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차권 조황 소식

신상품 소개


회원 랭킹


공지사항


NaverBand
[낚시인] 번개조황 - 2009년
글 읽기만 가능합니다.

여차권 조황 소식

폭주 기관차 26 6173 0
 ① 출 조 일 : 09년 12월 24일
② 출 조 지 : 거제 여차권
③ 출조 인원 : 1명
④ 물 때 :        한물
⑤ 바다 상황 : 그런대로~
⑥ 조황 요약 : 30 이상 2마리 / 25~30급 열댓마리 / 지나가던 문어 1마리 ㅎ

인낚의 선후배 조사님들~안녕하십니까.꾸벅
 
올해의 마지막 출조를 크리스마스 이브날(24)
감행 하였습니다.
<img src= 
 
원래 계획은 18~19일 출조를 하려고 예약을 하였는데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서 한주 미루고 있다가...
 
23일 천안에서 거제를 향하여 밤 열한시 넘어서
혼자서 출발을 합니다.
 
<img src= 
 
고속도로는 비교적 한산합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여서 교외로 빠져나가는 차량이
많을걸로 예상을 하였는데...가족과 함깨 보내시는 듯 합니다.^&^
 
출발전 오가는길에 들으려고 음악CD를 굽어서
플레이 시키고 열심히 따라 부르며 지루함을 달래며
달리다보니 어느덧 덕유산 휴게소 입니다.
<img src=
거제로 낚시를 다니다 언제나 들러서 쉬어가는 곳이
이곳 덕유산 휴게소 입니다.
이곳의 음식들이나 다른것들이 맛이 있는지는 모르겟습니다.
 
잠깐 차도쉬고 사람도쉬고  커피도 한잔하고 그렇게
쉬어 갑니다.
우리내 인생도 달리다 지치면 쉬어가야하고,때론 먼길을
돌아서 가야 하듯이 혼자 떠나는 낚시 여행이지만  이곳에서
한호흡을 쉬어갑니다.^&^
 
<img src= 
 
또다시 차량의 CD 풀레이어의 음악을(에이트 ~심장이없어)
따라부르며 열심히달려 새벽한시 30분쯤 거제 신대교를 넘어서니
이정표가 보입니다.
 
잠깐을 더 달려서 식당에 들러 야식을 해결하면서
살펴보니 평일 이어서인지 썰렁합니다.
휴일 이었으면 아마도 많은 낚시인들로 붂적일텐데...
 
야식을 해결하고 편의점에들러 칼로리를 보충할 초코렛,
자유시간을 챙기고 다시 차를달려 거제 아지랑 포구에 도착한
시간이 새벽 4시 입니다.
 
차안에서 약 두시간 정도 잠을 청하려고 누웠는데 잠이 올리가
없지요.^&^방파제로 나가서 갯내음을 맏고나니 그제서야
잠이  쏟아집니다.
전화기가 울어대서 일어나보니 출조나가자고 선장님이
깨웁니다.
<img src= 
배에 몸을싣고 오늘은 어디로 갈까나~~~
한참을달려 도착한곳이 여차권입니다.
 
우리보다 먼저 달려온 배한대가 정박을하고 있는모습이 보였고
갯바위엔 낚시인들이 없이 한산하기만 합니다.
아마도 이른시간대여서 인 듯 합니다. 
 
수심 11미터.1호대,3천번릴,2호찌,3호원줄.1.75목줄.
채비로 낚시를 합니다.
흘려서 수중여를 찾으려고 해보았지만 믿걸림없이
흘러갑니다.
드뎌 3번째 캐스팅에 33급 한마리가 올라옵니다.
오호~오늘은 쫌 되려나보다 속으로....
(갈매님이 오늘 꽝 치라고 고사를 지내시던디.ㅎ)
<img src= 
다시 연타로 30급 한마리가 더 올라오더니
입질이 없습니다.
한물때라서인지 물힘이 아주 미약합니다.
그렇게  한자리에서 열시넘어서까지 흘려보앗지만
더이상 잡어 입질도 없습니다.
 
포인트를 이동하기로 합니다.오늘 만조는 오후 한시30분.
두번째로 이동한곳은 수심 15미터권 똥섬 바로앞입니다.
 
<img src= 
 
이곳은 조류 소통이 장난아닙니다.
채비를 교환합니다.막대찌 2호에서 5호로 채비를 교환하고
흘려 보았으나 바닦까지 안착하는데 줄은 50미터 이상은 흘러가야
바닥에 안착이 되내요.
 
그렇게 수십번 흘려보았지만 이곳에서도 놀래미 1마리외엔
나오지 않내요.
잠시 쉬면서 커피를 한잔씩하면서 차거운몸을 달래며 주변의
풍경들을 카메라에 담아보는데 아주 위험하게 낚시를 즐기시는 분이
있내요.
 
<img src= 
 
낚시는 취미입니다.
어부가 아닌이상 취미생활에 목숨을 걸어야 할 이유는 없겟지요.
사진에선 잘 안보이겟지만...쪼끼도,갯바위신발도 없이 아래쪽까지
내려와서 위험하게 낚시를 합니다.
 
저러한 행동들은 자제를 하셔야 할 듯 합니다.
바다란곳이 언제 어느때 어떻게 돌변 할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평온하다가도  광폭해지고 거세게 바람이불고 너울이 일고 하지요.
저런 상태에서 큰 너울이 한번만 온다하여도 분명 위험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지요.
우리모두 안전은 입아프게 강조하여도 모자람이 없을 것 입니다.
조금은 씁슬한 마음이 드내요.^^*
 
<img src= 
(여차 초소 포인트)
 
한산하던 갯바위는 어느덧 우리내 낚시인들로
가득합니다.
전주엔 그렇게도 춥던 날씨가 오늘은 따듯합니다.
단지 샛바림이 터지니 고기가 안나오내요.
우리내 조사님들 살림망 담궈 놓은곳이 한곳도 없습니다.
 
조금은 이른 점심을 해결하기로합니다.
만조와 날물을 노려보려고 고기 안나올때는 좀 쉬고 ,
그틈에 식사를 해결합니다.
 
따듯한 라면과 식어버린 밥이 어울어져 환상입니다.
바다에서 먹는 밥이 무엇인들 맛이 없겟습니까.^&^
내가 좋아하는 그 바다가 거기잇고 좋~은 경치들이
날 반겨주고 함깨하는 지인들이 있으니 무엇이 이보다
더 좋을까요.^&^
<img src= 
식사를 해결하고
또다른 포인트를 찾아 이동을 합니다.
이동한 포인트는 자주 가는곳 인데도 이름이 기억이
희미합니다.
아마 쉽게 기억하지 못하는 지명이...아니면 머리가
좋지 않던 둘중 하나겟지요.ㅎ
이동한곳은 수심이 19미터권입니다.
 
샛바람으로인하여 수온도 떨어져서 더 깊은층을 공략하기로 하여
19미터권으로 이동하여 열심히 흘려 봅니다.
 이곳은 마릿수가 제법 입니다.
하지만 씨알이 형편없습니다.30도 채 안되는 감시들이 마릿수로
올라옵니다.
 
<img src= 
 
몇번만 더 던져보기로하고 캐스팅을 합니다.
갑자기 흐르던 찌가 서서히 입수를 합니다.
강하게 챔질을 시도,묵직합니다.감시 특유의 꾹꾹 처박는
느낌이 없내요.
어 ~이상하다  무언가 있기는 한데 쳐박거나 옆으로 째지않고
그냥 묵직하게 딸려 옵니다.
그것도 낚수대가 부러질 듯이...한참을 릴링하여 올라온넘이
문어입니다.ㅎㅎㅎ
 
문어 그넘 이동하다가 아마도 바늘이 머리에 낀듯 합니다.^&^
예전에도 해금강에서 문어를 잡은적이 있는데 집에 가져가서
쌂앗더니 가족들이 잘 먹던 생각이...
<img src= 
기포기를 가동시켜서 집에까지 살려서 왓습니다.^&^
 
24일 낚시결과 33급1마리 30급 이상 1마리.25~30 이하급 마릿수로.
작은넘들은 모두방생 하였내요.
그리하여 감시 사진은 올리지 않으렵니다.
 
이상하게도 올해엔 감시 씨알이 작습니다.
1월 중순이면 영들철로 접어들텐데 지금까지도 그런 싸이즈의
감시들이 설쳐댑니다.
 
왜 일까요?
 
낚시끝나고 철수하여 포구에서 들은 소식입니다만.
전날 뻥치기 배들이 엄청 두둘겻다 합니다.
그리하여 여차권에서 고기가 안나왓던 듯 합니다.
이동하면서보니 갯바위에 살림망 내려논곳이 거의 없더군요.
참조하시길...
 
이제 09년도가 6일 남았내요.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셔서 계획한 일들 모두 이루시고
10년도 에도 님들 가정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ps:24일날 들은 소식입니다만.
    거제권 출항이 24시간으로 풀렷다 하더군요.
    새벽3시 출항 규제가 없어지고 주민 공청회를 통하여
    24시 출항으로 바뀌엇다 합니다.
    앞으론 좀더 빠른 배가 필요 할까 싶습니다.(개인생각)
 
 
 
 
 
 

26 Comments
맘모스 2009.12.26 08:41  
여차권조황잘 봤읍니다.....수고 하셨읍니다.. 그리고 거제권도 출항시간이 풀렸네요....과연 잘한것인지는 모르겠네요..
폭주 기관차 2009.12.27 09:51  
맘모스님...^&^
감사합니다.
글이라는것을 잘 쓸줄 몰라서
그냥 ....
그렇지요.
잘된일인지,아니면 어떤 파급을
불러 올려는지 지켜보아야 겟지요.^&^
 즐거운 주말 하세요.
엽기미용사 2009.12.26 09:12  
조행기 잘 보고갑니다. 추운날씨에 포인트옮겨가면서 고생하셨네요...

근데 거제권이 출항시간이 풀렸다면 무슨의미인가요?
폭주 기관차 2009.12.27 09:53  
엽기미용사님...^&^
조행기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거제권 출항이 풀렷다라는 이야기는요.
에전엔 새벽3시 이전엔 출항을 해경에서
금지 시켯는데요.이젠 아무때나 24시간 출항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충분한 설명이 되었는지요.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주말
하세요.^&
화끈 2009.12.26 09:43  
마릿수로 재미를 보셨군요.전 그날 남해 미조에서 굵은 손맛을 보았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곳이 지나치는 길목인 함양이라서 가끔씩 옷차림으로 낚시인을
보아도 마음이 설레일때가 많습니다.
먼길 다니시면서 항상 안전운행하시고 즐낚과 함께 행복하십시요.감사합니다
폭주 기관차 2009.12.27 09:56  
화끈님...^&^
방금 님 조행기 보고 왔슴다.
5짜를 하셧더군요.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전 아찍 오짜를 못 잡아 보았답니다.
예전엔 48급 까지는 잡아보앗는디...
오짜는 안올라오내요.
그리하여 올헨 꼭 기록갱신을 해보려고
햇는디.ㅎㅎㅎ
이렇게 또 한해는 넘깁니다.^&^
발전 2009.12.26 10:42  
천안에서 거제까지 그리 가까운 거리가 아닌데, 혼자서 다녀오신다고 고생 많으셨겠네요.
저도 당진에 살고 있는데, 한번 갔다 오려면 장난이 아니어서 님의 고충을 누구보다도 잘압니다. 그래도 고기가 나와주어 그 피로는 반감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안낚하시고, 연말연시 행복하게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기서 말하는 복은 어복과 돈복입니다. ^_^
폭주 기관차 2009.12.27 10:02  
발전님~^&^
안녕하세요.
실제로 뵌적은 없지만
이곳 인낚에서 님 조행기며,
아버님이 티비에 나오신것등
많은 조행기를 통해서 뵈엇더니
실제로 뵌듯하여 반갑습니다.^^&
천안에서 거제까지..ㅎ
멀다면 먼거리지요.3시간 반이면
충분하더군요.
여기서 충분하다는 이야기는 과속하지않고
적당히 달려서도 충분하다는 이야기 입니다.ㅎ
주말엔 동출할 사람들이 많은디
역쉬 평일 이어서인지 혼자 다녀왓내요.
감사하구요.
님 또한 어복,돈복 만땅 하시고 올 한해도
마무리 잘 하시길....
바다의여왕★ 2009.12.26 11:59  
기관차님 마릿수 조황에 문어까지 덤으로...
맛있었겠습니다...^^
저도 어제 갈등했지요..
해녀아줌마한테 좀 사올까하고 두어번 생각해봤는데 그냥왔습니다...
전에 해녀아줌마한테 샀더니 생각보다 많이 주시더라구요..ㅎㅎ
먼길 출조에 고생많으셨습니다...
내년에도 그 어복 쭉 이어 가시길...
폭주 기관차 2009.12.27 10:29  
여왕님~★ ^&^
저 또한 예전에 갯바위서 낚시하다보면
해녀분들을 종종만나서 그 해녀분들깨
만언어치만 주세요 하면 듬뿍 주십니다.
그래서 허기진 배를 채우곤 햇던적이...
여왕님은 출조를 거의 3일에 한번꼴로 하시는듯
합니다.어제도 나가셧다니.참으로 대단하신
열정입니다.^&^
아마도 바다가 가까이 있어서 겟지요.
부럽습니다.
아마 저두 가까이에 바다가 있었다면
거의 매일 출근하지 싶내요.ㅎㅎㅎ
항상 안전이 젤 우선입니다.
안전하게 즐기시고,어복만땅 하셔요.
마포도미 2009.12.26 14:41  
문어를보니 예전에 해금강에서 밤낚시에 저넘이 걸려나왔는데 릴링을하면 뭔가가 끌려오긴하는데 별느낌이없어 이상하다했는데 수면위로 다띄운순간 푹푹하며 물을뿜어대 깜짝놀란 기억이 납니다..ㅎㅎ;; 잘보구 갑니다~!!
폭주 기관차 2009.12.27 10:32  
마포도미님...^&^
저 또한 올해 초엔 동호히 정출을
해금강 갯바위로 갓엇는데 거기서도
문어을 만난적이 있내요.
쌂아서 먹으니 둑이더군요.ㅎ
이슬이도 그넘 한마리로 여러병 쓰러뜨리고.ㅎ
손맛은 아주 둑입니다.
머 거의 바닥에서 돌덩이를 끌어올리는 느낌.ㅎㅎㅎ
올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도미님 조행기를 다시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요즘엔 도통 안올리시내요.^&^
오리지날감시 2009.12.26 15:02  
ㅎㅎ
천안에서 여차 까지 대단하십니다..ㅎㅎ

저도 옛날엔 여차 매니아였는데 요즘 통 못가봤습니다.....

똥섬  ㅎㅎ 제 갯바위 최대어 낚은곳입니다,,좋아라 하지요..

아참 그리고 여차가실때 사곡 삼거리에서 우회해서 가시면 더 빠릅니다..

혹시 모르셧다면 참고 하세요...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어복 만땅 하세요`~~~~~
폭주 기관차 2009.12.27 10:35  
감사합니다.
오리지널감시님.사곡삼거리에서 우회를,
그렇게 하겟습니다.^&^
똥섬은 저에게도 매력적인 곳 입니다.
대물은 아니지만 들어가면 마릿수는 하는곳
이기도합니다.
다들 자기만의 포인트가 잇지요.^&^
저에게도 똥섬은 제 포인트가 있는곳 이랍니다.ㅎ
그래서 좋아라 합니다.
님 또한 어복만땅.대물 하세요.
기관차님 크리스마스이브날
즐거운 출조를 다녀오셨네요.
그 먼 거리를 열정 대단하십니다. ㅎㅎ
요즘 가끔 호래기잡다 보면
문어가 종종 올라오데요.
문어가 개채수가 많은가 봅니다.
꼼꼼한 설명과 멋진 사진
조행기 올리신다고 시간 많이
걸렸겠습니다. ㅎㅎ
무지 수고하셨습니다.^^
폭주 기관차 2009.12.27 10:39  
장유님...^&^
감사합니다.
허접한 조행기를 멋지다 하시니.
사실 혼자 다니기엔 쪼메 벅찹니다.
둘이면 운전도 나눠하고,말동무도하고
그러면 좋은데...혼자일때는 노래를 따러부르며
것도 목청껏 지르면서 갑니다.ㅎㅎㅎ
그래하면 좀 덜 심심하거든요.ㅎ
장유님...올 한해도 고생하셧습니다.
사실 일일이 다 댓글 정성스럽게 다는일이
쉽지않거든요.
저가 님 때문에 댓글을 열심히 달아보려고
맘을 먹엇으니...^&^
항상 안전하게,그리고 즐겁게 즐기세요.^&^
투모로우 2009.12.26 18:09  
요번 주말도 기상때문에 애가 타고  있었는데...ㅜㅜ
"폭주님"께서 세심한 조행기로 마음에 위로를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어렵게 담으신 조행기 잘 보고갑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폭주님 !!!!!!!!
폭주 기관차 2009.12.27 10:41  
투모로우님...^&^
거제권은 물발 약할때는
피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물발 약할때는 뻥치기배들이 두둘겨서리
조황이 썩 받쳐주질 않내요.^&^
참고만 하세요.
갈감생이 2009.12.26 18:53  
기관차님 여차로 댕기 오싯내요
문어가 정말 탐이 납니다
즐거운 조행 잘구경하고 갑니다
수고하셧습니다
폭주 기관차 2009.12.27 10:42  
갈감생이님...^&^
님 대명이 갈감생이인데...
그 뜻은 가을 감생이란 뜻 이지요?
궁굼합니다.^&^
문어는 사실 저 보다도 집사람이
좋아라합니다.
예전엔 한번 잡아다 주엇더니 맛나게
먹더군요.^&^
꿈꾸는갈매기 2009.12.27 11:35  
폭주기관차님 여차 다녀오셨군요... 고사드린 보람도 없이 감성돔 손맛을 보셨다니..^^
저도 문어 좋아라하는 사람중의 한명이거든요... 짭조름하고 쫄깃한 맛이 소주안주로는 딱인것 같습니다... 옛날왕초보시절에 문어 처음 잡던 날  ....
 어떻게 해먹는지를 몰라 어머니에게 전화를 했더랬습니다.... 어머니 말씀...
"끓는 물에 적당히 궁글띠리면 되지....."
부산으로 내려 온 지 얼마 안되던 때라 궁글띠리라는 말의 뜻... 그리고 "적당히"가 어느정도인지...감이 안오더군요... 결국 그날 우리는 문어로 껌을 만들어 씹었다는....ㅋㅋ
(너무 오래 삶으니 문어가 껌으로 변했습니다.....^^;;)
폭주 기관차 2009.12.27 21:20  
갈매님...^&^
아마도 낼이면 조행기 올라오겟지요.?
궁굼해 지내요.ㅎ
갈매님 덕분에 잔잔한 손맛을 보았던 듯 합니다.
올 한해도 감사드리구요.^&^
2010년엔 오다가다,아니면 바다위에서라도
향이 이좋~은 커피한잔 나누길 기대해봅니다.
마무리 잘 하시구요.
항산 건강하세요.^&^
꽃다지 2009.12.27 15:35  
여차는 올해 기어이 못가고 말았습니다.
아~내년을 이젠 기약 하여야 겠네요...

그래도...
폭주기관차님의 자잔한 손맛과 문어까지 덤으로...ㅎ

고생하셨구요...항상 즐낚하시길 바랍니다 ^^*
폭주 기관차 2009.12.27 21:22  
꽃다지님...
실력이 그리 좋으신데...
여차에선 저가 뽑을테니
따지님은 걍 다른데서 감시 대물급들로
쑥쑥 뽑으세요.^&^
올한해 고생 하셧구요.
내년에도 즐거운낚시 즐기시고
다시 이곳에서 뵙기를 희망합니다.
조행기 잘 보았내요
거제감시킬러 2009.12.28 08:40  
고생 고생하여 열낚하였으나 펑치기로 인하여 입질없고 하면 기분이...
허나 잔손맛이라도 보았으니 축하합니다.
잡은 문어는 살짝 대쳐서 초장에 ㅎㅎㅎ
고생하였습니다
폭주 기관차 2009.12.28 11:02  
킬러님...^&^
감사합니다.
그렇지요.멀리서 시간.던,추위와
싸우면서 출조햇는디 대자연 외적인 일로(뻥치기)
꽝치면 돌아오는 길이 더 피곤합니다요.ㅎ
살짜기 대치가 묵으니 맛 끝내줍니다.^&^
2010년에도 대명처럼 감시 대박하세요.
 
제목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