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돔 4짜 한수했습니다.
돌돔사랑님 한수 걸었습니다.
뺀찌급 돌돔이네요. 그래도 30은 족히 넘습니다.
요놈은 제가 한수했고요....
해체작업 직전에 기념으로 한컷 더...
① 출 조 일 : 2009년 8월 1일
② 출 조 지 : 여수 광도
③ 출조 인원 : 4명
④ 물 때 : 3물 이던가?
⑤ 바다 상황 : 파도 조금
⑥ 조황 요약 : 그런대로....
돌돔낚시 함 해볼라꼬
올해초에 민장대하나 구입해놓고
여태껏 출조만 꿈꾸고 기다렸다가
돌돔사랑님의 동출연락을받고 저녘7시 반에 화원톨에 4명이 집결
여수로 내달렸습니다.
광양IC에 내려 성게랑 혼무시등 미끼준비도 완료하고
여수 작금항에 도착하니 밤11시가 조금 지났네요.
서둘러 짐챙겨 옮겨싣고
밤12시에 출발, 오늘 출조지인 광도로 향했습니다.
약 1시간20분정도 달려 목적지에 도착해서
가져간 삼겹살 구워 쇠주도 한잔씩하고 날 샐때까지 그냥 있기도 뭐하고
준비해간 흘림대하나 꺼내어 볼래기라도 잡아볼려고 낚시대를 던져넣었더니
크릴 한마리에 뽈래기 한마리...완전 뽈래기 대박나나 싶었는데
볼락입질이 뚝 끊기고 참돔이 달라붙네요.
이렇게 참돔 10여수 씨알은 30전후 고만 고만 합니다.
이제 서서히 여명이 밝아져 돌돔채비 시작
네명이 원투 쳐넣기 한대씩, 민장대 한대씩 펼쳐놓고
입질하기만 기다리는데
제일먼저 허접한 제 닐대에 신호가 옵니다.
초릿대가 톡 톡. 낚싯대가 절을 한번하고 일어서다가 바로 쳐박아버리네요.
이때다 싶어 휙~챔질.
아이쿠야 어데 걸렸는지 꿈쩍도않기에 그냥 잡아당기고만 있는데
한 5분 지나니까 휘어져있던 낚싯대가 서서히 일어서네요.
싸움에서 제가 승리한겁니다. ㅎㅎ
돌돔 43Cm.암놈으로 걸어냈습니다.
진짜 젖먹었던 힘까지 다쓴 힘든 사투였습니다.
온몸에 힘이 다 빠진듯 다리도 후들거리네요.
처음해보는 돌돔낚시 4짜로 출발하는 순간입니다.
옆에 자리잡은 돌돔사랑님은 민장대로 30Cm정도 되는놈 4수, 25급 3수 하셨고
오박사님등 다른일행은 재미를 보지 못했습니다.
휴가철이라 차도 많이 밀려서 짜증도 나겠지만
기대감을 가득안고 가는 출조길
항상 즐낚하시고 대물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