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 나를 부르는 곳이(드뎌 그림삽입 파일 뜨다)
① 출 조 일 : 11.24
② 출 조 지 : 통영 산양
③ 출조 인원 : 3
④ 물 때 : 조금
⑤ 바다 상황 : 약간의 북풍후 북서풍
⑥ 조황 요약 : 넘칠만큼
어딘가 나를 부르는 곳이
어딘가
나를 부르는 곳이
세월의 저 편에서 쌓아 놓았던 인연으로 부터
지금 순간
나를 부르는 것은
감사이며 흥감이리라.
혼자서는
먼길이요 지루한 시간이라
"7080님 낼 번출 어떤가요?"
"어딘데요?"
"@@한 곳인데, 일년에 한번 전화도 쉬 오지 않는 분께서,
'지금 오면 손풀이는 충분 할테니 시간되면 다녀 가라' 하네요"
지나간 몇해전
틈만 나면"형님 나 왔소"
"그래 어디로 나가 볼라요"
"형님 편한데로 아무데나 델다 주소"
"그럼 발판이 좀 상그러버도 거기 함 들어가 보소.
이녁 솜씨라면 빈손으로는 않 나올듯 싶으니"
수년간을
믿음으로 엮인 인연이..
잊은듯 넣어두고 챙겨보지 못한 그 지난 인연의 부름에
떨려 온다 말초 신경이.
아닌데 부를리 없다 보니
그 순간 부터 마음은
묻어뒀던 기억 저편을 넘나 들고 있다.
오직
만족의 순간 순간만 편집하여.
내가 믿은만큼
홀린듯 불러 동행한 고운님들 얼굴에
즐거운 그림자 남기게 된것 모두
상호신뢰 보답이라
인낚세상은 행복한 세상일세.
저기 코발트블루의 융단위로
아름다운 궤적 남기며 흐르는 막대찌조차
흥겨운 어깨춤 들썩이는 모습으로 보일뿐
기대감이 갉아먹는 초조는
원래 없은듯
하늘이 내려앉은 바다만 평화롭다.
이만큼의 얻음이라면 철이 없던 막낚 철부지적
자랑하나 일색 할사
거슬러 지금인제
있는듯 없는듯.
마실려고 먹는다
먹을려고 마신다
이도 저도 아니거든
보고보고 보기만 할까.
동행한 '7080'님과 '낚시사아랑'님
감사 합니다.
다음 만나는 날 까지 회원 여러분
즐겁고 행복한날만 계속 되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