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속에 묻어난 한산도 가족 조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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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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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속에 묻어난 한산도 가족 조행길~

부시리인생 95 5536 0

 

 

 

 

깊어가는 가을속에 낭만을 찾아 떠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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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홀로 다니는 바다가 아닌, 아들과 집사람이 한번쯤 보고파 하는

가을 핑계를 대면서  이번엔 가족과 함께 떠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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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그리 좋은지 환한 미소를 머금고 마냥 즐거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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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이렇게 다정하지 않은것 같은데 어깨에 기대며 그녀는 행복해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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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많이 이르지만 단풍이 물들어 있을거란 생각에

가을처럼 맑고 새롭게 시작 할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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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 하늘에 오늘 날씨가 그저 고맙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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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기쁜 나머지 점프를 하며 하늘과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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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사이 저멀리서 우리를 태우고 가을처럼 떠나갈 배가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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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도로 여행겸 조행길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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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도중 아들녀석은 무엇을 보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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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제법 고독을 씹고 망중한에 빠져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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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 한개를 입에 머물고 갈즈음, 마음은 벌써 한산도에 도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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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주인공이 된듯 숙연해 하는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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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카메라에 담지 못해 안타깝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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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개비가 제일 먼저 한산도에서 우리를 맞아 주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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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은 오고 가면서 부지런히 추억에 젖은 사람들을 실어 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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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봉도와 연결된 교량 가까운곳에서 지나가는 낚시배를 보니까

기분이 묘합니다, 그녀도 무엇을 생각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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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무엇을 연결해 준다는건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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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을땐 못잡아 먹어서 안달을 내고 매일 티격태격 하더니

밖에서는 무엇이 그리 좋은지 모를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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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다 보이는 저 바닷길에서 가을 바람이 불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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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으로 어쩌면 그동안 낚시 다닌다고 소홀했던 아빠를 그리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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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던 신이 나긴 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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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녀석과 언제까지 다닐수 있을지, 벌써 같이 안다닐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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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집사람이 가을에 취했는지 아들보는 앞에서 체면도 불구하고

야릇한 포즈를 잡는데 이거야 원~~ 어쩌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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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더 아들 녀석은 공중부양을 실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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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가 하룻밤 지내야 할 펜션 민박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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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어울리는 빨간 우체부 오토바이에 잠깐 시선을 빼앗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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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출출하여 몇안되는 식당을 물어물어 구수한 해물 된장국에 식사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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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엔 꽃들이 피어 있고 가볍게 지나치는데 가을바람은 기분을 무지 좋게 만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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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녀석이 염소를 발견하고는 카메라를 빼앗아 몇장을 연신 찍어 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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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짐을 풀고 곧바로 망산에 오르기로 하는데 가기 싫은 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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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위 덩쿨이 하늘과 조화를 이루는것 같았고 파란 하늘에 내리쬐는 햇살이 상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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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보면서 지겨워 할텐데 어쩐지 계속 얼싸안고 좋아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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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단풍이 들려면 멀은것 같은데 너무 기분만 앞서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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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급할것이 없어 쉬엄쉬엄 올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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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바다가 펼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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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산 정상에 올라 땀을 훔치며 한산도 바다 풍경에 매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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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지르는 한산도와 추봉도 교량 저멀리서 조그만 배가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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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계절, 가을날 외롭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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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바다가 유유히 흐르는 강물처럼 굽이굽이 산을 넘고 또 산을 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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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려 가기가 싫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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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간 동안 가을 바다를 바라다 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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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젠가 섬에서 살려고 작정을 한지가 꽤 오래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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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껏 고함을 지르는 걸로 보아 저녀석 가슴도 꽤나 답답 하였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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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멍하니 말없이 바다만 바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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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낚시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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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망할놈의 낚시~ 언제까지 할것인가하고 잠깐동안 바다를 보면서 생각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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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해답도 찾지 못하고 그냥 눈을 감고 뒤돌아 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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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녀석도 무척이나 아쉬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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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것 만큼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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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이곳도 단풍으로 물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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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꿈으로 다시 이곳으로 찾아 올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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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현실에서 벗어나 이런곳에서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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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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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더불어 텃밭이나 가꾸고 조그만 배만 있다면 까짓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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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열면 바다이고 갯내음 물씬 풍기는 이런곳에서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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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지나고 밖을 내려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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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도 낚시가 하고 싶었나 봅니다, 먼저 나가자고 하는걸 보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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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도 따라서 민장대를 살짝 내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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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 바다가 복어 새끼로 미끼를 못내릴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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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부러울뿐입니다, 내가 꿈꾸던 이상~ 속으로 저사람이 나였으면 좋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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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사이 아들녀석이 정말 그날 대어를 낚았습니다, 망상돔~ㅎㅎ

이녀석의 머리에도 망상어가 며칠 정도는 떠오를것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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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전갱이 떼가 들어와 손맛을 보여 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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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가 끝나고 재빨리 이동하여 제승당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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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열매를 손가락으로 느끼면서 가을을 채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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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휴양지로 거듭난 한산도, 자연이 주는 선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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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살아 숨쉬는 한산도, 제승당에서 가을 풍경에 산보를 하듯 초목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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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슴속에 파고든 가을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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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너무 가을 타면 안된다고 스스로 마음 다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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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주는 의미가 모두의 느낌이 다르듯,  저는 오늘 여행에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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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면 다른 세상이 기다리고 있는것 처럼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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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바다가 초록빛에 물들어 가는 가을바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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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따뜻한 가족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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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면서도 가끔은 옛추억도 떠올리며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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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도의 바다는 놓치기 싫은 바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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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날수 있을때 이 가을 깊어가는 가을에 한번쯤 모든걸 접고 떠나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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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이미 우리들 가슴에 깊숙히 와 있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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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 다가고 10월이 옵니다, 진짜 가을이 올테지만 잊을수 없는

인생의 참 가을을 새겨 보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길 아울러 바랍니다

(2010.9.28.부시리인생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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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Comments
부시리인생 2010.10.02 08:10  
가끔씩 떠나보는것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숫컷 2010.10.01 23:13  
정말 잘봣습니다 ... 감사합니다
부시리인생 2010.10.02 08:11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감시등지느러미 2010.10.02 19:53  
넘 좋네요.....
아들 사진이 넘 좋네요. 넘 훈훈하고 넘 좋은 맘이 생기네요...
좋은 조행기 보고 갑니다..^^
가족 여행 꼭 가야쥐~~~~~
신선초 2010.10.02 20:34  
부시리 PD님 직업을 잘못 선택 하신듯~^^
모든게 한마디로 다 끝내줘부러~
잘보고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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