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2009.01.04
② 출 조 지 : 가덕도
③ 출조 인원 : 2
④ 물 때 : 조금시
⑤ 바다 상황 : 서풍 제법 불었슴
⑥ 조황 요약 : 별로


일요일 7시 10분 도선 타고 대항방파제 갔는데
서풍이 불고, 날이 꾸무짭잡하여 조과가 영 시원찮았습니다.
다른곳은 어떤가 하여 새바지방파제로, 외항방파제로 걸어서 다녀 봣습니다.
역시 별로입니다.

얼마전에는 중간형광등 크기로 상당히 많이 (거의 타작) 잡았는데
오늘은 영 아닙니다.
낱마리입니다. - 가덕도 갯바위나 방파제 전체가 낱마리입니다.

(조과)
볼락 낱마리(씨알은 여러가지 - 다음에 볼락치러 갈 예정)
학꽁치 낱마리, 청어 새끼 낱마리입니다.
전체적으로 모두 못잡았습니다.

(용원 어판장)
고기도 못잡아 철수길에 용원어판장 들러서
참숭어 16마리 1만5천원 (회를 만드니 4접시나 되네요 - 윽)
살아있는 메기 큰놈으로 3마리 1만원
집에서 여럿이 회를 하고, 메기탕을 끊여 엄청 저렴하게 속을 풀었습니다.

(왕대구)
요즘 용원어판장에 왕대구가 엄청 많던데 가격도 싸지만
이거 가덕에서 잡힌다고 하는데 낚시로는 안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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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방파제 가는길)
부산신항 선착장에서 첫배가 7시10분에 출발합니다.
약 35분 소요
선비는 중학생 이상 2,500원 - 왕복 5천원

대항방바제에서 새바지방파제까지 걸어서 10분
외항방파제까지 걸어서 25분 - 배는 외항방파제까지 갑니다.(외항까지 3000원)

(쓰레기)
외항방파제 가면 낚시꾼이 버린 쓰레기 엄청 많습니다.
쓰레기는 꼭 가져오세요 (출입금지 시키기전에---)

가시는분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