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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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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여왕★ 41 4980 0
① 출 조 일 : 12월 20일
② 출 조 지 : 홍현갯바위
③ 출조 인원 : 2명
④ 물 때 : 11물
⑤ 바다 상황 : 바람탱탱
⑥ 조황 요약 : 죽다 살았음


오늘 그여자와 그남자는 찜질방대신 갯바위로 가기로 해요
늦게 일어나 출발해요

향촌으로 열심히 달려요
향촌가는길에 어떤남자 전화와요

어떤남자 향촌 포인트 열심히 가르켜줘요
그런데 향촌 길위에서보니 사람 엄청많고 바람 디따불어요

그래서 바람 덜 타는곳을 찾아서 해매요
가던길 돌아와서 길가에 차 2대 있는곳으로 내려가기로해요

내려가다보니 길 너무 멀어요
그런데 내려갔던길 아까워 그냥 내려가기로해요

내려가니 그곳도 바람 엄청불어요
낚시대 들고 있기도 힘들어요

그래서 그여자 잠수찌로 채비해요
투제로로 열심히 낚시해요

그남자 옆에서 열심히 하는데 영 소득이없어요
그여자 망상어로 손맛봐요
그다음에는 또 노래미가 올라와요
그리고 또 노래미..

그여자 팔이 아파요
그남자보고 밑밥좀 주라고 하는데 그남자 갯바위에 자러가요

그 여자 팔아파 죽겠어요
거기다 그여자 배도 고파요

그때 그남자 자다 일어나서 라면 끓여줘요
갯바위라면은 언제나 맛있어요
그래도 그여자 오늘은 라면이라도 먹었어요

바람맞고 아무리해도 낚시 안되요
그래서 그여자 집에 가기로해요

그런데 그여자 걱정이 태산이예요
내려올때는 멀다고만 느꼈는데 올라갈일이 큰일이예요

그여자 올라가면서 죽는줄 알았요
다리가 후들후들거려요

그여자 아무래도 낼부터 다리 아플것 같아요
그 남자도 오늘 바람엄청 맞고 짐들고 고생만 했어요
오늘 그여자와 그남자 죽다 살았어요..ㅎㅎ

바다의 여왕 올림...^^

41 Comments
바다내칭구 2009.12.21 10:32  
여왕님 안녕하세요.
마냥 낚시가 좋아 추운 날씨에 도보낚시라 열정 대단하십니다~~~

가방메고 막키통들고 포인트에 내려가는 마음 즐거움에 힘든줄도 모르지요 ㅎㅎㅎ
여왕님은 님과 함께 낚시도 하고 체력훈련도 하고 한번 출조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았네요 무척 부렸네요...
즐낚하시고 내년에도 낚시열정 고고고////
바다의여왕★ 2009.12.21 15:03  
전 보조가방 하나 들고 내려갔는데 지금은 팔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죽을맛 입니다..
그래도 병인지 오늘 날씨가 좋으니 또 바다생각이 납니다...ㅎㅎㅎ
꽃다지 2009.12.21 14:56  
바다의 여왕님은 운동이라도 하셨네요...
저는....다리 벌려 중심잡기 연습하고 왔습니다. ㅋㅋ

얼마나 중심 잡기에 열중 하였는지
지금 다리가 모여서...ㅠㅠㅠㅠ

낚시는 힘든 취미 맞죠??? ㅎ
즐낚하시길....^^*
바다의여왕★ 2009.12.21 15:08  
저도 바람때문에 힘좀 주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팔 다리 다 욱식거려 하루종일 일어났다 앉았다
하고 있습니다...^^
마루나 2009.12.21 15:34  
롤코 버전으로 읽는 조행기가 새롭 습니다..
체력 훈련 하신다고 고생 하셨네요,,,,
그 여왕님 다음 부턴 절대 안따라 가겠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바다의여왕★ 2009.12.21 16:23  
마루나님 감사합니다..
그렇게 힘들게 갔다왔지만 다음에 또 가자고 하면 갈것 같습니다
저도 중증환자거든요..ㅎㅎ
검프 2009.12.21 15:36  
안녕하세요.. 바다의여왕님..

현장에 있는듯한 기분으로 재미나게 잘읽었습니다..

글을 쭉 읽으며 화방낚시가서 발가락에 쥐난것 생각했습니다..ㅎㅎ

다음출조길에는 편안한시간 속에 즐거운 손맛보시길 응원합니다..

즐감했습니다..^*^
바다의여왕★ 2009.12.21 16:25  
검프님 별 재미도 없는글을 읽어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화방 낚시가셔서 쥐가 나셨던 모양입니다..
정말 그러땐 난감했을것 같네요...^^
청풍123 2009.12.21 15:53  
정말 대단 하시다는 말밖에는.......

오르고 내리는 길이 마치 제눈앞에 펼쳐진듯 합니다.

바람 약간만 불어도 방구들을 못 떨쳐내는 저로서는 마냥 부러울뿐입니다.
바다의여왕★ 2009.12.21 16:27  
바람 엄청 맞고 나니 따뜻한 구들장 생각이 간절하더라구요
왜 왔나 싶기도하고...
그래도 산을 오르면서 예전에 여차 도보낚시갈때 생각이나
새롭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이것도 나중에 생각하면 한편의 좋은 추억거리가 될듯 합니다...^^
다대포5짜 2009.12.22 08:47  
아따 홍연쪽에 갈라켔드만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겠어요.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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