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리만 물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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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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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만 물어봐라~

부시리인생 76 407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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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을 만나기 위해 반가운 사람들과 약속을 하고 얼굴을 보는 순간

설레임으로 다가오는 맛이 있기에 우리는 환하게 웃을수 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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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 살아가는 방식이 각자 틀리지만 별 차이 나지 않는다고 느끼는것도

항상 다정하고 서로 배려하는 따스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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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잘 지내던 사람들도 어떤때는 사소한 일로 인해 자신과 상대방을 흔들면서

스스로 무기력하게 풀이 죽고마는 경험을 수없이 하고 있지 않은가~

그래서 그런 눈초리가 없는 바다로 가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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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멍한 시선과 권태와 나약함에 난감해 하는 경우가 허다 하지만 반가운 이들과

최소한의 감정과 관심에 우리는 무너져 버리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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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온것인지, 아니면 술을 마시러 왔는지 분간이 안갈 정도로 서로에게

세월이 아쉬어 세월속에 한잔의 술로 나누는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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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도를 가기 위해 마지막 짐을 챙기고 국동항의 불빛을 바라보며

낮설지 않는 이곳에서 새벽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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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어 "한마리만 물어봐라"고 속으로 되뇌이며 삼부도 노랑섬에서 힘차게

케스팅을 하고 입질을 받는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대의 휨새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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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작은 행복을 그리워 하며 빨리 어른이 되기를 꿈꾸던 때도 있었다,

 언제든지 떠나고 싶은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바다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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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 보다 달콤한 바다내음은 끝없이 자신에게 맴돌면서 이곳으로 발걸음을

재촉 하였고,무겁고 힘겨운 눈시울에 바람과 같이 서 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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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르고 잠들고 싶기도 했고, 내일을 걱정하지 않을려고도 했지만

결코 벗어날수 없는것이 인생이기에 몸부림을 쳤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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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정열을 불태우며 바닷가 추억을 되새겨 보는것도 이럴때는 피곤하다,

바다를 넘나들며 행복했던 때가 언제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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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한 기다림에 목이 빠져라고 간절하게 기다려도 오지 않는것은

침묵으로 살아가야 하는 인생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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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척이며 새벽을 갈라 찾아온 바닷가에서 피곤을 억누르지 못하고

고개를 떨구고 있다, 아이고 내 팔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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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을 하고 있는듯 하지만 그도 아마 서서 졸고 있으리라~

다른 인생을 살지 못함을 많이 원망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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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는가~몸을 눕혀 바람을 등지고 한숨 잘려면 배가 불러야지

오늘도 찬바람에 주름이 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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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바에는 차라리 바바람속에 굳건히 이곳을 지켜온 바다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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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도 쉬어가려마~ 그리움으로 바다는 오래토록 자연과 같이 세월을

노래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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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이 자연을 벗하고 이 세상을 다 보았을듯한 발걸음은 금방

날아갈것만 같다, 행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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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미소로 오늘도 추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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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염없이 넓은 바다를 바라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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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행복하게 하는건 푸르게 출렁이는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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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잘 알고 있는 지루한 인생, 스스로 녹아내리는 아픔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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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꽝 스러운 몸짓에 텅빈 가슴이 수줍게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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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리인생은 어쩔수 없는 부시리와 같은 삶을 살수 밖에 없을것 같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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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그들과 기쁨을 같이하며 간절하고 애틋하게

바다에 눈이 멀어버린 그들과 같이 오늘밤

또 만나 술잔을 기울이련다,

(2009.12.4.부시리인생배상)

76 Comments
소머리섬 2009.12.05 17:28  
배경음악이 너무 좋네요..
조행기 잘 읽고 갑니다. ^^
부시리인생 2009.12.07 21:05  
소머리섬님, 어디 소머리를 말하는지요~~
우직한 농촌에서 밭갈고 일하던 소가
그립습니다, ㅎㅎ
7080 2009.12.05 21:30  
얼큰한 국물에 잎새주....
갑자기 목구멍이 컬컬해지네요.
늘 좋은 벗들과 정겨운 조행 이어 가시길.......
부시리인생 2009.12.07 21:06  
7080님, 저는 그곳 명물 동동주 한사발 얻어 마시면
원이 없겠습니다, ㅋㅋ 기회가 된다면 잎새주 제가
대접해 드릴것을 약속합니다, ㅎㅎ
검프 2009.12.05 21:42  
바다에 눈이 멀어버린 )))))  왠지 친근감이 느껴지는 글귀 입니다..
오늘도 깊은 감상을 하게하심 감사드리며
날씨가 바람이 모든것을 날리려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저녘 되세요...^*^
부시리인생 2009.12.07 21:07  
검프님, 바다에 눈이 멀어버린 사람들~
검프님도 포함 되겠지요 ㅋㅋ~
님께서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영도밤안개 2009.12.06 13:41  
인생님 안녕하세요?^^
언제나 예술같은 조행...변함이 없으십니다ㅎㅎ
포인트가 아주 멋있습니다 완전 호텔 vip 자리같네요...
간만에 인생님의 닉네임에 어울리는 조과를 보셨습니다 ㅎㅎ
잘보고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부시리인생 2009.12.07 21:09  
영도밤안개님, 잘 지내시는지요~
네 멋진 마당바위 포인트입니다
호텔자리처럼 편안했지만 마음은
진작 그렇치 못했던것 같습니다,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고성낚시꾼 2009.12.07 08:57  
이야...경치는 직이는데....

조사님들...기다리는 표정이 영~~~ㅋㅋㅋ

부시리에 미녀들까지...에구 부러버라~~~ㅎㅎㅎ...멋진조행기 정말 잘보고 갑니다^^
부시리인생 2009.12.07 21:10  
고성낚시꾼님, 요즘 너무 뜸 하시네요~
바쁜것은 좋은것이죠 ㅎㅎ
찌매듭 2009.12.07 16:46  
겨울기분이 물씬~!
마음속까지 그 기분이 전해져 옵니다.
그래도 먼, 수도권에 있는 이들보다 쉽게 떠날수 있다는  부러움에
질투를 느낀다면 어저실래요? ^^;;

이 겨울, 항상 편안하시길............... ^^//
부시리인생 2009.12.07 21:12  
찌매듭님, 만재도행 조난사고~~
남의일이 아닌것 같고 무사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언제 만재도에서
님의 넓은 마음 만나고 싶군요~
그런때가 오겠지요~~~
마루나 2009.12.07 17:56  
언제 봐도 부시리 인생님의 조행기는
짱입니다.. 멋진 조행기 잘보구 잘 감상하고 갑니다...
부시리인생 2009.12.07 21:12  
마루나님, 한산도에서 너무나 평온한 낚시
즐기시고 오셨는데 부럽습니다, 늘~~
즐거운날 이어 가시길~~
침묵속낚시 2009.12.07 20:49  
바쁜 와중에도 님의 조행기는 꼭 열어보게 되더라구요..ㅎㅎㅎ
좋은 사진 그리고 노래....
그냥 차분해지는 느낌이....
좋은 조행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시리인생 2009.12.07 21:14  
침묵속낚시님, 감사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짬을 내어
낚시대 드리울수 있는 님 또한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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