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2009. 12. 9.
② 출 조 지 : 남해 양화금
③ 출조 인원 : 1
④ 물 때 : 14물
⑤ 바다 상황 : 비와 바람
⑥ 조황 요약 : 비 바람 궂은날씨에 좋은 씨알

작년 낚시일기에 보슬비가 내리는날의 볼락 대박을 맞은 기억으로 오후 6시 남해읍에서 출발 양화금에 도착하니 양화금 유어낚시터 정 선장 (010-5125-1150) 왈. 이 궂은날씨 비바람에 아무래도 미쳤는갑네!!!

조금더 있으면 비 바람이 몰아칠거니 가까운 양화금좌대(빠지)에 보트 붙혀놓고 하라길래 6시30분쯤 항에서 2분거리인 5대의 좌대중 중간 3번 좌대에 붙혀놓고 20w녹색집어등을 켜고 볼루어. 입질한번 못받고 다시 맥낚시. 역시 입질이 없어 10w주황색 집어등으로 바꾸었습니다.

7시 30분쯤 루어대에 낚시 6개짜리 외줄 벵글벵글에 청개비와 (머리꿰기/3cm절단) 민물새우를 사이사이에 달아 좌대 밑 약 12m 쭉 내리고 바닥권에서 시즌이 아직 이른 초반 준수한 씨알들이 물고늘어져 낚시인이 한사람도 없는 적막한 궂은날씨에도 한동안 정신없이 올렸습니다.

미끼는 초저녁엔 민물새우가 입질이 조금 좋았으며 늦게는 청개비쪽이 나은것 같았습니다.

역시 물때의 시간타임이 중요하듯이 비바람이 거세져 아쉬움을 남기고 평균 20cm정도의 준수한 중급씨알과 왕사미 몇마리. 약 50여수로 9시 철수 하였습니다.
좋은날씨 였다면 늦은 밤까진 200여수는 충분 하였을것 같았습니다.
남해 양화금 좌대에서 편안한 볼 사냥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남해 청사초롱 생활낚시인 011-872-8301



추신 : 남해군 삼동면 양화금 어촌계장(이진우) 남해군 허가 유료낚시터 에서는 12월 17일 새벽부터 오후 5시 까지 낚시인 써비스 차원에서 무료 낚시터를 개방. 무료 유어선 운행을 (좌대 5개 및 포인트 갯바위) 선착순 한다고 합니다.

(소풍나온샘 치고 지역탐사 겸 봄뽈 사냥터 예비조사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좌대는 0 번에서 4 번까지 5개로 한좌대당 7~8명정도 가능하며 양화금 갯바위는 1번부터 13번까지 보통 1~3명정도 가능 합니다.

전화 양화금 유료 낚시터 관리 010-5125-1150 정형문 선장에게 문의해 보세요.
네이버에 " 양화금낚시터 " 검색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