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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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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세월 31 4584 0
① 출 조 일 : 20일밤에 잠시
② 출 조 지 : 읍천에
③ 출조 인원 : 나홀로
④ 물 때 : ??
⑤ 바다 상황 : 그럭저럭
⑥ 조황 요약 : 2마리

주중에는 먹고 살아야하니 낚시갈 시간이 없고
주말에는 여기저기 게론식에다
촌에 추수도 도우러 가야하구..
바다에 고기가 아무리 많이 있어도
중요한것은 내가 낚시 갈 시간이 없다는거.ㅜㅜ
불난집에 부채질하는것도 아니고..
누군 54를 잡고 61짜리 감시 잡았다고 염장질을 해대고
실시간으로 어디서 누가 고기 잡았다고 매일 몇통의 전화를 받고나니 홧병이 생길라 캅니다.
어쩌다 내 바늘에 걸린대물은 모두 벗겨지거나 목줄이 나가뿌고

그리하야...
오늘은 퇴근후 저녁밥 먹고 바닷가로 날랐습니다.
도착하여 낚시빵에서 크릴두쪼가리+압맥2+감성천하 한봉다리 비비고
정확히 2시간만 낚시하기로하고..
진입하니 지인이 빈손으로 나오고
내가 즐겨 앉는 포인트 도착하니 낚시빵 주인이 자리를 잡고 있어 꼽사리..
이 동네 훌치기꾼&감시꾼들은 거의 안면이 있는지라 어느곳에서나 합석이 가능한것이
오랫동안 방파제에 눌러 앉은 특혜.ㅋㅋ
조류가 내가 원하는 방향과 세기이다..
마끼 몇주걱 뿌리고..크릴 한마리 꿰어 케스팅&담배 한대 꼬나물고
빨간 전자케미가 막대에끝에 춤추는 모습을 감상할 즈음에
손살같이 내려간다.
챔질&끌어내기...
찌가 순식간에 수면에 나온다...농어다
첫타석에 안타.
글고 시간이 좀 흐르다 ..찌가 잠긴다...챔질...또 힛트.
결국 낚수빵 쥔장은 몇시간째 한마리도 못하고
막판에 내고기 뜰채맨만 했다...감사!!
낼 아침 반찬꺼리는 걱정이 없겠네요.^^

31 Comments
허송세월 2009.10.24 19:52  
감사!!
 근데 사진기는 싸구려입니다..ㅎㅎ
오늘밤에도 나가야하는데...
바람때문에 낚시가 힘들다고 현지에서 연락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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