중히 통재하고 서있습니다
 
 
 
갈곳잃은 낚시인들 입구에서 담구면서
 
눈치만 보고 서있군요 ..................
 
우리요 허허  우리는  포기죠 뭐...
 
 
 
 
그렇다고 그냥 갈수는 없죠
 
그래서 다리를 넘어서 다리밑으로 가보니
 
몇분이 하고 계신데
 
두시간째 찌가 미동도 없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겨울에 뽈건져먹던 석축으로 이동하여
 
잠시 던져 보았습니다
 
딱 한시간....
 
 
 
왼쪽것이 대추형님찌 오른쪽이 제찌
 
역시 미동도 없이 살랑살랑 흘러만 갑니다
 
 
 
우리대추형님 올대추 한열흘 따다 오셔서
 
손맛이 그리우실텐데
 
입질이 없군요
 
목표가 세마리인데......ㅋㅋ
 
그냥 수도 방파재를 갈것을
 
춥기도 하고 한시간 정도 하다가
 
방아간친구
 
갑순이 만나러 갔는데 조황이 궁금하여
 
잠시 가보았습니다
 
 
 
조금 잘긴해도 세마리 넣어 두었군요
 
 
 
집으로 가자하니 몇마리 더하고 간다며
 
우리는 낼 일을 위해서 10시경 돌아 왔습니다
 
 
 
조황요약
 
지금 무슨일인진 모르나 신항 빨간등대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고 있어서
 
칼치꾼들을 애타게 하고 있습니다
 
갑순이는 다리밑 돌이 덤성덤성 밖혀있는곳에선 제법 나오고 있구요
 
밤기온이 초겨울을 방불케하면서 상당히 춥더군요
 
방한복하나쯤은 걸치고출조하셔야 하겠습니다...
 
 
 
낼은 등산갔다가
 
담주중 수도쪽으로 칼치 출조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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