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2시간
① 출 조 일 : 2009.11.26
② 출 조 지 : 남해가천
③ 출조 인원 : 홀로
④ 물 때 : 2
⑤ 바다 상황 : 양호
⑥ 조황 요약 : 감성돔 3수
안녕하세요? 검프 입니다..
이제 따뜻한 찐빵 과 군고구마 가 그리워지는 계절이 왔습니다..
새벽 3시 기상, 바쁜마음에 왼쪽손에는 사과한개를 들고 오른쪽손 과 어깨엔 낚시짐이
두발은 열심히 걷고 입안에는 사과의 아삭한 맛을 느끼며 그렇게 출발하여 오늘은
모처럼 갯바위에 1등으로 도착할수있겠지라는 기대속에 열심히 달려가다 배도 채울겸
휴게소에 잠시 들렸습니다.
쫄깃한 면발 시원한 국물맛 오늘 아침은 우동 입니다..

우동을 먹으며 우연히 정면에 책들이 보이네요..그러고보니 올가을엔 한권의 책도 읽지못했는데
올해가 다가기전 책한권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화장실에 볼일보려 가던중 검프같은 생각으로 인형뽑기놀이 를 했는데 결과는 꽝~~~ 입니다..ㅠㅠ

또다시 열심히 달려 낚시점에 도착 크릴4장 보리1개 파우다1개 ..미끼는 백크릴
크릴 2장은 파우다 와 비비고 2장은 덩어리 그대로.. 자~ 이제 맛있는 밑밥도 준비되었고
트렁크에 밑밥통을 넣는순간 뭔가 허전합니다..
이리저리 둘러봐도 구명조끼가 보이질 않습니다..-----아뿔사 ```````~~~@@@
다시왔던길로 급하게갑니다..집에도착하여 거실,방 여기저기 둘러봐도 보이질않고
완전 귀신한테 홀린기분 입니다..ㅠㅠ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기억이 나질않습니다.. 다시 천천히 DVD 역회전하듯 역으로
2시간 분량의 기억을 돌려보니 집에서 가져나간 기억이 분명히 남니다..
재빠르게 주차장으로 가서 주차되었던 곳으로 뛰어가니 차량 앞부분 주차위치에 얌전히 있습니다...휴~~~
다시 왔던길로 갑니다....ㅎㅎㅎ ~~~ 왕복5시간 운전에 (((금쪽같은 2시간 추가 되었습니다..)))
아래사진 사건사고의 주인공 입니다....

한마리를 낚으면 소발에 쥐잡기라 아쉽고 두마리면 횟감이 조금 부족한듯하고 그래서 늘 세마리가
목표 입니다.. 그래서 세마리 낚을수있는 가능성 있는곳에 찿아가지만 바다가 허락을 해야하기에
장담은 하지않습니다...

오늘 사용할채비는 1호낚시대(연질) 2500릴 장거리여행을 좋아하는 3호 비자립막대찌
3호순강수중 목줄1.5호 4m 감성돔바늘3호 총공략수심 14m 입니다..

파우다1개 와 크릴 2장 을 썩은 밑밥은 30m 앞에 흩뿌리고 별도로 가져온 밑밥용 크릴2장은
형태를 그대로 유지시킨 상태에서 감성돔 입질 예상지점에 흘러가도록 품질 합니다..


3마리 낚고나면 4마리 낚고싶고 이어서 쭉 잡고싶지만 재주가 메주고 실력도 안받쳐주고
3마리로 만족하며 용왕님께 감사드립니다...(약30cm급)

이제 오전 11시 제가 정한거지만 스스로 지켜야되기에 마무리하고 바쁜생업을 향해 갈시간 입니다..
낚시보다 우선되어야할 내자신과 의 약속 솔직히 딱 2시간만 더하고 가면 좋으련만--!!!!!
짠물에 담궈진 낚시대는 맹물에 걸레질 을 기다리듯 그 기다림이 있기에 오늘을 마무리 할까합니다..

갯바위 바닥에 부패한 밑밥잔량 의 악취가 아니라 짭짜름한 바닷내음 이 가득하길 소망하며

이제 한장남은 2009.년 달력에 오래두어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오늘은 용왕님의 선물로 한잔 ~~~ 추억의 밤을 보내야될것같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녘시간 되세요 ^*^
② 출 조 지 : 남해가천
③ 출조 인원 : 홀로
④ 물 때 : 2
⑤ 바다 상황 : 양호
⑥ 조황 요약 : 감성돔 3수
안녕하세요? 검프 입니다..
이제 따뜻한 찐빵 과 군고구마 가 그리워지는 계절이 왔습니다..
새벽 3시 기상, 바쁜마음에 왼쪽손에는 사과한개를 들고 오른쪽손 과 어깨엔 낚시짐이
두발은 열심히 걷고 입안에는 사과의 아삭한 맛을 느끼며 그렇게 출발하여 오늘은
모처럼 갯바위에 1등으로 도착할수있겠지라는 기대속에 열심히 달려가다 배도 채울겸
휴게소에 잠시 들렸습니다.
쫄깃한 면발 시원한 국물맛 오늘 아침은 우동 입니다..
우동을 먹으며 우연히 정면에 책들이 보이네요..그러고보니 올가을엔 한권의 책도 읽지못했는데
올해가 다가기전 책한권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화장실에 볼일보려 가던중 검프같은 생각으로 인형뽑기놀이 를 했는데 결과는 꽝~~~ 입니다..ㅠㅠ
또다시 열심히 달려 낚시점에 도착 크릴4장 보리1개 파우다1개 ..미끼는 백크릴
크릴 2장은 파우다 와 비비고 2장은 덩어리 그대로.. 자~ 이제 맛있는 밑밥도 준비되었고
트렁크에 밑밥통을 넣는순간 뭔가 허전합니다..
이리저리 둘러봐도 구명조끼가 보이질 않습니다..-----아뿔사 ```````~~~@@@
다시왔던길로 급하게갑니다..집에도착하여 거실,방 여기저기 둘러봐도 보이질않고
완전 귀신한테 홀린기분 입니다..ㅠㅠ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기억이 나질않습니다.. 다시 천천히 DVD 역회전하듯 역으로
2시간 분량의 기억을 돌려보니 집에서 가져나간 기억이 분명히 남니다..
재빠르게 주차장으로 가서 주차되었던 곳으로 뛰어가니 차량 앞부분 주차위치에 얌전히 있습니다...휴~~~
다시 왔던길로 갑니다....ㅎㅎㅎ ~~~ 왕복5시간 운전에 (((금쪽같은 2시간 추가 되었습니다..)))
아래사진 사건사고의 주인공 입니다....
한마리를 낚으면 소발에 쥐잡기라 아쉽고 두마리면 횟감이 조금 부족한듯하고 그래서 늘 세마리가
목표 입니다.. 그래서 세마리 낚을수있는 가능성 있는곳에 찿아가지만 바다가 허락을 해야하기에
장담은 하지않습니다...
오늘 사용할채비는 1호낚시대(연질) 2500릴 장거리여행을 좋아하는 3호 비자립막대찌
3호순강수중 목줄1.5호 4m 감성돔바늘3호 총공략수심 14m 입니다..
파우다1개 와 크릴 2장 을 썩은 밑밥은 30m 앞에 흩뿌리고 별도로 가져온 밑밥용 크릴2장은
형태를 그대로 유지시킨 상태에서 감성돔 입질 예상지점에 흘러가도록 품질 합니다..
3마리 낚고나면 4마리 낚고싶고 이어서 쭉 잡고싶지만 재주가 메주고 실력도 안받쳐주고
3마리로 만족하며 용왕님께 감사드립니다...(약30cm급)
이제 오전 11시 제가 정한거지만 스스로 지켜야되기에 마무리하고 바쁜생업을 향해 갈시간 입니다..
낚시보다 우선되어야할 내자신과 의 약속 솔직히 딱 2시간만 더하고 가면 좋으련만--!!!!!
짠물에 담궈진 낚시대는 맹물에 걸레질 을 기다리듯 그 기다림이 있기에 오늘을 마무리 할까합니다..
갯바위 바닥에 부패한 밑밥잔량 의 악취가 아니라 짭짜름한 바닷내음 이 가득하길 소망하며
이제 한장남은 2009.년 달력에 오래두어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오늘은 용왕님의 선물로 한잔 ~~~ 추억의 밤을 보내야될것같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녘시간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