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삐리리~한 조황 올려봅니다
① 출 조 일 : 7월31일 저녁
② 출 조 지 : 여수 초도권
③ 출조 인원 : 통과~~
④ 물 때 : 물때 안보고 갔시유~~~
⑤ 바다 상황 : 청물로 인해 물이 맑고 수온이 별로~
⑥ 조황 요약 : 전체적으로 삐리리한 조황같음ㅎ
휴가차 모처럼 잠들고 있는 돌돔민장대를 깨워 돌돔 사냥을 떠나봤습니다
원래 계획은 아는 지인중 한분 포함하여 저포함 2인1조를 결성하여 오붓하게 다녀오고싶은 맘이였으나
사정상 혼자 부산의 모 출조점을 동하여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사장님이 참 열심히 하십니다...ㅎ
부랴부랴 장비를 챙겨 겨우 출발지에 도착하여 버스에 몸을 실고 잠시 눈을 붙이려 애써보지만
출조길의 마음은 말 안해도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ㅎㅎㅎ
돌돔민장대 10M , 11M 그리고 25~30 뺀찌가 떴을경우를 대비해 일반 민장대 9M
이렇게 민장대 총 3대를 준비하고
성게2키로와 호무시300그람을 준비하여 도착 후 장비를 챙겨봤습니다
작년에 한번 내려봤던 지형을 어느정도 아는곳에 하선하였기에
최소한 5짜급으로 두어수 정도 기대를 해봤습니다......
날은 밝아오고 성게를 10마리정도 발로 으깨어 밑밥으로 뿌려주고 11미터 장대를 꺼내어
성게를 달아서 받침대에 꼽아놓고 9미터 장대로 호무시 끼우고 뺀찌구녕을 노려봤습니다
완전히 날이밝았지만 청물의 영향으로인한 수온하락이 고기의 활성도가 떨어뜨린건지
아니면 제가 실력이 없는건지...성게를 톡톡 건드리기는 하는데 시원하게 깨질 않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하늘을 가득 애워싼 구름덕에 찜통같은 더위는 느끼질 못했습니다
전봇대처럼 느껴지는 11미터 민장대를 꼽아놓고 .....두어시간이 지나도 입질이없자 심심함을 못이기고
사고를 치고 맙니다...ㅋ
포말부근의 정면으로 여가 두개있는 사이에 정확하게 채비를 안착시키면 포인트랍니다
하지만 조류가 적당할때만 가능하고 그 외에는 그림의 떡
이곳에서 채비 여러번 해묵고 결국 사고를 칩니다...
9미터 장대를 가지고 놀다가 5짜인지6짜인지 얼굴도 모르는녀석이 물고 돌틈으로 쳐박는통에
날씬한 9미터 장대가 3동강이로 박살이....ㅋ
읔....이런 낭패가.....
그후 정신집중을 하여 11미터 민장대 하나에 온 정열을 쏟아부으며 집중해봅니다
두어번 톡톡 성게를 치다가 장대를 쭈욱~끌고가길래 올랴보니 35정도 뺀찌...
허탈합니다.......5짜를 기대했는데....ㅋㅋㅋ
그 후 턱걸이 30정도 한마리 추가 ........
포인트 지형이 거시기해서 뒷편의 홈통안에 꿰미대신 살림망에 띄웠습니다
밧줄은 ...위급시 성인 5명이 붙들어도 무리가 없을정도의 빨래줄?입니다...ㅎ
해지기전 26~27정도되는 작은넘 호무시로 2마리 추가로 잡아내어 썰어서 소주한잔 마시고
침낭에서 밤을 지샌 후 다시 아침물때를 맞이하였습니다
밤새 몰아치는 바람과 너울이 조금은 신경이 쓰였지만 날이 밝아오자 수그러들은 너울이 왜그렇게
고맙게 느껴지던지....
일요일 아침물때를 열심히 집중해봤지만 시원하게 성게를 깨지않았고
호무시에는 씨알이 잘은 뺀찌들이 달라들어 바늘에 걸리질않고 미끼만 탐해갔습니다
철수시간이 다되가기에 장비를 정리하고 청소를 한 후 한가롭게 사심없이 바라보는 바다가
참 아름답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렇게 멍하게 바다를보다 잠이들었다가 잠시 눈을 떠보니 철수배가 오고있네요....
부랴부랴 짐을 옮기고 배에 오른 후 철수 내내 야영팀들과 철수팀들의 조과를 확인해보니
대체적으로 부진합니다
아마도 청물에다 밤새 불어재낀 샛바람탓에 수온이 많이 내려간듯 싶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길 내내 쿨러에 들어있는 고기를 어디서 마무리할까 한참을 고심한 끝에
휴가도 없는 애인 불러다가 모텔잡고 거기서 썰어먹기로 합의를...ㅋ
집에 가져가면 비린내난다고 하도 구박받아서...ㅎㅎㅎ
이쁜접시도 없고 뭐 뾰족하게 준비한건 없지만
나름 썰어서 한접시 만들어봤습니다
회를뜨고 남은 껍질은 살짝 데쳐서 샤브샤브로...ㅎ
그리고 .......
요걸 먹어야 돌돔 한마리 묵었다 하죠?...쓸개입니다...
하나는 가지고놀다가 그만 터져버려서 휴지통으로......읔...아까븐거.....
그래서 쓸개는 저혼자 꿀꺽.....ㅎㅎㅎ
이렇게 1박2일간의 낚시여행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한가지 남는것이 있다면 .....바다를 한웅큼 제 마음속에 담아왔다는것.....
언제 어디서나 보고싶을때 꺼내볼수 있는 바다가 항상 마음속에 있습니다
아~~~~그나저나 수욜 출근인데 이제 어디로 장비들고 또 날라볼까요?...ㅎㅎㅎ
벵에 유비끼가 살살 땡기기 시작하는데.......
② 출 조 지 : 여수 초도권
③ 출조 인원 : 통과~~
④ 물 때 : 물때 안보고 갔시유~~~
⑤ 바다 상황 : 청물로 인해 물이 맑고 수온이 별로~
⑥ 조황 요약 : 전체적으로 삐리리한 조황같음ㅎ
휴가차 모처럼 잠들고 있는 돌돔민장대를 깨워 돌돔 사냥을 떠나봤습니다
원래 계획은 아는 지인중 한분 포함하여 저포함 2인1조를 결성하여 오붓하게 다녀오고싶은 맘이였으나
사정상 혼자 부산의 모 출조점을 동하여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사장님이 참 열심히 하십니다...ㅎ
부랴부랴 장비를 챙겨 겨우 출발지에 도착하여 버스에 몸을 실고 잠시 눈을 붙이려 애써보지만
출조길의 마음은 말 안해도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ㅎㅎㅎ
돌돔민장대 10M , 11M 그리고 25~30 뺀찌가 떴을경우를 대비해 일반 민장대 9M
이렇게 민장대 총 3대를 준비하고
성게2키로와 호무시300그람을 준비하여 도착 후 장비를 챙겨봤습니다
작년에 한번 내려봤던 지형을 어느정도 아는곳에 하선하였기에
최소한 5짜급으로 두어수 정도 기대를 해봤습니다......
날은 밝아오고 성게를 10마리정도 발로 으깨어 밑밥으로 뿌려주고 11미터 장대를 꺼내어
성게를 달아서 받침대에 꼽아놓고 9미터 장대로 호무시 끼우고 뺀찌구녕을 노려봤습니다
완전히 날이밝았지만 청물의 영향으로인한 수온하락이 고기의 활성도가 떨어뜨린건지
아니면 제가 실력이 없는건지...성게를 톡톡 건드리기는 하는데 시원하게 깨질 않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하늘을 가득 애워싼 구름덕에 찜통같은 더위는 느끼질 못했습니다
전봇대처럼 느껴지는 11미터 민장대를 꼽아놓고 .....두어시간이 지나도 입질이없자 심심함을 못이기고
사고를 치고 맙니다...ㅋ
포말부근의 정면으로 여가 두개있는 사이에 정확하게 채비를 안착시키면 포인트랍니다
하지만 조류가 적당할때만 가능하고 그 외에는 그림의 떡
이곳에서 채비 여러번 해묵고 결국 사고를 칩니다...
9미터 장대를 가지고 놀다가 5짜인지6짜인지 얼굴도 모르는녀석이 물고 돌틈으로 쳐박는통에
날씬한 9미터 장대가 3동강이로 박살이....ㅋ
읔....이런 낭패가.....
그후 정신집중을 하여 11미터 민장대 하나에 온 정열을 쏟아부으며 집중해봅니다
두어번 톡톡 성게를 치다가 장대를 쭈욱~끌고가길래 올랴보니 35정도 뺀찌...
허탈합니다.......5짜를 기대했는데....ㅋㅋㅋ
그 후 턱걸이 30정도 한마리 추가 ........
포인트 지형이 거시기해서 뒷편의 홈통안에 꿰미대신 살림망에 띄웠습니다
밧줄은 ...위급시 성인 5명이 붙들어도 무리가 없을정도의 빨래줄?입니다...ㅎ
해지기전 26~27정도되는 작은넘 호무시로 2마리 추가로 잡아내어 썰어서 소주한잔 마시고
침낭에서 밤을 지샌 후 다시 아침물때를 맞이하였습니다
밤새 몰아치는 바람과 너울이 조금은 신경이 쓰였지만 날이 밝아오자 수그러들은 너울이 왜그렇게
고맙게 느껴지던지....
일요일 아침물때를 열심히 집중해봤지만 시원하게 성게를 깨지않았고
호무시에는 씨알이 잘은 뺀찌들이 달라들어 바늘에 걸리질않고 미끼만 탐해갔습니다
철수시간이 다되가기에 장비를 정리하고 청소를 한 후 한가롭게 사심없이 바라보는 바다가
참 아름답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렇게 멍하게 바다를보다 잠이들었다가 잠시 눈을 떠보니 철수배가 오고있네요....
부랴부랴 짐을 옮기고 배에 오른 후 철수 내내 야영팀들과 철수팀들의 조과를 확인해보니
대체적으로 부진합니다
아마도 청물에다 밤새 불어재낀 샛바람탓에 수온이 많이 내려간듯 싶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길 내내 쿨러에 들어있는 고기를 어디서 마무리할까 한참을 고심한 끝에
휴가도 없는 애인 불러다가 모텔잡고 거기서 썰어먹기로 합의를...ㅋ
집에 가져가면 비린내난다고 하도 구박받아서...ㅎㅎㅎ
이쁜접시도 없고 뭐 뾰족하게 준비한건 없지만
나름 썰어서 한접시 만들어봤습니다
회를뜨고 남은 껍질은 살짝 데쳐서 샤브샤브로...ㅎ
그리고 .......
요걸 먹어야 돌돔 한마리 묵었다 하죠?...쓸개입니다...
하나는 가지고놀다가 그만 터져버려서 휴지통으로......읔...아까븐거.....
그래서 쓸개는 저혼자 꿀꺽.....ㅎㅎㅎ
이렇게 1박2일간의 낚시여행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한가지 남는것이 있다면 .....바다를 한웅큼 제 마음속에 담아왔다는것.....
언제 어디서나 보고싶을때 꺼내볼수 있는 바다가 항상 마음속에 있습니다
아~~~~그나저나 수욜 출근인데 이제 어디로 장비들고 또 날라볼까요?...ㅎㅎㅎ
벵에 유비끼가 살살 땡기기 시작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