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낚시대로 도전! 최연소 강태공 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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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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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낚시대로 도전! 최연소 강태공 탄생 ^^

입질의추억 55 4747 0

얼마전 거제도에 있는 해양팬션에 다녀왔어요.
부부끼리라면 갯바위를 갔겠지만 아이와 함께 갈땐 해양팬션이 딱입니다. ^^
같이 가는 조카는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인 뽀로로 낚시대를 가져와선 한껏 기대에 부풀어 있었어요.
(저건 왜 가져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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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 나 이걸로 물꼬기 마~~~~~니 잡을꼬야
그래그래 ^^ (속으로 얘를 어떻게 재울까 고민중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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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발밑엔 작은 고기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더라구요.

"와~~ 꼬기봐라! 정말 많이있다 그치?"

아니근데 조카얘가 뽀로로 낚시대를 들고 지도 낚시를 하겠다고 벌써부터 난리입니다.
대략 난감..
쟤 좀 말릴 수 없어? 우리 이제부터 낚시 해야하잖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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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울와이프가 뽀로로 낚시대에 낚시줄과 바늘을 달아주고 낚시를 시켜봅니다.

"엇 입질이다! 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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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를 내리기가 무섭게 달려드는 물고기들

"헐~진짜 뽀로로 낚시대로 잡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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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정말 기도 안찹니다 ㅋㅋ
비록 팬스가 쳐져있어 낚시대를 자유롭게 움직이기가 까다로웠지만 줄을 잡아 땡기면 여지없이 물고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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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낚시대로 진짜 물고기를 잡았네 ^^"

올라온 고기는 잡어중의 잡어 망상어였지만, 울 조카는 이제 4살..
낚시대로 물고기를 잡은 사람중에 지금까지 제가 봤던 가장 최연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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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물고기들고 김~~치 ^___^"

아이가 들고 있으니 망상어도 제법 커 보이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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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아가야 돌돔이!!"

조카는 태어나서 바다를 이렇게 가까이 접한건 처음이랍니다.
낚시는 물론 첨이구요 ^^; 그런데 실제로 물고기를 잡는다는게 신기했나봐요.
자신이 애지중지하던 낚시장비(?)로 잡으니깐 더더욱 각별해 하는거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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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조카~ 낚시 포즈가 뭔지 아는구나 ^^"

낚시대를 담그기만 하면 올라오는 아가야 돌돔에 지금 신이 났습니다.
첨엔 어색해 했지만 이젠 잡아 올리는데로 고기를 들고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합니다 ㅋㅋ
그리곤 아이가 보는 앞에서 물고기를 놔줍니다.

"이건 아직 아가야라서 놔줘야해 알았지?"
"응~"


놔준 고기는 뒤도 안돌아보고 물속으로 휙~하니 사라집니다.




<img src=



다음날 아침
꼭두새벽부터 낚시를 시작한 우리부부의 인기척을 느꼈는지 조카가 졸린눈을 비비며 슬그머니 나옵니다.

"나 또 낚시할래~"

그리곤 얼마안가 저 자세로 졸고 있습니다.ㅋㅋ
아이에게 생애 첫 낚시는 어떤 느낌으로 다가왔을까요? 탈탈거리며 올라오는 고기가 마냥 신기했을겁니다.
위험해서 직접 손으로 만져 방생하게 하진 않았지만 작은 물고기는 바다로 돌려보내야 한다는 것도
알게되었구요. 무엇보다 신기했던건 뽀로로 낚시대로 고기를 잡을 수 있었고 이렇게 가까이서 바다를
접한것이 아이에겐 특별한 기억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


 

55 Comments
해금강감돌이 2010.09.13 15:40  
넘 부럽네요,,^^나도 저런 딸래미 있었으면,,ㅎㅎ,,쌍권총이라 부러버,,ㅎㅎ
입질의추억 2010.09.14 12:51  
저도 같이 부럽습니다~ ㅎㅎ 아직 없어서
꿈꾸는갈매기 2010.09.13 16:55  
앉아서 졸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나도 저런 딸 하나 있었으면.....^^*
그나저나 앞으로 조카 의 괴롭힘이 만만치 않을텐데 심히 걱정됩니다....ㅎㅎ
입질의추억 2010.09.14 12:52  
아 딸 없으시군요~ 저도 첫 아이가 딸이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앞으로 쌩깝니다 ㅋㅋ
공수부대 2010.09.13 19:43  
너무 이쁜 아이군요 ^^ 조기교육 확실하게 하시는데요 ^^
입질의추억 2010.09.14 12:53  
감사합니다~ 저도 빨리 낳아서 교육시키고 싶은데 말예요 ^^;
청풍123 2010.09.13 20:09  
저의 네살짜리 외손자놈이 낚시 같이 가겠다고 떼 쓰는걸 다섯살되면 데려 간댓는데 지금부터 데리고 다녀 볼까나???
입질의추억 2010.09.14 12:53  
4~5살이면 해상펜션은 괜찮겠더라구요~ 근데 여기 위생상태는 영 아닌거 같아요
낚시왕김정욱 2010.09.13 20:25  
정말이쁨니다ㅠ
저도...
애태어나면 꼭!!!!
갈켜줘야겠다는 생각이ㅋㅋㅋ
난중에 엄청난 여조사가 될것같네요ㅋㅋㅋㅋㅋ
입질의추억 2010.09.14 12:54  
엄청난 여조사는 제 와이프가 되어야 합니다 ^^;
아름다운낚시 2010.09.13 23:40  
본래 애들 데리고 고기가 잘힙히면...어른은 낚시 포기하고
일면 시다바리 해야합니다.
마눌이랑 갈때나 아이들이랑 갈때나
거의 자칭 고수라도 시다바리맨으로 전략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입질의추억 2010.09.14 12:55  
넵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몸짱조사 2010.09.14 03:11  
앉아서 졸고 있는 모습 넘 이쁨니다...
나도 결혼하면 저런딸 낳을 수 있을라나? ㅎㅎ
맘 속 까지 따뜻하고 뿌듯한 조카와 한 낚시 조행기 잘 읽었습니다 ^^
입질의추억 2010.09.14 12:56  
아직 미혼이셨군요~ 저도 빨리 낳아서 같이 다니고 싶어요 ㅎㅎ
부시리인생 2010.09.14 09:00  
입질의 추억님, 다른건 필요없고 단지
내게 필요한건 예쁜 조카같은 딸 하나
봤으면 원이 없겠네요 ㅋㅋ~
입질의추억 2010.09.14 12:56  
저도 동감이예요. 맨날 조카만 데리고 갈 순 없으니깐요 ㅎㅎ
고성낚시꾼 2010.09.14 09:20  
아~~정말 이쁩니다~~ㅎㅎ

이제 손맛 제대로 봤으니...낚시가실때마다 델꼬 다녀야겠네요~~~ㅋ

조카의 해맑은미소 정말 잘보고 갑니다~~
입질의추억 2010.09.14 12:57  
앞으론 조용히 다닐려구요 ^^; 감사합니다
어복왕만땅 2010.09.14 10:53  
캬~~~부러우면 지는 건데 부럽습니다~~~ㅎㅎ

이쁜 조카 땜시 즐거우셨겠습니다~~~~

저도 이쁜 딸 하나 작업 해봐야 겠네요~~~~ㅋㅋ.

항상 안낚즐낚 하세요~~~^^
입질의추억 2010.09.14 12:57  
조카라서 무효입니다. 저도 얼렁 딸을 낳아서 다녀야 할텐데 말예요 ^^;
감사합니다~ !
ㅎㅎ 너무 귀엽네요.
조카가 2대돔을 잡았네요.
돌돔과 한양감성돔(망상돔) ㅋㅋ
발밑에 잡어 엄청 많네요.
날씨 무지 좋아 보이네요.
귀여운 조카 잘 보고 갑니다.^^
피싱윤 2010.09.14 23:23  
정말 귀엽네요.. 우리딸도 연습 많이 시켜서
함께 가볼랍니다.ㅋ
본류매니아 2010.09.15 23:26  
뽀로로낚싯대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제 딸래미는 제 낚싯대 가지고놀다가 부러트린 낚싯대만해도...
난정 2010.09.16 17:52  
앙~~
귀여버라 잘봤읍니다...^&^
추자매니아 2010.09.17 23:37  
애기가 정말 넘넘 이쁘네요...^^ 저도 장가가면 꼭 이쁜 딸 나아서 같이 낚시 가야겠습니다!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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