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12월15일
② 출 조 지 : 여수행이 남해로
③ 출조 인원 : 솔로
④ 물 때 : 8물
⑤ 바다 상황 : 현장에서 보지않으니~~~모름
⑥ 조황 요약 :
12월 15일 밤...또 병은 도집니다
요근래 욕지 부속섬에서 내리 쪼아봤지만....
조황이 시원찮아서...여수행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꿈틀거리는 손맛에 마음은 무지바쁘고...
김해서 밤 12시 경 출발합니다...
진주지나서...손맛의 끝을 알리는 흔들림의 소음이 차에서 감지됩니다...
마후라에 빵꾸났나...?
새것으로 교환한지 얼마안됬는데...
.....

사천휴계소에서...정차합니다
이곳 저곳 후래쉴 비춰봅니다...
원인을 찿지못하고...또다시 발출합니다
지발 고장이 나더라도 여수까지 가서 낚시하고 차수리했음하는 만구 지생각입니다..ㅎㅎㅎ
또다시 갑니다.
ㅎㅎㅎ 이젠 죽으라 밟아도 80키로 이상 안나갑니다 ㅎㅎㅎ
오르막엔 속도가 더 다운됩니다..ㅎㅎㅎ
이러다가 갓길에서 낭패보겠단 생각이듭니다...
분명히 엔진에 이상일거라 생각하고 여수행을 접읍니다...
하동Ic로 나가는데 차소리가 점점 ....
켁....
아시겠죠....
시동아웃.ㅎㅎㅎ

렉카부르고 진교로 견인됩니다...
마음은 여수행이고 차는 퍼지고...
시간은 새벽 2시입니다..
머리속은 온통
4시까지 가면 배는 탈수 있는데...요 생각뿐입니다
카센터 사장님왈 지금은 안되니...모텔서 자고 낼 아침에 보잡니다..ㅎㅎㅎ
3시간자고 마끼값 8개에 압맥한개가 날아갑니다...
카센타 도착하니...사장님 엔진 주 뜯어샀습니다
분해다하고....보니 기가 막힙니다..ㅎㅎㅎ
엔진윗부분에 로쿠암사우드 라는 핀 한 40센티되는
그 부분이 네동강이 나 있습니다...
쉽게 고장이 안나는 곳인데...
전에 혹시 고친적이 있냐고 물어보십니다.ㅎㅎㅎ
쉽게 기억은 나지않고..ㅎㅎㅎ
또...마끼값 3000 원 짜리 30개가 날아갑니다
시간은 아침 9시 30분...
시운전을 하고...
어디로 가서 바다냄새 함 맡아볼까...고심을 하다가
삼천포로 주 내 달립니다...
차 고치니 죽여줍니다...
삼천포 00 낙시점에 도착하니 바람이 주 풀어터진다고.
나가시려면 나가시라 함니다...
그래도 바다냄시 맡아보려고 철수 오후 5시경 되냐고 물어보니...
방파제에 나가있는 손님 3분 철수할때 같이와야 된다합니다
ㅎㅎㅎ
그래서 가천...미조 생각하다가.
미조로 주 내뺍니다...
미조00 낚시점에 도착 12시경...죽바위에 내립니다
5시간 주 쪼아봅니다
낚은거라곤 볼락 한마리......
철수하면서 다른손님 볼락 2마리.ㅎㅎㅎㅎㅎㅎ
철수하는데
바람은 주 불어제낍니다
파도는 장난이 아닙니다
울 조사님들 낚시보다 안전이 중요하듯
낚씨보다... 차가 더 소중합디다..ㅎㅎㅎ

항상 여유로운 마음 가지시고
안전에 유의 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