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도의 열기 보팅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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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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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도의 열기 보팅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바다사랑이 20 4819 0

 ① 출 조 일 : 1월24일~25일
② 출 조 지 : 매물도
③ 출조 인원 :2명
④ 물 때 : 2~3물
⑤ 바다 상황 : 최악
⑥ 조황 요약 :
//
토요일 새벽 2시에 일어나 낚시 준비를 위해 샤워하고 있는데 전화가 온다.
같이 가기로 한 나꼬무꼬님이 집을 나서니 바람이 장난이 아니게 불어댄단다.
의논 끝에 결국 하루 연기하기로 했다.
일요일부터는 날씨가 좋아진다 하니 월요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가기로 했다.
매물도로 가기로 마음의 결정을 보고 열기와 볼락낚시 위주로 준비했던 쿨러와 짐들을 다시 원위치 시키고 만다.

기상청 일기도를 나름 분석하고 예보를 보고 생각하고 벼르고 별렀는데 나꼬무꼬님이 토요일부터 날이 풀린다고 해서 강행군을 하기로 했는데 결국 출발을 접고 말았다.

하여,
일요일 0시에 출발하기로 다시 약속,

해양보트클럽의 비봉호님과 거제도에서 만나기로 했다.
출발 한 시간 전,
부산 막걸 리가 맛있더라고 하면서 한 박스 사 달라는 문자가 왔다.
출발준비에 정신이 없는데 늦게서야 물건 부탁을 하면 어떻게 하나 하고 생각하면서 동네 앞 대로변의 수퍼에 갔더니 문을 닫아 이웃동네에 가서 셔텨 문을 내리는데 들어가서 생탁을 한 박스 22000원 주고 극적으로 살 수 있었다.
낮에 부탁을 했으면 아무 문제가 안 되는데 출발 준비물 챙기랴 술 사러 가랴, 정신이 없었다.
시간이 되어
인낚에서 만나서 수 십 차례 동행출조를 했던 나꼬무꼬님이 우리 집에 차를 가지고 왔다.
근 1년 이상 서로 만남이 없었던 친구인데 만나니 반갑다.
사실, 일기도를 보니 월요일부터 날씨가 좋아진다는 데 나꼬무꼬가 일요일까지 논다고 해서 무리해서 출조하는 것이었다.
맘 편히 동행할 친구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반가운 일인가?
물어보니, 월요일까지 낚시를 할 수 있단다.
잠을 전혀 자지도 않고 뜬눈으로 거제로 출발,
배를 실은 트레일러와 차 연비절약 문제로 과속은 못하고 100km 이내로 여유있게 달렸다.
그동안 못 나눈 이야기로 꽃을 피우다 보니 약 4시간의 운전에도 눈이 말똥말똥하다.
통영터널을 지날 즈음,
비봉호님이 어디쯤 오느냐고 전화가 온다.
자기는 거제대교를 지나고 있단다.
인천에서 먼 길을 내려오는데 조황이라도 좋아야 할 텐데.........
하는 생각이 뇌리를 짓누른다.
물론 내가 오라고 부른 것은 아니지만 모든 일이 좋은 게 좋은 것 아닌가?
만남의 장소에 도착하니 비봉호님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
이상하다하고 생각하면서 배를 슬러프에 내리고 낚시에 대한 물건 챙기고 30분이 지나도 비봉호님이 오지 않길래 전화를 했더니 구조라에 오고 있단다.
이상하다. 생각해 보니,
길을 몰라서 아마 거제 옥포로 돌아서 장승포로 해서 거제도를 한 바퀴 돌아오는가 보다.
근 한 시간 가까이 지나서야 우리와 만날 수 있었다.
우선 아침식사부터 해야 했고 점심 식사 준비까지 모두 해 놓아야 한다.
비봉호님은 고무보트(340 쿠마보트,15마력) 조립한다고 식사를 할 여가도 없다.
우선 우리가 해 놓은 밥으로 같이 식사를 했다.
반찬은 간단하게 나꼬무꼬님이 준비해 온 돼지고기와 매운탕찌개꺼리 야채로 김치찌개 국을 끓이고 그 외에 밑반찬은 깻닢과 김장김치가 전부다.
낚시꾼이 낚시에 미치면 먹는 것이 중요하다지만 먹는 것은 꼭 필요한 요기꺼리만 가져오게 되는가 보다.
그래도 안티비봉호님은 맛있을 리 없는 국을 빈 말이라도 맛있다고 연발 말씀을 해 주시니 고마웠다.

[조촐한 메뉴의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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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바닷물에 설거지 같이 하기 싫은 일이 또 있을까? 나꼬무꼬님.] <img src=

[가운데 나꼬무꼬님과 양쪽에 비봉호님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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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제는 밖에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30분 전의 돌돔님의 전화 올 때만 해도 살랑살랑 불던 바람이 이제는 강풍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이다.

차 안에서 식사를 하는 중에도 차가 흔들흔들 할 만큼 거세게 불어친다.
밖의 체감온도는 아마 영하 7~8도는 되리라.
준태풍 수준의 돌풍이 불어치는데 보트로 낚시를 한다는 건 무리중의 무리라 생각하고 일단 해가 뜨고 바람이 좀 죽고 나면 보팅을 가기로 하고 차 안에서 잠시 눈을 붙이기로 했다.
그럭저럭 꿀잠을 잔 지도 2시간 여,

해는 벌써 낮은 산 위로 고개를 불쑥 내밀고 있었고 바람은 절반정도의 수준으로 떨어져 있었다.
마음이 바빠진다.
자는 사람들을 모두 깨웠다.
출발이다.

[출발준비 완료 . 16.5피트 60마력의 바다새호와. 340 쿠마 15마력의 비봉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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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출발하고 보팅을 하다보니 별로 추운 줄도 모르겠고 바람도 별로라는 생각에 우리가 너무 엄살을 피운 것 같았다. 비봉호님이 먼저 항내를 빠져나간다.
어디로 가서 어떻게 낚시를 하겠다는 말도 없이 부부가 탄 배는 아침 햇살을 가르고 앞으로만 달리고 있었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비봉호는 새빠지게 바다로 향하고..... 쌔빠지게 뒤따라 가는 바다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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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구슬이 부서져 내린 바다--멀리 등여가 보이고] <img src=
참 답답하였다. 각자가 맘대로 낚시하면 되는 것이라 생각하는 모양이다.
나는 일단 매물도 부근에서 한다고 말 했지만 비봉호 부부는 어떻게 할 거라는 확실한 말도 없었기에 궁금하고 답답하였다.

어떻게 공략을 할 것인가를 같이 의논도 좀 하고 갔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일단, 멀리 인천에서 온 사람을 그냥 놔두고 혼자 내 포인트로 달리기가 야속한 것 같아 빨리 달려가서 비봉호님 배에 붙여서 의논하는 말을 꺼내 보니 자기는 바로 앞의 섬 주변에서 하겠단다.
그러면 나는 매물도로 가겠노라고 이야기 한 다음 나는 매물도 방향으로 향했다.
벌써 갯바위에는 낚시꾼들로 빼곡하다.
선상 배들도 여러 척이 분주히 고패질에 바쁘다.
우리는 목적지로 가는 길에 어초 지역을 공략해 보았다.
한 두 마리가 입질을 보이지만 시원치 않다.
이리 저리 포인트 탐색을 해 볼 겸 해서 가는 길에 섬 주위의 발달한 여도 공략을 해 보았으나 볼락 낱마리에 그친다.
멀리 등여가 보인다.
오늘따라 날씨가 맑아 홍도가 선명하게 눈 앞으로 다가와 있다.
매물도로 가는 길에 몇 군데의 어초와 침선을 쑤셔 보면서 포인트 탐색도 할 겸 여유있게 낚시를 즐기고 있었다.
우리가 바람에 겁을 먹고 너무 늦게 나온 것이다.
아침 햇살이 새벽 내내 웅크리고 있었던 가슴을 녹이고 은빛 옥구슬을 깔아놓은 장판위에는 오늘 풍족한 조과를 품을 하루를 향한 대박의 꿈이 반짝이고 있었다.
가왕도를 지나 어유도 사이에 외줄낚싯배들이 제법 많이 보인다.
지난 번 보다 요즘은 그쪽이 좀 올라오는가 보다 하고 생각하면서 우리는 등여로 향해 달렸다.
드디어 등여에 도착,
이상하다.
열흘 전에 이곳에서 북적이던 수많은 낚싯배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흔적이 없고 멀리 한 척이 열기 외줄낚시를 하고 있는 것 외에는 없다.
아마 열기들이 빠진 게 아닌가?
수많은 낚싯배들이 등여 주변의 열기를 거덜을 내었는게 아닌가?
여러 상상을 하면서 일단 지난 번에 프로타에 찍어 둔 포인트를 서너 번 쑤셔 보았으나 그토록 잦던 입질은 흔적이 없다.
조금 있으니 낚싯배 한 척이 와서 열기 줄 태우는 모습이 보인다.
얼른 그쪽으로 가서 같이 해 보니 제법 열기 줄태우기를 여러번 했으나 씨알이 중치급을 벗어나지 못한다.
참 실망이다.

이곳을 노리고 근 200km를 달려와서 이 고생(?)을 하고 있는데 너무 실망이 크다.
돌돔님은 지금 서이말 지심도 부근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데 왕열기를 제법 잡고 있고 바람이 터져서 철수한단다.
어느새 오후 2시가 지나고 바람이 터지고 너울 파도가 장난이 아니다.
배 앞쪽으로 바닷물이 넘어 들어온다.
그래도 열기 줄 태우는 맛에 몇 번 더 포인트 공략을 해 보았으나 도저히 너울파도를 이길 재간이 없었다.
결국 등여를 포기하고 다시 대매물도로 향해 갔다.
어유도 앞에서 열기낚시를 하는 배들이 대여섯 척 보인다.
나도 같이 끼어서 하다보니 줄을 내리기가 무섭게 20cm 안쪽의 열기들이 달려든다.
이걸 잡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이다가 조금 큰 것 만 쿨러 속에 넣고 새끼는 살려 주니 바닥으로 쏜살같이 도망치는 놈이 있는가하면 커진 부레 때문에 갈매기 밥이나 할 냥으로 물 위에 둥둥 떠 있는 놈도 있다.
그래도 오늘 하루 너무 손맛이 그리웠던 탓에 줄 태우는 재미가 너무 좋다.
여전히 엄청난 너울파도는 배 뒷전을 때리며 뱃전 위로 넘나들고 배는 상하운동에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

그래도 열기는 넣기만 하면 줄을 타고 올라온다.
그놈들은 파도도 안 타는가보다.
땅거미가 바다에 내려앉아 홍조를 물들이고 파도는 점점 더 기세를 더한다.
출렁이는 배 위에서 점심도 걸른 터라 매물도 당금마을로 들어갔다.
남서풍이 마구 불어대니 추위가 장난이 아니다.
운동화가 물에 젖어 발이 시렵고 손은 곱고, 배는 고프고,,,,,,,,,,
일단 식사를 준비하고 바람을 피해서 요기를 채웠다.
너무 많이 먹어 포만감에 배에 부담이 온다.
밤볼락을 치기위해 세 칸 장대로 볼락채비를 준비했다.
서풍이 부니 어유도 동쪽과 매물도 동쪽을 포인트로 정하고 다시 보팅은 시작되었다.
어유도에 가니 볼락이 낱마리로 올라온다.
이상하다 싶어 생각해 보니 밤 10시가 간조시간이다 보니 물이 많이 빠져서 그런 것 같았다.
다른 포인트로 가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는 추측은 되었지만 매물도 동쪽 홈통으로 가 보았다.
바다가 뒤집어져서 가는 길에 배가 춤을 춘다.
그러나 매물도의 아늑한 홈통은 호수 같았다.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도 들릴만큼 적막함이 감돌고 장판 위에서 볼락대를 이리저리 흔들어대도 소식이 없다. 겨우 한 두 마리다.
작년에 왕사미 볼락을 낚아냈던 포인트로 가보니 거기는 남풍을 받는 곳이라 낚시 불가였다.
하는 수 없이 다시 매물도 당금마을로 돌아와 전신에 몰려있는 잠을 해결하기로 했다.
우리의 숙소는 지난 번 나에게 꿀잠을 선물한 바로 그 매물도피싱 배와 새로 알게 된 발렌타인호 선실이다.
밖에는 바람이 씽씽, 그러나 선실 안은 어머니의 품속 같은 포근함으로 완전히 밀폐된 공간이다.
침낭을 펴고 눕자마자 바로 꿈나라로 몰린 잠을 채우고 아침에 눈을 떠 보니 여전히 남서풍의 예기치 않았던 바람은 우리를 노리고 있었다.
엊저녁의 바람과 시샘이라도 하듯 더욱 거세게 매물도를 때리고 있다.
아침 밥을 준비하면서 전화일기예보를 들어보니
어라!!
오늘 오후부터 남해 먼바다에서 풍랑주의보가 터진단다.
오늘 낚시도 끝인가보다.

집으로 철수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나꼬무꼬님이
“기왕 이까지 어렵게 왔으니 바람을 피하는 곳에서 낚시를 해 보고 갑시다.”
생각지도 않은 말이었다.
여태 이런 상황의 수십 번 동행출조를 해 보았지만 이 날씨에 좀 더 하고 가자는 사람은 첨이다.
나는 내심 나쁘게 생각되진 않았다.
나 역시 기왕 놀러 온 건데 허무하게 돌아간다는 것이 아쉽기 때문이다.
나도 동의했다.
서풍을 피해 섬 동쪽을 쑤셔보다가 또 달리고;;;;;;;; 해서 내만쪽으로 가다가 어초와 침선포인트에서 열기낚시를 해 보았다.
열기가 올라오기 시작한다. 씨알도 제법 굵다.
풍랑이 좀 세어도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대여섯 군데의 어초를 뒤지다 보니 드디어 한 포인트에서 대박이 시작되었다.
나꼬무꼬님이 대왕열기(30cm) 열기 두 마리를 걸어 올린다.
보리흉년에 웬 쌀밥?
눈이 번쩍 뜨인다.

보트를 몰아 다시 그 포인트로 배를 대기가 무섭게 서 너 마리씩 줄을 타는 왕열기들,
시계를 보고 해를 보니 벌써 높은 산꼭대기를 힘겹게 넘어가려 한다.
벌써 저녁시간이 된 것이다.
배를 여러 번 돌리고 또 돌려 계속 왕열기를 뽑아 올렸다.
어제부터 고기를 못 잡아 짜증난다는 말을 여러 번 하던 나꼬무꼬님의 얼굴에 화색이 돌고 입이 함박만큼 벌어진다.
어선들이 모두 집으로 향하고 있는데도 우리는 열기낚시에 여념이 없다.
나꼬무꼬님의 비어 있던 쿨러에 왕열기가 목까지 차오르고

 내 30리터 쿨러도 거의 만땅이 되어가고 있고 열기는 배 한 번 돌릴 때마다 두세 마리씩 올라오는데

날은 벌써 어두워지기 시작하고 비봉호님의 전화가 온다.
오늘 하루 아무 연락이 없어 인천으로 올라 간 줄 알았는데 여태 있었는가 보다.
철수하고 있는데 안 갈 거냐고 물어온다;
고기를 한 쿨러 잡았다고 하니까 좀 얻어가야겠단다.
그 뒤로 한 시간이 지나고 벌써 밤의 한 가운데로 향해가고 있는 시간,
바늘이 보이지 않는다. 사방을 둘러보니 가로등과 마을의 불빛밖에 보이는 게 없다.
그 간까지 그놈의 왕열기는 고맙게도 올라와 주었다.
드디어 입질이 끊기고 캄캄한 어둠에 항해등과 청홍등을 켜고 항구로 돌아오니 7시가 넘어있었다.
캄캄한데 배를 올리려는데 비봉호님이 기다렸다가 배를 올리는데 적극 도와주신다.
인천으로 먼 길을 가야하니 고기를 나누어 드리고 보내드렸더니 민망하게도 고맙다는 인사를 너무 많이 해서 쑥스럽기만 하다.
비봉호님은 내만 섬 주위를 돌면서 술뱅이와 볼락 젖열기만 좀 잡아서 허탈해 있는 상황이라 생각되었는데 열기를 좀 많이 드렸으면 좋았겠으나 내가 집에 와서 인심 쓸 데도 많고 해서 넉넉히 드리지도 못한 것이 미안했다.

[꼬글인의 조과물] <img src=
[나꼬무꼬님의 조과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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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올리고 정리하는데 한참의 노동력이 소모되고 남은 국과 밥으로 점심을 굶은 저녁식사를 했다.
실망과 허탈속의 어제의 분위기와는 달리 그도 나도 머릿속의 엔돌핀이 밖으로 튀어나오는 것을 숨기질 못할 지경의 기분이었다.
나에게 더욱 가슴 한 곳 흐뭇하게 해주는 또 한 가지는 열기가 모여있는 어초를 발견한 것이다.
다음에 꼭 또 있으란 법은 없지만 어초에 대한 나 자신의 믿음과 확신이 선 것이다.

[저녁식사 후의 쇠주 한 잔, 크~~~~~ 이만하면 됐어. .ㅋㅋ~~~~~~~ 나꼬무꼬님] <img src=

[마음이 급해 집에 빨리 가고파 마창대교로 달리고] <img src=
집에 와서 열기를 싱크대에 부우니 그득하다.
그 중의 대왕열기의 품위가 나를 압도한다.
집사람과 함께 그 많은 열기를 다듬는데 3시간이 걸렸다.
실망을 환희로 바꾸어준 부처님께 감사드린다.(?)
“나무관세음보살!!!!!!!!!!!!”
다음에도................................

[이 많은 열기 언제 다 다듬노?] <img src=
[왕열기 열병식 ~~~~~~2열횡대 우로~~봣!!!!!!!!] <img src=
[대왕열기의 고매한 자태] <img s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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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보트클럽; http://cafe.daum.net/ilikethe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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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와 좋은 사람들의 만남으로 보트가 없어도 같이 즐거운 보팅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20 Comments
악조건 속에 정말 대단들 하십니다. 저도 25일 열기 갔다가 30분만에 철수했습니다. 먼바다 나기니 바람과 너울이 정말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큰배로도 힘든데 보팅으로 정말 대단하시네요. 너무 수고들 하셨습니다.^^
바다사랑이 2010.01.26 19:52  
항상 님의 글을 즐겁게 읽고 있습니다. 반갑네요. 참으로 대단하신 아디다스님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갈매기야구단 2010.01.26 19:52  
열기낚시 맨날 눈팅만 하네요~~님 글보고 보트카페 가입했어요^^**
 일기가 나빠서 고생마니 하셨네요~대왕열기 맛나겠네요~
바다사랑이 2010.01.26 19:56  
반갑습니다. 잘 하셨어요. 즐거운 만남으로 시작 함 해 봅시다.
난향내음 2010.01.26 20:56  
우리도 통영 ㅎㅂ낚시와 함께 열기 가득잡아가지고 왔답니다........
편안하게 즐기면서 낚시한 우리와 달리 인천에서 매물도까지 보팅낚시 다녀오신것 박수보내드립니다....
김해장유다스님!!!! 꼼꼼하게 알려주신 덕분으로 호래기 낚시 채비, 포인트, 한가지도 헤메임 없이 잘 마쳤답니다... 도중에 물어볼 필요조차 없이 2번째 가로등 밑에서 아주 잘..... 시간도 잘 맞추었고......한가지 몇마리 잡았는지는 궁금하시겠지만 담에 알려드리기로 하죠......
바다사랑이 2010.01.27 12:34  
호래기낚시 정말 재미 있을 것 같아서 함 해 보고 싶었는데 다음에 가게 되면 자문을 구해야겠네요;
고성낚시꾼 2010.01.27 09:19  
보팅...정말 멋집니다..

저도 꼭 해보고 싶은게 저거였는데...ㅋ...작년엔 꼭 고무보트한개 살려고 궁리많이 했었는데..결국 또 한해가 지났네요~~ㅠㅠ

좋은카페에 들러 많은거 문의도 하고 도움을 받아야겠네요~~감사합니다~~

멋진조행기 즐감하구 갑니다~~~수고많으셨어요~~~
바다사랑이 2010.01.27 12:36  
보팅낚시의 매력에 빠진 지 벌써 12년이나 되었네요. 빠지면 빠질수록 매력이 있는 낚시입니다. 보팅만으로도 스트레스 확. 카페에 들어오시면 좋은 정보와 도움이 많이 됩니다. 꼭 와 보세요.
부시리인생 2010.01.27 10:07  
사랑이님, 보트낚시 이것도 해볼만한 낚시 같군요~
물론 고생은 되겠지만 무척 여유로워 보입니다,
항상 조심 하시면서 즐거운 조행길 되시길 바랍니다,
바다사랑이 2010.01.27 12:38  
원거리만 아니라면 내가 가고싶은 포인트 마음대로 가고 낚시 안 되면 금방 또 옮기고 보팅을 즐기고 너무 좋답니다.
나꼬무꼬 2010.01.27 11:35  
헉~!! 미티
이틀동안 닦지도 못한 몰골을 올려놓으시다니
담에는 기회봐서 제가 찍어 한번 올려드릴게요,,ㅎㅎ
사진 삭제  안되면 복수혈전으로 들어갑니당~ㅋㅋ
바다사랑이 2010.01.27 12:39  
워낙 호남형이라 그래도 멋져요. 내가 저정도의 얼굴이라면 ㅋㅋㅋ 부럽다 부러워.
그냥꾼 2010.01.27 11:37  
ㅎㅎ 등여앞에 보트 한대에 두분이 열기 하시더니~~
바다 사랑님이셨군요~~
그때 등여쪽에 군청색 배 **호 타고 있었습니다..
조금의 너울파도에 보팅낚시가 좀 불안해 보였는데..
그나마 조황이 좋았네요...^^*

그날 등여 앞쪽 매물도 구울비 까지 내려 갔다왔지만~~
조황은 신통치 않았습니다...
저도 조정면허가 있어 배를 하나 가지고 싶은게 소원인데..
ㅋㅋㅋ 부럽습니다...
바다사랑이 2010.01.27 12:46  
맞아요. 등여에서 파도땜에 고생 좀 했지요. 등대낚시 배 타고 있었군요. 열흘 전에 등여에 갔을 때는 고기가 잘 나왔는데 워낙 많은 낚싯배들이 쑤셔대니 씨가 말랐나봐요. 그날도 전에 잡던 포인트에서 너무 입질이 없엇서 군청색 배 옆으로 가서 같이 해 보니까 좀 올라오더라고요. 그런데 씨알이 너무 잘았어요. 매물도 어민들의 말에 의하면 요즘 매물도 부근의 씨알이 대체로 잘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어초에서는 왕열기가 나와요.
저희 카페 가입해서 같이 활동합시다. 보트 없어도 보플하면 되고 그런 회원들이 아주 많습니다.
경남에 사신다면 해양보트클럽에 가입하세요.
많은 회원들이 아주 활발하게 보팅하면서 낚시를 즐기고 있답니다.
카페에서 봅시다.
그냥꾼 2010.01.27 14:59  
ㅎㅎ 좋은카페가 있었네요~~ ^^
잘 부탁드립니다...^^*
벵에스팟 2010.01.27 18:02  
진짜 대단하십니다. 저는 간이 쪼려서 엄두도 못내겠네요. 열기 씨알 멋집니다.
죽조사 2010.01.28 01:14  
배가 상당히 작아 보이는데... 등여까지...
안전에 유의하시면서 즐낚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보트에 대한 로망이 있어요~ ㅎㅎ
바다의여왕★ 2010.01.28 11:12  
멋진 조황입니다
그런데 보트낚시 안무서운가요...^^
그냥꾼 2010.01.28 14:48  
ㅎㅎ 저도 가끔 지인의 배를 빌려 이용 하는데요~~
모든것이 룰이 있듯이 기상을 참고해가며 출항하면
그렇게 위험하지 않습니다...^^*
나름 재미 있어요...^^*
에고~~ 보트 한대 가지고 싶은디~~ 맘대로 안되네요~~ ㅋㅋㅋ
깨바즐낚 2010.01.28 16:55  
ㅎ ㅑ .. 달달한 열기회가 생각나네요 .^^;;

보팅..정말로 생각만 해도 즐겁습니다...

즐거이 보고갑니다 고생하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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