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딱이야!!!
① 출 조 일 : 2010년 06월 9일
② 출 조 지 : 수변공원
③ 출조 인원 : 2
④ 물 때 : 모름
⑤ 바다 상황 : 날물진행중 조류 열라빠름
⑥ 조황 요약 :
안녕하세요...횐님들...
다들 가정에 평화는 잘 지키고 계신지요...^^
큰아들 녀석이 감기를 옮아 와서...
이녀석이 온 집안에...감기 기운을.....

큰놈입니당...
그래서 작은녀석 인자 5개월 되었는데....
결국 지난주에 부산 침례병원에 입원해서.....
화요일날 퇴원 했습니다....온가족이 감기에 걸려...고생쫌 했죠....
아침부터 선배겸 제자 한테...전화 와서....낚수 가자고 조름니다...
아...근디....어제 아들이 퇴원했는데...좀 그렇다..담에 갑시다...하고
전화를 끊고...열씸히 일하고 퇴근....갑자기...이노무 손이...근질근질 합니다...
슬슬 눈치를 봐가메......고기 맛있제??/<오늘 김해에서 A++ 채끝등심 1kg 사왔슴>
카메...밥상들고 어느덧 내가 설것이를 하고 있습니다....
마눌: 와~~ 또 마실 갈라꼬??/
내 : 아니 그게 아니고...서프로<제가붙일 별명입니다.>가 전화가 자꾸 와서...
마눌: 그래서...나갈라꼬??
내 :고민중이다...
마눌 :나갈라면 9시 넘어서 아 재아놓고...나가라!!
내: 알땅~~~^^;;;
8시가 조금 넘은 시간....슬슬 또 눈치 봐가메.....
내: 처형 지금 가면 머리 깍아 주것나??
마눌: 오늘 많이 바빳다 카던데....
내 :글나??지금가면 쪼메 미안타....돈도 안주는데...
니가 걍 깍아 주면 안되나??<마눌 전직 미용실 원장님>
마눌: 돈주나??/
내: 용돈이나 재때도!!
일단 가보고...와야것다...
열라 차타고...바리 선배집으로 가서...픽업후....수영으로 갈려구 하는차에...
큰 녀석이 전화가 옵니다....
아빠....태경이 깻어요...!!!!
마눌: 빨리 온나~~~

둘째 녀석 임니당...^^
그말 한마디에....잽싸게 집으로 가서 선배한테 잠시만 기다리라 해놓구....
집에 들어와서...그때가 8시 45분...
둘째 녀석 안아가....15분만에 재우고....
바리 티 나왔습니당....ㅋㅋㅋ
드뎌 수영에 ㅍㅁㄹ 낚수방 도착!!!
사장님 웃으면서....어데 갈라꼬요??/
저 당연히 안되는줄 알면서....농어 될때까지 함 해볼라꼬요!!
서로 미소를 지으며....청룡한통 사들고 수변 공원으로 고고씽~~~
아...낚수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선배랑 둘이서 테트라에 앉아...행님....대충 던지다 가입시더...카고...
채비 할라꼬 하는데....선배 초릿대 바리 뿌라지삐고...
어쩔수 없이 제꺼 국산대 쓰라고 주고...저는 차에가서 다시 g사 낚수대 꺼내들고...
한마디 했습니다...행님~~~놀러왔다가 견적나오면 내 눈물 납니다.....~~~
사실 부산에서 낚수 할때는 g사 낚수대는 꺼내지 않아서.....^^^
그리고 낚수 시작 여기는 날물때면 물이 엄청 잘 흘러 가는 곳이라..
에라....오늘 고기 구경 힘들겠다....생각하고...두어시간 낚수 하다가...
그래도 왔는데....고기 얼굴 함 봐야 겠다 싶어서..
테트라 가장자리고 바짝 붙혀서...흘려보니.....조그마한 우럭 한바리가...
워매...이기 어디고....싶어서...챙겨두고.....
지렁이가 남아 있길래....다시 끼우기 귀찮아서....그냥 그대로 다시 던져 흘리는데...
채비가 발앞을 지날때쯤......갑자기...찌가 쭉 빨려 들어 가네요...
순간적으로 챔질...워매..근데...싸이즈가 좀 되네요....갑자기 처 박는데...순간적으로
브레이크 두어번 주다가...아...테트라..사이로 들어가면 안되다 싶어....걍 잠시 버텨습니당..
그러자 이녀석 이내 그냥 끌려 나오네요...뜰채도 없는지라...얕은 곳으로 와서 작은 고기통으로 떳네요..
선배왈....와.....욜라 크다....하길래....나도 들여다 보니...깜짝 놀랬습니다.ㅇ...아니...이런곳에..
이런 싸이즈의 뽈락이@.@ 제가 잡은 뽈락중에....젤루 큰겁니당...

한장더...


34센티가 나오네요...꼬리쪽이 죽으니 휘어져서...약간 작게 보이네요.ㅇ
이런 싸이즈를 동네 낚시터에서 잡다니....ㅎㅎㅎ
올만에 손맛 눈맛....다 봐서....오늘 잠 잘 오겠 습니당....^^
올만에 올릴려니....머릿속이 복잡하네요...
인자 따가운 여름이 다가 왔네요...다들 피부 관리 잘하시고....
대물 하세요....마지막으로 울 마눌이 직접만든...팩입니당....^^
전 이렇게 피부관리 해용....

② 출 조 지 : 수변공원
③ 출조 인원 : 2
④ 물 때 : 모름
⑤ 바다 상황 : 날물진행중 조류 열라빠름
⑥ 조황 요약 :
안녕하세요...횐님들...
다들 가정에 평화는 잘 지키고 계신지요...^^
큰아들 녀석이 감기를 옮아 와서...
이녀석이 온 집안에...감기 기운을.....
큰놈입니당...
그래서 작은녀석 인자 5개월 되었는데....
결국 지난주에 부산 침례병원에 입원해서.....
화요일날 퇴원 했습니다....온가족이 감기에 걸려...고생쫌 했죠....
아침부터 선배겸 제자 한테...전화 와서....낚수 가자고 조름니다...
아...근디....어제 아들이 퇴원했는데...좀 그렇다..담에 갑시다...하고
전화를 끊고...열씸히 일하고 퇴근....갑자기...이노무 손이...근질근질 합니다...
슬슬 눈치를 봐가메......고기 맛있제??/<오늘 김해에서 A++ 채끝등심 1kg 사왔슴>
카메...밥상들고 어느덧 내가 설것이를 하고 있습니다....
마눌: 와~~ 또 마실 갈라꼬??/
내 : 아니 그게 아니고...서프로<제가붙일 별명입니다.>가 전화가 자꾸 와서...
마눌: 그래서...나갈라꼬??
내 :고민중이다...
마눌 :나갈라면 9시 넘어서 아 재아놓고...나가라!!
내: 알땅~~~^^;;;
8시가 조금 넘은 시간....슬슬 또 눈치 봐가메.....
내: 처형 지금 가면 머리 깍아 주것나??
마눌: 오늘 많이 바빳다 카던데....
내 :글나??지금가면 쪼메 미안타....돈도 안주는데...
니가 걍 깍아 주면 안되나??<마눌 전직 미용실 원장님>
마눌: 돈주나??/
내: 용돈이나 재때도!!
일단 가보고...와야것다...
열라 차타고...바리 선배집으로 가서...픽업후....수영으로 갈려구 하는차에...
큰 녀석이 전화가 옵니다....
아빠....태경이 깻어요...!!!!
마눌: 빨리 온나~~~
둘째 녀석 임니당...^^
그말 한마디에....잽싸게 집으로 가서 선배한테 잠시만 기다리라 해놓구....
집에 들어와서...그때가 8시 45분...
둘째 녀석 안아가....15분만에 재우고....
바리 티 나왔습니당....ㅋㅋㅋ
드뎌 수영에 ㅍㅁㄹ 낚수방 도착!!!
사장님 웃으면서....어데 갈라꼬요??/
저 당연히 안되는줄 알면서....농어 될때까지 함 해볼라꼬요!!
서로 미소를 지으며....청룡한통 사들고 수변 공원으로 고고씽~~~
아...낚수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선배랑 둘이서 테트라에 앉아...행님....대충 던지다 가입시더...카고...
채비 할라꼬 하는데....선배 초릿대 바리 뿌라지삐고...
어쩔수 없이 제꺼 국산대 쓰라고 주고...저는 차에가서 다시 g사 낚수대 꺼내들고...
한마디 했습니다...행님~~~놀러왔다가 견적나오면 내 눈물 납니다.....~~~
사실 부산에서 낚수 할때는 g사 낚수대는 꺼내지 않아서.....^^^
그리고 낚수 시작 여기는 날물때면 물이 엄청 잘 흘러 가는 곳이라..
에라....오늘 고기 구경 힘들겠다....생각하고...두어시간 낚수 하다가...
그래도 왔는데....고기 얼굴 함 봐야 겠다 싶어서..
테트라 가장자리고 바짝 붙혀서...흘려보니.....조그마한 우럭 한바리가...
워매...이기 어디고....싶어서...챙겨두고.....
지렁이가 남아 있길래....다시 끼우기 귀찮아서....그냥 그대로 다시 던져 흘리는데...
채비가 발앞을 지날때쯤......갑자기...찌가 쭉 빨려 들어 가네요...
순간적으로 챔질...워매..근데...싸이즈가 좀 되네요....갑자기 처 박는데...순간적으로
브레이크 두어번 주다가...아...테트라..사이로 들어가면 안되다 싶어....걍 잠시 버텨습니당..
그러자 이녀석 이내 그냥 끌려 나오네요...뜰채도 없는지라...얕은 곳으로 와서 작은 고기통으로 떳네요..
선배왈....와.....욜라 크다....하길래....나도 들여다 보니...깜짝 놀랬습니다.ㅇ...아니...이런곳에..
이런 싸이즈의 뽈락이@.@ 제가 잡은 뽈락중에....젤루 큰겁니당...
한장더...
34센티가 나오네요...꼬리쪽이 죽으니 휘어져서...약간 작게 보이네요.ㅇ
이런 싸이즈를 동네 낚시터에서 잡다니....ㅎㅎㅎ
올만에 손맛 눈맛....다 봐서....오늘 잠 잘 오겠 습니당....^^
올만에 올릴려니....머릿속이 복잡하네요...
인자 따가운 여름이 다가 왔네요...다들 피부 관리 잘하시고....
대물 하세요....마지막으로 울 마눌이 직접만든...팩입니당....^^
전 이렇게 피부관리 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