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사냥 1월 정출 및 시조회를 다녀와서...
② 출 조 지 : 여수 연도
③ 출조 인원 : 11명
④ 물 때 : 10물
⑤ 바다 상황 : 아주 좋음
⑥ 조황 요약 : 조황은 그의 빈작 임.
안녕 하세요 대감 인사 올립니다.
2010년 1월 감시사냥 정기출조 & 시조회를 다녀왔습니다.
처음엔 출조지를 거제권으로 정할려고 했는데
요즘 조황이 뜸한터라 나름 손맛도 보고 시조회도 할겸
여수 연도를 출조지로 정하고 인원 체크후
25인승 버스를 대여하여 출조회원들과 즐거운
시조회를 마치고 돌아 왔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면서 추억의 한장을 남겨 봅니다..^,.^..
이때만 해도 제일 즐겁고 마음 설레는 시간이죠~
맥주를 몇 캔씩 마시다 보니 자주 마렵내요~
섬진강 휴게소에서 한번 쉬고 여수까지 갈려고 했는데....
문산 휴게소에서 1차 볼일을 보고 있습니다...^,.^..
여수 작금 자갈밭 낚시점 앞 몽돌해변에서
2010년 1월 첫 정출 및 시조회를 준비 했습니다.
상을 차리고~술도 한잔 올리고~
고문님의 축문 읽는 모습이 진지 합니다.
평소엔 털털한 모습인데......
오늘은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내요~ㅎㅎㅎ
진지하게 읽어 내려가는 모습이 꾼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유 세차
서기 이천십년 경인년 일월 열일곱날에 오늘
감시사냥 고문 오창환이 삼가 아룁니다.
저희 일행은 한마음 한뜻으로 이곳 여수돌산도 작금 앞바다에서
동서남북의 강과 바다를 거느리고 이 땅의 모든 산하을 굽어 보시며
그속의 모든 생육들을 지켜주시는 천지 신령님과 삼라만상의
모든신께 고하옵고 특히 대수지신인 용왕님께 무릎꿇고 간원 하옵나이다
출조시 마다 대자연과 하나 되도록 깨우쳐 주시고
뜻하지 않는 재앙이 자연과 우리들을 범하지 않도록하여 주시옵소서
돌이켜 보면 매주 동서남의 바다를 찿아 전국을 쏘다녔으니
이것을 어찌 작은 일이라 할수 있을 것이며
그출조 하나하나마다 서로의 정을 쌓았고 자연과 하나가 되는
기쁨으로 충만 하였으며 무엇보다도 아무도 다친이 없었고 낙오자 하나 없어으니
이는 신령님의 자애로운신 보살핌의 덕이 아니였다고 어찌 감히 말할수 있으리요
그러므로 저희가 오늘 이곳을 다시 찾아 감사의 시조제를
올리는 뜻도 바로 거기에 있나이다
아무쪼록 올 경인년의 한해도 오가는 출조 운전길 무사무탈
굳건 하도록 힘을 주시며 마주하는 조우간에 사랑과 행복이 넘쳐나며
한마음이 되도록 지혜를 주소서
또한 바라오니 오늘 이후 출조시 잔잔한 바다와 풍성한 조과을
주시옵고회원 개개인이 기록어을 가질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 우리가 준비한 술과 음식은 적고 보잘것 없지만
이는 우리의 정성이오니 어여삐 여기시고 즐거이 받아 거두소서
서기 이천십년 일월 열일곱날
감시사냥 고문 오창환이 회원모두의 정성을 모아 제를 올립나이다.
참가한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절을 올립니다.
오늘 대박 나게 해주십시요~
오늘의 조과물인 감성돔!
오늘따라 씨알도 잘고 마리수도 현저히 떨어지는 연도 조황입니다.
다른 출조인들은 대부분 감시 구경도 못하고 빵! ~
그래도 감시사냥 동호회에서 한수 했다는것에 만족하고
제를 잘 올렸구나~
하는 마음으로 위안도 삼아 봅니다..^,.^..
여러 모로 어려운 상황에도 정출에 참가한 회원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잘 마무리 된것에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철수길에 한사리 낚시 경기부장님 과의 조우로 인해 더욱 즐거운
정출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올한해도 회원님 모두 건강하시고 뜻한바 모든일들이
이루어지길 빌어봅니다.
이상 대감 물러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