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0711
② 출 조 지 : 바다
③ 출조 인원 : 6명
④ 물 때 : 퍽퍽물때
⑤ 바다 상황 : 잔잔하고,해도엄꼬. 쥑이주는날씨였음
⑥ 조황 요약 :

토욜,,,,,,,,,,,,,,,,,,,,,,,,,,,,,,,,,,,,
오후4시 퇴근하자말자, 양산에서, 달려온,달구지갑장과,창원지역동민인 아우한명과함께.
 충청남도 홍성의 모 낚시방으로가는길..대구에들러, 달구지한명을 더태우고...
요렇케 네명이서.달리고다려........
작년부터 한번쯤은 가봐야지하면서,이 핑계 저핑계로 가지못하다가.
이번에, 천안감시 아우의 배려로, 드뎌 날을 잡아.서해 참돔 선상낚시를 뎅겨왔습니다.
아시다싶이, 달구지들 모여놓으면, 낚시보다는 하는게 따로있기땜시~~ㅋㅋ
모여서,함께할수있다는 그자체에 더 만족을하고, 고기야 잡히면 올리고,
 안잡히면 말고식이죠..~ㅎㅎ
그러다 보니. 모이자말자, 반갑다는 인사와함께,낚시점에있는 켄맥주 아작내고..~ㅋ
 여관방에.잠자러가자며,들가자말자, 또 빨고....~~~~~~~~~~
갤국1시간여의 취침을 끝내고, 삽시도권인지 오덴지모리것음..~ㅋ
생애 처음, 서해참돔 선상낚시를 뎅겨왔습니다.

 강물형님!~
달구지들 모인다니까, 간만에 달구지잡아묵꼬싶다며.함께하시겠다고 먼길을달려,길잃은 달구지한명을 태우고
저희와함께하였습니다....ㅋ
만남 그자체가좋코, 함께할수있다는 그것으로 만족하시며,늘, 주위를 먼저 생각하시는 형님이십니다.
함께할수있어 너무 즐거웠습니다.....
다음엔 시간을 여유롭게잡고, 찐허게 한잔 올리도록 하겠심더...~^~^~

 여하튼, 한시간가까이 배를타고나간 바다위에서,
선장님은 빨리낚시체비해서, 나끼하라는데, 이눔의 달구지들은, 당췌 무신 할말이 그리많은지,
노닥거리기에 바뿜니다.
낚시하는동안에는 사진을 찍지못했습니다.
이레저레, 터쟈묵꼬, 벗겨지고,방생하고..>~~~~~^~^~

 오전낚시를 맞치고,점심 도시락 까묵기전에, 제가 회떠는 모습을 지켜보고있는 달구지들..~
모이앞에서는 전부 침만 꼴딱꼴딱.>~ㅋ
맛나는 도시락과함께 서해참돔 회를 맛나게 묵꼬,,
다시 낚시시작..............................................

 이날은, 날이 흐려서인지. 그렇게 시워난입질은 많치가않았습니다.
  오후 1시경 철수하기로하고.
항구에 도착하여, 물칸의 고기를 꺼내고보니........
 
 
 

 제법 많은 마릿수의 참돔을 잡았더군요...
 이게다..>~~~~~~~~~~~~~~~~~참말로 돔입미더...~ㅋㅋ
 

 수심체크부터, 어떻게 흘리는것까지. 입질 뽀인트가 어디라는것까지....
 못잡는 달구지 낚시대까지 점검해주고, 체비까지 다시해주며,
많은 신경을 쓰준 천안감시아우........................
너무 감사하고, 고맙고, ~~~~~~~~~~~~~~~~~~~
이런, 아우를 알고있다는 그것이 너무도 기뿝니다.

 낚시방에서, 해체후, 스치로폼박스에담아서, 각자의집으로, 돌아오는길..~~
너무도 즐거운 하루여서인지, 전혀 피곤치가 않터군요.
달구지들의 공톰점....
우리한테 먼 고기가 물겠냐며, 아이스박스를 아무도 안들고간겁미더..
딸랑, 시원한 음료수와, 알콜이들어있는 작은 아이스박스항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