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패배를 적에게 알리지말라..(초도 상황)
① 출 조 일 : 어제
② 출 조 지 : 본섬 도보 포인트
③ 출조 인원 : 혼자
④ 물 때 : 조금 전후
⑤ 바다 상황 : 샛바람에 비
⑥ 조황 요약 :
그냥 폼잡고 올렸습니다!
전전날 샛바람이 불어 낚시를 못하고 어제 마침 비도 그치고 하여 출조를 가맹하엿습니다!
일단 기대 심리가 많이 작용했는지 가는 발걸음은 가벼웠습니다!
즐겨 찾는 도보 포인트에 도착할때쯤 갑작스런 비로 초반 불길한 예감이 들기 시작하던구요..
밑밥을 열심히 뿌리고 장비를 챙겨 낚시대를 폅니다..
뒤를 돌아보니 양식장에 온듯한 모습의 학꽁치들이 버글 버글합니다..
아불싸.. ! ! 대 략 난 감 ~
하지만 명색이 초도짱인데.. 이 X만한 핚꽁 한마리 무서워서 감시 한마리 못잡겠나?? 싶었습니다..
결과는 핚꽁에게 대 역전 참패..ㅠㅜ
초도 갯바위에선 누구 보다 강했던 초도짱이 X만한 학꽁한테 당했습니다..
사실 패배 원인은 왠만큼 핚꽁한텐 딱딱한 빵가루 경단으로 잘 견디고 있었는데..
지원군 망상어 부대가 협공하는 바람에.. ㅠㅜ
낚시대까지 부러지는 아주 첨담한 패배로 주말 낚시는 아마 힘들것같습니다..
어제의 패배가 너무 충격적이라.. 억울한 마음으로 부러진 낚시대에 바늘 5개 달아서
훌치기 했더니.. 어깨도 아프고.. 들고 오느라 힘도들고.. 손질하느라 허리도 아프고..
요놈 먹느라 배도 아프고.. 생각하면 가슴만 아프고.. 누가 복수좀 해주시지요~~
바다 상황
현재 무수히 많은 핚꽁 부대자원으로 거의 크릴은 못쓸정도입니다!
핚꽁 팬들에겐 반가운 소식입니다만.. 감시 골수 팬들께선 아주 최악이지요~
새벽녘에 내려 갯바위에서 떨지 마시고 장대하나 펴서 청개비 달고 운동삼아
이리저리 둘러대면 뽈락 반찬이라도 얻어가구요.. 주로 낮은 여밭에 입질이오나
물이 잘 흘러야 그나마 좋은 입질 기대하고 바늘에서 빠지는 사고가 많이 발생합니다
고기가 완전 삼키지 않고 입 언저리에 살짝 걸려 나오는데.. 원인은 파악중입니다..
당분간 핚꽁치 잘 피해서 낚시 하시는분들은 그나마 50% 확률이고 거기서 망상어 숭어
잘 피해야하고 여밭은 특히나 날물시 복어의 게릴라 전술에 속수 무책입니다
그나마 노래미는 아쉬운 손맛은 달래주나 지금 산란철이라 손맛만 보고 방생하는 실정이고
이런 저런 온갖 상황 극복하고 올라온 감생이는 30도 안되고.. 아마 10군데중 8군데 이런
실정입니다! 이제 대물은 주춤 상태로 여러분이 알고 있는 5짜는 안나옵니다~
다른 조황에 나오는 5짜?? 과연 5짜 맞을까요?? 환상을 깨고 출조 하시기 바랍니다!!
거기다 어그제 누구 처럼 선장에 무관심에 스트레스가지 받고 온다면..음.. 말안해도 아시겠죠?
기복이 심하단 말이 있지요.. 뭔가 변화가 있지 않는 이상 당분간 낚시는 어렵겠네요..
최고 조황이라..?? 누가 어디서 어떻게 만들었는지 몰라도.. 저는 최악 조황이라 말씀드립니다~
당부 말씀..
어그제 나로도 팀의 조행기로 부쩍이나 문의가 많이 들어옵니다!
저희는 장사를 위해서 상업적 목적으로 낚시배나 민박집을 만든것이 아닙니다~
제가 여태껏 누누히 말씀 드렸지만.. 저는 한 낚시인입니다~ 그러기에 사람과 술도 좋아하고
인연과 만남을 중요시 하지요~ 그런 내 사람들이 여기 와서 불편함을 느끼게 하고 싶지 않아
낚시의 도구로 배를 사고 집을 지은것입니다.. 만약 장사나 돈이 목적이였다면 인낚 회원분들중
저희 집에 안 와 본 사람 없을 정도로 유명했겠지요? 그럼 전 때돈 벌었겠지요?
그리고 저의 모든 조행기는 점주 조황으로 올려졌겠지요? 낚시인의 입장이 아닌 상업적 목적으로
글이나 조행기가 올라 가겠지요? 여러분이 앞으로 저 초도짱의 멎진 조행기가 거짖없는 조행기가
계속 되길 원하고 바란다면 저를 부디 상업적으로 역이게 하지 말아 주십시요~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취미가 낚시입니다! 이것만은 버리고 싶지않네요.. 부탁드립니다!
저의 조행기는 출조길 참고로 하시고 제가 부디 못 모시더라도 양해바랍니다~
② 출 조 지 : 본섬 도보 포인트
③ 출조 인원 : 혼자
④ 물 때 : 조금 전후
⑤ 바다 상황 : 샛바람에 비
⑥ 조황 요약 :
그냥 폼잡고 올렸습니다!
전전날 샛바람이 불어 낚시를 못하고 어제 마침 비도 그치고 하여 출조를 가맹하엿습니다!
일단 기대 심리가 많이 작용했는지 가는 발걸음은 가벼웠습니다!
즐겨 찾는 도보 포인트에 도착할때쯤 갑작스런 비로 초반 불길한 예감이 들기 시작하던구요..
밑밥을 열심히 뿌리고 장비를 챙겨 낚시대를 폅니다..
뒤를 돌아보니 양식장에 온듯한 모습의 학꽁치들이 버글 버글합니다..
아불싸.. ! ! 대 략 난 감 ~
하지만 명색이 초도짱인데.. 이 X만한 핚꽁 한마리 무서워서 감시 한마리 못잡겠나?? 싶었습니다..
결과는 핚꽁에게 대 역전 참패..ㅠㅜ
초도 갯바위에선 누구 보다 강했던 초도짱이 X만한 학꽁한테 당했습니다..
사실 패배 원인은 왠만큼 핚꽁한텐 딱딱한 빵가루 경단으로 잘 견디고 있었는데..
지원군 망상어 부대가 협공하는 바람에.. ㅠㅜ
낚시대까지 부러지는 아주 첨담한 패배로 주말 낚시는 아마 힘들것같습니다..
어제의 패배가 너무 충격적이라.. 억울한 마음으로 부러진 낚시대에 바늘 5개 달아서
훌치기 했더니.. 어깨도 아프고.. 들고 오느라 힘도들고.. 손질하느라 허리도 아프고..
요놈 먹느라 배도 아프고.. 생각하면 가슴만 아프고.. 누가 복수좀 해주시지요~~
바다 상황
현재 무수히 많은 핚꽁 부대자원으로 거의 크릴은 못쓸정도입니다!
핚꽁 팬들에겐 반가운 소식입니다만.. 감시 골수 팬들께선 아주 최악이지요~
새벽녘에 내려 갯바위에서 떨지 마시고 장대하나 펴서 청개비 달고 운동삼아
이리저리 둘러대면 뽈락 반찬이라도 얻어가구요.. 주로 낮은 여밭에 입질이오나
물이 잘 흘러야 그나마 좋은 입질 기대하고 바늘에서 빠지는 사고가 많이 발생합니다
고기가 완전 삼키지 않고 입 언저리에 살짝 걸려 나오는데.. 원인은 파악중입니다..
당분간 핚꽁치 잘 피해서 낚시 하시는분들은 그나마 50% 확률이고 거기서 망상어 숭어
잘 피해야하고 여밭은 특히나 날물시 복어의 게릴라 전술에 속수 무책입니다
그나마 노래미는 아쉬운 손맛은 달래주나 지금 산란철이라 손맛만 보고 방생하는 실정이고
이런 저런 온갖 상황 극복하고 올라온 감생이는 30도 안되고.. 아마 10군데중 8군데 이런
실정입니다! 이제 대물은 주춤 상태로 여러분이 알고 있는 5짜는 안나옵니다~
다른 조황에 나오는 5짜?? 과연 5짜 맞을까요?? 환상을 깨고 출조 하시기 바랍니다!!
거기다 어그제 누구 처럼 선장에 무관심에 스트레스가지 받고 온다면..음.. 말안해도 아시겠죠?
기복이 심하단 말이 있지요.. 뭔가 변화가 있지 않는 이상 당분간 낚시는 어렵겠네요..
최고 조황이라..?? 누가 어디서 어떻게 만들었는지 몰라도.. 저는 최악 조황이라 말씀드립니다~
당부 말씀..
어그제 나로도 팀의 조행기로 부쩍이나 문의가 많이 들어옵니다!
저희는 장사를 위해서 상업적 목적으로 낚시배나 민박집을 만든것이 아닙니다~
제가 여태껏 누누히 말씀 드렸지만.. 저는 한 낚시인입니다~ 그러기에 사람과 술도 좋아하고
인연과 만남을 중요시 하지요~ 그런 내 사람들이 여기 와서 불편함을 느끼게 하고 싶지 않아
낚시의 도구로 배를 사고 집을 지은것입니다.. 만약 장사나 돈이 목적이였다면 인낚 회원분들중
저희 집에 안 와 본 사람 없을 정도로 유명했겠지요? 그럼 전 때돈 벌었겠지요?
그리고 저의 모든 조행기는 점주 조황으로 올려졌겠지요? 낚시인의 입장이 아닌 상업적 목적으로
글이나 조행기가 올라 가겠지요? 여러분이 앞으로 저 초도짱의 멎진 조행기가 거짖없는 조행기가
계속 되길 원하고 바란다면 저를 부디 상업적으로 역이게 하지 말아 주십시요~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취미가 낚시입니다! 이것만은 버리고 싶지않네요.. 부탁드립니다!
저의 조행기는 출조길 참고로 하시고 제가 부디 못 모시더라도 양해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