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크리스마스 선물..^^
안녕하세요 갈감생이 주우영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남면 갯가로 횡하니 다녀왔습니다
풍량주위보 발령 ㅋㅋㅋ
제가 낚시하기에는 그런건 문제가 되질안쵸 ㅋㅋㅋ
그냥 무조건달려 봅니다 ㅎ ㅏ ㅎ ㅏ ㅎ ㅏ
월래의 계획은 헛챔질 웅님과 판치님이랑 동출을 할려고 하였으나
여이치 안은 개인사정드로 인하여 이놈 갈감 혼자 다녀왔습니다
오늘 남면 낚시에 사용할 밑밥을 만들어 볼까요
오늘은 밑밥 양이 아주 많은가 적당합니다 8개 4개 8개로 갑니다 ㅋㅋㅋㅋ
무식하기도 하지 바람도 많이 불고 원거리 공략이기에 파우더의 양을 많이 하고 암맥또한 많이 넣어 줍니다
밉밥을 준비하고 오늘 바람의 영향과 너울등을 생각하며 ㄴ ㅎ ㅎ ㄱ ㅅ 낚시 사장님이신 하테암 스승님과
즐거이 포인트 공략 지점을 사진으로 의논합니다
ㅋㅋㅋㅋㅋ
그곳으로 가자 장소는 정해 졋고 이제 체비가 문제인데 .....
스승님 막대찌좀 주이소 ㅋㅋㅋㅋㅋ
흔케이 막대찌를 만들어 주신다 비자립 B~4B까지 내개나 멎지게 만들어 주신다
감사합니다 잘사용하긋습니다 오늘은 먼가 한바리 하지십습니다 ㅋㅋㅋ
자~~~이제 남면 으로 달려 야지요 가는길이 무지 즐겁습니다
남면 조일낚시 선장님에게 미리 전화를 하고 항촌마을에 도착합니다
아이고 이저 완전 폭풍 수준입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나가야지요 이먼곳까지 왔는데
주섬주섬 준비를 하니 이게먼니까 ????
하늘에서 그리스마스라고 눈이 펑펑 내립니다 ㅋㅋㅋㅋ
햐~~~~이거 장관입니다 ㅋㅋ
아 이런 오늘 낚시는 접어야 될듯합니다
그래도 이왕 여기 까지 왔으니 고기 밥은 주고 가자 포인트로 진입합니다
포인트 진입후 밑밥의 1/3을 넣어 주고 체비를 합니다
오늘 바람이 많이 부는 날 으~~~~원줄을 한단게 나추어 봅니다 1.75호 목줄 1.5호 1호 낚싯데
2500LBD릴 3B막대찌 전층 홀더 원줄과 목줄직결 목줄 3m 감성돔바늘 3호
2B봉돌 원줄에 두개 이리 쎄팅 합니다
ㅋㅋㅋㅋ
좀 무식한체비인가요
① 출 조 일 : 26일
② 출 조 지 : 남해 남면
③ 출조 인원 : 혼자 ㅠㅠ
④ 물 때 : 신경안씀
⑤ 바다 상황 : 완전 죽을뻔했습니다 ㅋㅋㅋ
⑥ 조황 요약 : 싼타가준 귀중한 대물 감성돔
자 한바리만 물어 봐라 하며 연신 체비를 날려 봅니다
그때 순간 원줄을 가지고 가는 강력한입질 수심낮은 여밭 사이로 이놈이 달아 납니다
그때마다 로드로 여석의 방향을 돌려주고 연신 엘비를 놓아주고 풀어주며 아주 흥겨운 줄다리기를 합니다
ㅋㅋㅋㅋ
나도 괴기 걸면 깨바님 처럼 된다는 ㅋㅋㅋ
얼굴 안봐도 이기분때문에 낚시하느것이기에 ㅎ ㅏ ㅎ ㅏ
몇분후 얼굴을 보인여석은 40을 훨신 넘어선 은및 감성돔
내가 얼마나 니가 보고 십었는지 반갑다 이놈아
뜰체로 가볍게 마물하고 입질 지점으로 다량의 밑밥을 다시 넣어주고 집중을 한다
얼마나 많은 양의 밑밥이 들어갈무렵 반이상이 들어 갈부렵 다시 예신이 들어 옵니다
원줄을 들어 올리자 바로 초리를 가지고 갑니다
윽~~~~~이녀석은 아까여석보다 힘을 더씁니다 ㅋㅋㅋㅋ
연신 신이나서 여석과의 제미난 놀이를 할무렵 저의 실수죠 케스팅시 원줄이 빽러쉬로 인하여
꼬인것도 모르고 파이팅하가 그만 원줄이 날라 가는 불상사를 어이구 빙신아
막대찌를 가지고 가는 여석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으니 참허탈하데요 마음 같아선
수영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잠시 마음을 다스리고 사가지고간 음료와 김밥으로 체력을 보충합니다
체력을 보충하고 나니 잠이 오내요 ㅋㅋㅋ
에라이 바람도 많이 불고 잠도 오는데 잠이나 자자
1시간여 잠을 청했나봅니다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납니다 눈을 비비며 일어나 보니 아이고
우리 여조사님 학꽁치 잡으신다꼬 이바람에 도보로 오셧내요 ㅎㅎㅎㅎ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밖에는 ....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다시 낚시를 합니다
헉그런데 이게 무슨일입니까 미쳐 물이 든것도 모르고 여위에다가 장비를 두고 온것입니다
보조가방과 찌통 낚시가방 ㅠㅠ
큰너울만 안치면 별문제 없겠지 하고 안심할무렵 크나큰 너울여석이 나의 장비를 쓸어 버렸습니다 ㅠㅠ
이런 이걸 어쩌나 빨리 선장님에게 전화 를합니다 때마침 선장님 이 다른분들 포인트 이동중 가까운
거리에 게신 덕에 바로 장비를 회수 할수 있었습니다 휴~~~십년 감수 했습니다
뜰체로 찌통을 건지는 기분 아시나요 찌통이 크나큰 여석이라 뜰체에 한번에 안들어 간다는 ㅋㅋ
아마 어림잡아도 100여만원은 넘어간다는 ㅎㅎㅎㅎㅎㅎ
도저히 이곳에서는 낚시불가 포인트 이동을 합니다
바람을 등지고 낚시할곳으로 이동 열심히 찌를 흘려 봅니다
이제 밑밥도 동이나고 마지막이라는 맘으로 모든 밑밥을 넣어주며 집중합니다
순간 저의 찌에 예신이 옵니다 잡어 입질만양 깜박깜박 지가 먼 붕어인지 ㅋㅋㅋㅋ
원줄을 들어 줍니 스르르 챔질 힛트 합니다 ㅋㅋㅋㅋ
니놈이 그래봤자 감시지 ㅎ ㅏ ㅎ ㅏ ㅎ ㅏ
또 이놈을 가지고 놀아 봅니다 여석이 당차게 도망을 가내요 ㅋㅋㅋㅋ
옆에 게신분이 뜰체들고 마무리 준비를 합니다 여석도 지친듯 이제 서서히 찌가 보입니다
그순간 저의 로드가 하늘로 솟아 버립니다 헉 이기 무슨일이고
내가 오늘 목줄을 약하게 쓴것일까 아님 머야 하고 체비를 점검해 봅니다
이런 약은 입질로 챔질타이밍이 빨랏는가 바늘이 벗거진것입니다 잰장
다잡은여석을 ㅋㅋㅋㅋㅋ
그래도 오늘 이곳남면에서 3번의 입질 그중 45를 넘어선 여석을 이악조건 속에서 잡아낸 어복
오늘은 이리 마물합니다
즐거이 낚시하고 돌아오는 길 너무 기분이 좋치요
깨긋하게 갯바위 정리 하고 철수 합니다
아름다운 바다 를 만드는 사람들 -----갈감생이 주우영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