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주 거제 해금강권 조황
① 출 조 일 : 2009.9.4~5일 짬짬이 시간 날때
② 출 조 지 : 거제 해금강권
③ 출조 인원 : 1
④ 물 때 : 8~9물
⑤ 바다 상황 : 샛바람 강함
⑥ 조황 요약 : 감성돔얼굴 못봄...말만 무성할 뿐..막 붙기 시작한 듯
9월 출조 계획을 잡고 있던 중 지난 달 예정이었던 종친회 석묘(벌초)가 9월 첫주에 있다는 연락이왔다.
금요일 점심 약속이 있었으나 다른 직원분에게 양해를 구해달라 전하고 금요일부터 휴가를 내어 거제도로
내려갔다.
30 여기나 되는 산소에 벌초를 하여야 했다.
제초기가 있어서 쉬워보였으나 처음 제초기를 메고 할려니 여간어려운게 아니어서 나는 낫을 사용했고, 제초기로 자른 찌푸라기들을 갈퀴대로 모아서 산속에 쌓아두는 작업을 주로했다.
뜨거운 날씨에 정말 땀이 비오듯했지만 생전 처음 뵙는 조상의 묘에 예를 갖출수 있어서 뿌듯한 날들이었다.
여동생이 막 둘째를 임신한 중이고 매제가 당직근무라 함께 하지는 못하고 혼자서 출조를 잠시해보았다.
9월들어 감성돔이 보이기 시작한다는 선장의 말을 듣긴했지만....
말들만 있을 뿐 감성돔을 직접 낚았거나 낚는 것을 본 사람은 그리 많지는 않아보였다.
막 감성돔이 붙기 시작한 정도랄까...
9월5일은 저녁5시경부터 9시경까지 정말 집중해서 열심히 낚시해 보았지만....미세한 입질에 집중했음에도
감성돔의 얼굴은 보지못했다.
그날 옆으로 약 10명 정도가 함께 낚시했으나 모두 "꽝"이었다.
고등어와 전갱이가 간간이 올라왔고 낱마리의 돌돔새끼,벵에돔,상사리,농어새끼가 올라왔을 뿐이다.
어떤이는 물색이 바뀌어서 물색에 적응하는 감성돔이 들어오지 않았다고도 하나...글쎄 잘 모를 일이다.


[간간이 아가야 참돔이 올라왔다]

[아침물때에 첫고기로 벵에돔이 올라왔고, 이후 알 수 없는 녀석과 한판겨루다가 바늘이 벗겨졌다. 낚시방송에서 보듯이 앉았다 일어났다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낚시대에 힘이 빠져버린다..........생각컨대
덩치큰 벵에나 낱마리의 감성돔이지 않나 싶다.]
이후 민장대로 잡어등 반찬거리를 준비하다. 강력한 입질을 받아 놈을 거의 다 제압하려던 순간 목줄이 수중여에 쓸려서 터지고 말았다. 돔 종류는 확실한데 얼굴을 못봤으니.....목줄을 1.2호도 아니고 1호를 쓴 내 잘못이지만 너무 아쉬웠다. 이후 목줄을 가감히 2호로 교체하고 민장대 4칸(은성 슈퍼플렉스 조선)으로 계속 노리던 중 또한 번 강력한 입질을 받아 신중하게 놈을 달래었다. 연질대인 민장대가 쌩쌩거리면서 연방 춤을 춘다. 놈의 모습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은빛자태로 보아 40cm급의 감성돔을 예상했다. 그런데 쿡쿡 처박는 것이 아니고 옆으로 쏜살같이 잡아뺀다.
아~~부시리다....연방 슈퍼플렉스 조선은 울어대고 놈은 옆으로 달아나고 뜰채를 들고 겨우 놈을 뽑아올렸다.
이후 돌돔새끼등 몇마리 잡어랑 놀다가 돌아왔다]

[청명한 날씨에 낚시하기 참 좋아보여서 한컷...저 멀리 형제섬, 대병대도와 매물도가 보이네....]

[오래된 묘지 앞에서 짧지만 많은 생각을 하였다....공동묘지라 산소가 많기도 하지만 우연히 마주친 묘비에서 아는 사람의 이름을 발견하고서는.....]

[낚시 하고 싶어서 한컷 더....]
해금강권은 막 감성돔이 들어오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선장의 말로볼때도 1주일에 1~2일 정도는 여러마리가
보였다가 또 물색이나 샛바람이 불거나 혹은 샛바람이 불다가 날씨가 맑아지면 입을 다물고 물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번 낚시에서 찌 흘림낚시 뿐아니라 최근에 구입한 민장대인 슈퍼플렉스 조선을 사용해서 낚시를 해보았는데 낚시대에 대한 믿음이 굳건해 졌다고 할까요. 연질대이면서 허리힘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40cm가 넘는
부시리를 걸었는데도 쌩쌩 울어대면서도 제 역할을 다해 주는 것을 보고는 정말 잘 만들고 좋은 민장대라는 느낌을 가졌습니다. 아마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낚시대 중에서 가장 고가여서 그런가 봅니다.
거제 해금강권 갯바위로 나가시는 분들께서는 10월 추석무렵부터는 왠만한 갯바위는 감성돔이 들어올 것
같다는 현지의 어부님(할아버지들)들의 말을 건네 봅니다. 다들 안전하고 즐거운 출조하시고, 옆에서 흘림낚시하는데 다른 분이 에깅으로 문희양 잡는다고 너무 언성높이면서 욕하지 말고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서
즐거운 취미생활합시당~~
추신) 중국산이지만 1호대를 기꺼이 무료로 주신 비까리 조사님
고가의 일제 찌를 선불로 보내주신 (우야꼬)님 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올리며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취미 즐기시길 바랍니다.
② 출 조 지 : 거제 해금강권
③ 출조 인원 : 1
④ 물 때 : 8~9물
⑤ 바다 상황 : 샛바람 강함
⑥ 조황 요약 : 감성돔얼굴 못봄...말만 무성할 뿐..막 붙기 시작한 듯
9월 출조 계획을 잡고 있던 중 지난 달 예정이었던 종친회 석묘(벌초)가 9월 첫주에 있다는 연락이왔다.
금요일 점심 약속이 있었으나 다른 직원분에게 양해를 구해달라 전하고 금요일부터 휴가를 내어 거제도로
내려갔다.
30 여기나 되는 산소에 벌초를 하여야 했다.
제초기가 있어서 쉬워보였으나 처음 제초기를 메고 할려니 여간어려운게 아니어서 나는 낫을 사용했고, 제초기로 자른 찌푸라기들을 갈퀴대로 모아서 산속에 쌓아두는 작업을 주로했다.
뜨거운 날씨에 정말 땀이 비오듯했지만 생전 처음 뵙는 조상의 묘에 예를 갖출수 있어서 뿌듯한 날들이었다.
여동생이 막 둘째를 임신한 중이고 매제가 당직근무라 함께 하지는 못하고 혼자서 출조를 잠시해보았다.
9월들어 감성돔이 보이기 시작한다는 선장의 말을 듣긴했지만....
말들만 있을 뿐 감성돔을 직접 낚았거나 낚는 것을 본 사람은 그리 많지는 않아보였다.
막 감성돔이 붙기 시작한 정도랄까...
9월5일은 저녁5시경부터 9시경까지 정말 집중해서 열심히 낚시해 보았지만....미세한 입질에 집중했음에도
감성돔의 얼굴은 보지못했다.
그날 옆으로 약 10명 정도가 함께 낚시했으나 모두 "꽝"이었다.
고등어와 전갱이가 간간이 올라왔고 낱마리의 돌돔새끼,벵에돔,상사리,농어새끼가 올라왔을 뿐이다.
어떤이는 물색이 바뀌어서 물색에 적응하는 감성돔이 들어오지 않았다고도 하나...글쎄 잘 모를 일이다.
[간간이 아가야 참돔이 올라왔다]
[아침물때에 첫고기로 벵에돔이 올라왔고, 이후 알 수 없는 녀석과 한판겨루다가 바늘이 벗겨졌다. 낚시방송에서 보듯이 앉았다 일어났다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낚시대에 힘이 빠져버린다..........생각컨대
덩치큰 벵에나 낱마리의 감성돔이지 않나 싶다.]
이후 민장대로 잡어등 반찬거리를 준비하다. 강력한 입질을 받아 놈을 거의 다 제압하려던 순간 목줄이 수중여에 쓸려서 터지고 말았다. 돔 종류는 확실한데 얼굴을 못봤으니.....목줄을 1.2호도 아니고 1호를 쓴 내 잘못이지만 너무 아쉬웠다. 이후 목줄을 가감히 2호로 교체하고 민장대 4칸(은성 슈퍼플렉스 조선)으로 계속 노리던 중 또한 번 강력한 입질을 받아 신중하게 놈을 달래었다. 연질대인 민장대가 쌩쌩거리면서 연방 춤을 춘다. 놈의 모습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은빛자태로 보아 40cm급의 감성돔을 예상했다. 그런데 쿡쿡 처박는 것이 아니고 옆으로 쏜살같이 잡아뺀다.
아~~부시리다....연방 슈퍼플렉스 조선은 울어대고 놈은 옆으로 달아나고 뜰채를 들고 겨우 놈을 뽑아올렸다.
이후 돌돔새끼등 몇마리 잡어랑 놀다가 돌아왔다]
[청명한 날씨에 낚시하기 참 좋아보여서 한컷...저 멀리 형제섬, 대병대도와 매물도가 보이네....]
[오래된 묘지 앞에서 짧지만 많은 생각을 하였다....공동묘지라 산소가 많기도 하지만 우연히 마주친 묘비에서 아는 사람의 이름을 발견하고서는.....]
[낚시 하고 싶어서 한컷 더....]
해금강권은 막 감성돔이 들어오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선장의 말로볼때도 1주일에 1~2일 정도는 여러마리가
보였다가 또 물색이나 샛바람이 불거나 혹은 샛바람이 불다가 날씨가 맑아지면 입을 다물고 물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번 낚시에서 찌 흘림낚시 뿐아니라 최근에 구입한 민장대인 슈퍼플렉스 조선을 사용해서 낚시를 해보았는데 낚시대에 대한 믿음이 굳건해 졌다고 할까요. 연질대이면서 허리힘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40cm가 넘는
부시리를 걸었는데도 쌩쌩 울어대면서도 제 역할을 다해 주는 것을 보고는 정말 잘 만들고 좋은 민장대라는 느낌을 가졌습니다. 아마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낚시대 중에서 가장 고가여서 그런가 봅니다.
거제 해금강권 갯바위로 나가시는 분들께서는 10월 추석무렵부터는 왠만한 갯바위는 감성돔이 들어올 것
같다는 현지의 어부님(할아버지들)들의 말을 건네 봅니다. 다들 안전하고 즐거운 출조하시고, 옆에서 흘림낚시하는데 다른 분이 에깅으로 문희양 잡는다고 너무 언성높이면서 욕하지 말고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서
즐거운 취미생활합시당~~
추신) 중국산이지만 1호대를 기꺼이 무료로 주신 비까리 조사님
고가의 일제 찌를 선불로 보내주신 (우야꼬)님 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올리며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취미 즐기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