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슬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신상품 소개


회원 랭킹


공지사항


NaverBand
[낚시인] 번개조황 - 2010년
글 읽기만 가능합니다.

녹슬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꽃다지 41 4470 0
 
5월의 신록아래 잠들어 계시는 부모님은 못찾아 뵙고 산하대지가 또다른 부모님인듯 하여
바다로 나갑니다.
마치 죄없는 바다가 고생이 많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 저런 핑계를 만들어 나가니깐요
 
지난 겨울이후 이리저리 나뒹굴고 있던 낚시대를 이사를 한답시고 한곳에 모아 두었습니다.
그 낚시대를 주말 잠시 짬을 내어 정리하자니..
문득 갯바위 흘림낚시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가을, 그 감성돔 정점에서 잠시 내손에 쥐어져 있었던 이후...
한겨울 카고낚시 한답시고 많이 꺼내 보지도 못하였던 낚시대 였는데...
 
<img src=

오전 10시를 넘긴 시간이지만, 봄바람은 차가웠습니다.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곳으로 나섰기에 시간적 여유가 많았습니다.
 
<img src=

처음 바다낚시를 배울때 많이 다녔던 곳인데..문득 감회가 새롭게 느껴집니다.
도보로 가능한곳이라, 산 비탈을 오르락 내리락...굵은 땀방울을 참으로 많이 흘린곳이지요
 
<img src=

동굴 오른쪽이 굵은 노래미 포인트 입니다.
장대에도, 쳐박기에도 그 예전에는 노래미가 올라오곤 하였던 포인트 였답니다.
 
<img src=

멀리 삼천포 화력발전소가 보이는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인근 갯바위에서는 많은 낚시인들이 주말을 보내고 있더군요..
 
<img src=

봉화골 초소밑 포인트...
수심 8~9m  전방에 수중여가 많이 산재하여 있는곳 입니다.
산길을 이용하여 도보로 이동 가능한 포인트이기에 주위에는 낚시인들도 많았습니다.
사실 내리고 싶은 포인트에는 이미 많은분들이 계셨기에...
 
갯바위 도착시간이 10시 30분경이고 철수는 오후 2시로 예정되었기에
제법 손놀림을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조류가 갈팡질팡 하더군요..
좌로 갔다가 우로 갔다가,,다시 좌로 사정없이 흐르고....
 
운좋게 전방 10m 지점에서 한마리 올렸습니다.
챔질후 강력하게 박히길레....제법 큰넘으로 생각했는데...목줄의 봉돌이 여에 걸려서 힘을 썼더군요..

<img src=
 
겨우 올리고 보니..그래도 감성돔 이었습니다.
뜰채에서 들어내니...갯바위로 하얀 액을 사정없이 흩뿌리는걸 보니..숯놈이었구요..
 
몇마리 더해보고 싶었지만, 잦은 밑걸림만 생기고 더이상 조과는 없었답니다.
 
철수시까지 살아 있음에...
내게는 올해 첫 감성돔이기에 방생 하였습니다.
 
그리고 철수객들의 조황을 확인하니 숯놈으로 씨알이 그저그만한 것들로
아직 마릿수는 아니지만 감생이는 있더군요..
 
비록 짧은 시간의 낚시였지만..낚시대는 녹슬지 않았더군요..
자주 사용해야 하는데....
아마도 여름, 그리고 가을이 되어야 가능하지 싶습니다.
 
<img src=

5월의 신록 주위에 붉은 꽃과도 인사 나누고 왔습니다.
작은 아이의 과체중으로 인하여 주말이면 찾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인지라..
이번에 찾은 곳은 황매산 입니다.
 
<img src=

산 정상을 오르는 등산객의 모습입니다.
수 많은 인파가 위로, 아래로 향하지만..우리는 저곳에 없었습니다.
아직 저정도 높이로 작은 아이를 이끌고 싶은 마음이 아직이었기에...
 
<img src=

비교적 평탄한 산등성이 입니다.
아직 이른 철쭉이건만 많은 사람들이 찾았더군요..
아마도 5월 20일경 정도는 화사한 황매산 철쭉이 만개할듯 합니다.
 
<img src=

단체 등산객들은 옹기종기 둘러 앉아 맛난 도시락을 먹고 계시고..
우린 아이스케끼 한개씩 나눠 먹고 하산길을 재촉 하였습니다.

<img src=

초등 2학년인 우리집 막내 입니다.
키 140cm / 몸무게 49kg .... ㅠㅠㅠㅠㅠ
 
저넘 때문에 우리집 가족들이 요즘 운동 제대로 하고 있네요..
주말이면 등산, 저녁이면 두시간 걷기운동.....
비교적 산행도 잘하고 먼길 따라 걷기도 잘하는데..
 
어젠 이넘이 글쎄 낚시를 하면 살 안빠지냐며 낚시를 가자고 하네요..
그러한 소리를 듣고 있던 옆지기는..
아이를 생각해서 이젠 나보고 낚시를 다니지 마라고 합니다.
 
정말 걱정입니다. ㅠㅠㅠㅠ
건강하시고 즐낚들 하십시요 ^^*
 
 
 

41 Comments
꽃다지 2010.05.11 18:20  
저도 그 한몫을 한 관광객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산청분들이 비교적 많습니다.
고향이 그 인근인지라...ㅎ
.
청풍 123님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즐낚하세요 ^^*
cool-guy 2010.05.11 17:01  
황매산... 중학교때 가봤던 산이네요..

저도 이제 칼(?)을 빼들어야겠습니다..

녹슬어서 좀 갈아야 할듯한데..
꽃다지 2010.05.11 18:22  
녹슬지 않게 빨리 빼 보세요...ㅋㅋ
요즘이 제철이지 않습니까?
담구면 막 물어 뜯을것 같았는데..
그것도 제대로 안되더군요..ㅎㅎ
.
쿨가이님....
언제 한작대기 같이 하시지요?
고맙습니다. ^^*
리빙스타 2010.05.11 21:59  

내가 ..  좋은방법한가지  갈차드릴꺼나??!!  ~
.
.

성현이와같이 ..느태방파제끝바리를 포인트로삼고
꾸준~하게..    뱅에치러다니면 효과를볼것같은디 ~  ~    ㅋㅋ ^^
꽃다지 2010.05.12 11:57  
주말이면 찾아가는 집인데...
이젠 아예 그곳도 가지 말라는 이야기 인지요? ㅋㅋ
.
아니면 주말에 다시 작은넘을 데불고 내려오라는 뜻...ㅎㅎ
.
벵에치는게 아니라..애 본다고 죽도록 고생만 하겠슴다. ㅋ
근데 벵에치러 한번 다녀 가시지요?
거제엔 지금 벵에가 제법 이라는데 ㅎㅎ
아드님 참 든든해 보입니다.ㅎㅎ
실력이 어디가겠습니까? ㅎㅎ
저랑 전투낚시 몇번만 가면
살 금방 빠집니다.ㅎㅎ
저는 살찔려고 노력중입니다.ㅎ
수고하셨습니다.^^
꽃다지 2010.05.12 11:59  
우리애랑 전투낚시 한번 다녀 보겠습니까? ㅋㅋ
비용은 제가 다 지불 가능합니다.ㅎㅎ
.
낚시는 아마 못할듯...ㅎㅎ
.
아디다스님..이번에 고생 많으셨지요?
님의 좋은일..감사드립니다 ^^*
조경지대 2010.05.12 09:10  
여기 더 녹슨사람도 있는데.......

성현이 운동 시키느라 고생이 많군요..

조금 커서 여자 친구생기면 알아서 쫙 뺍니다.
일단  잘 먹고 잘 커서 고3되면 빠질거유~
동현이도 요즘 엄청나게 줄였거든....ㅋㅋ
꽃다지 2010.05.12 12:00  
저보다는 성현이 엄마가 고생 많지요..
저는 주말에만...
.
녹슨 낚시대 ..바닷물로 담구러 오셔야지요?
뭐시 이카다가 6월 정출때 맞추려는것 아닌지요?
부시리인생 2010.05.12 15:33  
꽃다지님, 녹슬일은 아마 없을것입니다 ㅋㅋ
언제나 마음만 먹으면 바다로 나가 틈틈히
연습을 하는데 절대 그런일은 없지요 ㅎㅎ
낮선곳에서 정이 빨리 들길 바랍니다 ㅋㅋ
황혼시대 2010.09.13 21:01  
조황 잘 봤습니다. 항상 안낚하세요..
 
제목
게시물이 없습니다.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