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빛나는 갯바위에서 2박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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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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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갯바위에서 2박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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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출 조 일 : 7. 22~7.24
② 출 조 지 : 지심도
③ 출조 인원 : 4명
④ 물 때 : 14물
⑤ 바다 상황 : 너울
⑥ 조황 요약 : 양호 
 

안녕하세요.
7080입니다.
지난번 매물도 출조의 허전함을 달래려고
바람과물 님, 보아 님, 이실장 님 등 미친넘 4명이서
찌는 듯한 삼복 더위속에서
거제 지심도로 2박3일 출조를 감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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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에 도착하니 선장은 어딜 갔는지
출항선은 밧줄에 묶여져 끄덕끄덕 졸고만 있습니다.


풍랑주의보가 조금전 해제된 상태이므로
갯방구에 빨랑 들어가 들이대면
벵에돔이 퍽퍽 물어줄 것만 같은데
선장은 오델 갔는지


으이그 미치고 환장 하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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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출항선은 힘차게 출발을 합니다.
속도를 최대로 높히라고 주문을 하였더만
선장님이 말은 잘듣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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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임에도 지세포 방파제에
많는 꾼들이 즐낚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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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2박3일 동안 치러야 할 전투장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벌써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는게 심장 박동수가 빨라져 옵니다.
고수가 되면 이런 현상이 없어진다 카던데
아직 고수는 멀었는가 봅니다.ㅎㅎㅎ


너울이 심하여 선박의 접안이 힘들어
보따리 몇게 내리고는 후진하고
또 접안하고 후진하고 4번에 걸쳐서
어렵게 보따리를 내렸습니다.
(마리너 선장님 미안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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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하자 만조 시간이라 점심도 거른 채 막걸리 몇잔하고
전투모드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먼데서 왔다꼬 용왕님이 벵에돔을 시원스럽게 보내주내요 ㅎㅎㅎㅎ
바람과물 님 첫날 오후 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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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라 그런지
첫날 각자 벵에돔 씨알급
마릿수의 손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7080의 채비입니다.
낚수대 08대. G2 찌, 원줄 2호. 목줄 0.8호, 3호 바늘,
미끼는 홍개비, 크릴새우(밑밥용), 반죽(빵가루+확산제)
밑밥은 빵가루+벵에헌터+크릴(분쇄)을 혼합하였습니다.
그 중에서 최고는 미끼는
밑밥용 크릴(젤 작은 것 골라서)이 주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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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보 뒤라서 그런지 벵에돔, 참돔(상사리), 돌돔(뻰찌), 감성돔(살감시) 등
 4대돔들이 입질을 해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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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밑에서는 독가시치까지 가세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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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보아님이 당번입니다.
벵에돔 회와 북채(닭다리)소스 요리 입니다.
17년산 발렌타인을 반주로 오늘도 갯바위 주점이 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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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에 별빛은 쏱아지는데
참돔 등 야간 어종은 어디로 갔는지 간데도 엄꼬
간간히 씨알급 전갱이만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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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새벽을 열기 위해
일찌그이 수면제 마시고 취침모드에 들어 갔습니다.

토요일 새벽
선박의 갯방구 접안 엔진소리에 잠에서 깨었습니다.
좌.우측편에 출조객들이 빼곡이 자리를 잡고
열씨미 즐낚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여기저기 파이팅하는
모습이 시야에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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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마 기간
육지에서 떠내려 온 부유물로
낚시가 불가능한 상태가 가끔 발생합니다.
이럴때는 잠시 낚수대 놓고
조우들과 함께 잔을 기울이는게 상책입니다. ㅎㅎㅎ
2박3일 출조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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횐님들
날도 더분데
소주 한잔하시고
매콤한 꼬지 한점 건져묶고 가이소!

토요일에 낚은 씨알급 벵에돔 일부는
개인약속 관계로 조기 철수하는
계대 이실장님에게 드리고
살림망이 비좁다고 자살한 놈은
끄집어 내어 소금 뿌리가 반건조도 시키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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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마지막 밤!
한여름 별이 빛나는 밤인데 그냥 있을 순 없잖습니까?
바람과물님은
용왕님이 주신 4대돔과 독가시치를
일식집 수준으로 회뜨고
보아님은
양파.강낭콩으로 소스를 만들고
오데가서 소를 잡아 왔는지 갈비를 가지고 로스구이 ㅎㅎㅎ
포도주를 반주로 지심도 갯방구 주점 만찬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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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요일 새벽부터는
발밑을 파고드는 당찬 벵에돔 입질은 간곳이 없고
거짓말처럼 조황이 살아나질 않았습니다.

한여름밤 별빛이 쏱아지는 갯방구에서
조우들과 함께 2박3일 일정을 마무리하고
안전하게 철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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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에돔 전체 조황 사진은 생략 하겠습니다.
동행한 연장자께서
벵에돔 많이 잡은 사진을 올리면
자랑하는 것이 되므로
넘들이 욕한다고 올리지 마라 카네여. ㅋㅋㅋ 

동출한 바람과물 님, 보아 님, 계대 이실장 님
무더위 속에서 고생 많았습니다.
다음에는 더 편한 곳에서
보다 나은 손맛을 기대해 봅니다.

현재 거제는
태풍 영향으로 너울이 조금 남아 있는 상태로
수온 23도, 염도 32psu, 북동풍, 풍속6~9m, 기온 28 도
낮에는 억수로 덥지만 새벽에는 하계용 침낭을 덮어야만 합니다.
주간 벵에돔 낚시는 당분간 호조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밑밥용 크릴 젤로 작은 것 골라서 사용)

횐님들 삼복더위 건강 유의하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조행길 되십시오.

~7080~ 

60 Comments
물황조사 2011.07.25 12:19  
웜마~ 이번 휴가는 따로 안가셔도될뜻;;

휴가보다 저 재미있고 편하고 즐겁고 맛나게 놀고오신거같네요

부럽습니다

반주로 세븐틴 발렌타인이라.... 더더욱 부럽습니다 ㅠㅠ
7080 2011.07.25 12:56  
물황 님
안녕하세요.
진짜 휴가는 1주일 정도 저멀리 가서 푹 담구고 올려구요. ㅎㅎㅎ
발렌타인은 집식구가 선물로 받아 놓은 것이데
몰래 훔치가 갯방구 날랐습니다.
나중에 들통나면 몬 보았다고 무조건 오리발 입니다.
저거이 쾌나 비싸거든요 ㅎㅎㅎ
늘 좋은 일들만......
칠봉 2011.07.25 12:47  
  여전 하시네요    저와  동출안하면 어복이 만네요 셈나게    그립네요 갯바위 주점이 
        동출 한번  합시대이
  항상 어복 충만하시고 늘 즐거운날 되시길
7080 2011.07.25 12:59  
칠봉 어른
그동안 잘계셨습니까.
동네 조우들과 올해 들어 두번째 들어 깠는데
지심도에만 들어가면 술이내요.
미치고 환장 하겠습니다.
지난번에는 얼매나 마이 무 낞는지
낚수를 몬 했습니다 ㅋㅋㅋ
언제 동출 한번 합시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고성낚시꾼 2011.07.25 13:09  
2박3일~~~휴가 다녀오셨네요~~ㅎㅎㅎ

여유로운 낚시여행~~~정말 멋집니다^^

저도..담에...좀더 지나면...여유로와 지겠죠??~~~^^~~멋진 조행기 정말 잘보고 갑니다~~항상 건강하세요~~~
7080 2011.07.25 18:02  
고성 님
잘계셨는지요.
진짜 휴가는 한 1주일쯤 섬으로 들어 갈려구요, ㅎㅎㅎ
이번 출조는 낚수인지, 야유회인지 분간이 여엉....
늘 안전하고 즐거운 조행길 이어 가시길....
삼여 2011.07.25 13:10  
2박3일 낚시면 짐만해도 엄청날낀데....
 
호텔뷔페도 부럽지않은 먹거리까지~~~
와우 대단해요.
 
좋은그림 감상하고 갑니다.
7080 2011.07.25 21:04  
삼여 님
안녕하세요.
문디 보따리가 20개는 족히 넘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ㅎㅎㅎ
날이 더분 것을 생각하면 몬합니다.
늘 좋은 조황 잘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좋은 하루 되십시오......
jufs장유감시 2011.07.25 15:21  
날이 더운데 3일동안 낚시한다고 고생많았습니다.
먹거리가 엄청나네요.ㅎㅎ
빵가루 한포대가 ㅎㅎ 보이네요.
7080 2011.07.25 21:07  
jufs 님
안녕하세요.
사실 술을 좋아해서
조우들과 낚수도 하고 술도 먹고 밤하늘의 별도 보고 .....ㅎㅎㅎ
총 빵가루는 2포대 였습니다.
늘 안전하고 즐거운 출조 되십시오.....
태공레옹 2011.07.25 16:46  
조금은 나른한 오후시간 7080님 조행기로 눈이 번쩍 뜨입니다..ㅋㅋ
2박3일간의 좋은분들과의 즐거운 동출길.....부럽습니다....

여러종류의 돔들을 구경하셧군요...
눈이 션해지는 그림들 즐감하고 갑니다...
7080 2011.07.25 21:08  
태옹 님
올만입니다.
모처럼 조우들과 지심도에서
잘먹고 잘놀다 왔습니다.
못보던 여름 어종도 나오내요.
늘 건강하시고 즐건 출조 되시길.....
한화촌넘 2011.07.25 19:45  
해학이 있는 조행기 입니다ㅋ 자알~읽었습니다. 고생길이 극락행처럼 보이네요ㅋ
7080 2011.07.25 21:10  
한화 님
안녕하세요.
한낮에도 텐트위에 파라솔 덮어 씌우고 자니까
그렇게 덥지는 않데요.
울 낚수꾼은 갯방구 자체가 극락이지요. ㅎㅎㅎ
늘 즐거운 출조길 되십시오......
윤진아빠 2011.07.25 20:58  
크하 갯방구주점이네요 ㅋㅋ
독가시치도 보이구요 ~ 점점 전체적인 수온이 올라
윗쪽으로도 잘 보이질 않던 어종들이 자주보이곤하네요~
좀있음 아마 긴꼬리들이 통영 부산권도 점령하지 않을까 싶어집니다 ㅎ
7080 2011.07.25 21:13  
윤진 님
안녕하세요.
지심도 갯바위 주점에서 쪼매만 묵고 왔습니다.
이제는 조금만 먹어도 디기 취하데요.
오늘도 즐겁고 좋은 하루 되십시오......
곰새우 2011.07.25 21:28  
항상 느끼지만
고기 잡으로 가시는게 아니고 좋은 사람들과 정을 나누로 가시는거 같네요
항상 소풍 같은 조황 즐거운 조황 잘보고 갑니다
음식들이 넘 맛나 보여요^^
7080 2011.07.26 10:32  
곰새우 님
안녕하세요.
술을 좋아해서
늘 안주거리를 준비해서 가는 편입니다.
괴기 몬잡으면 조우들 모두 손가락 빨아야 되거든요. ㅎㅎㅎ
늘 즐거운 출조길 되십시오...
조이불망 2011.07.25 23:46  
멋진 조행길 이었군요.
저도 야영낚시 자주 다녔는데 요즘은 통 다니지 못했습니다.
님 조행기 보니 7월 말경에 야영 한번 다녀 와야 겠는데요.
발렌타인 얼음 없이 아가쉬 없이 드셔도 맛날것 같습니다.ㅎㅎ
7080 2011.07.26 10:33  
조이불망 님
안녕하세요.
삼복더위에 중병 환자들 만이 할 수 있습니다. ㅎㅎㅎ
얼물 마니 얼려서 잘 다녀 오십시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여수]수라 2011.07.27 09:07  
낚시를 못가는 저로써는....그어떤 그림 안주보다 진수성찬에...
부러워 죽을거 같습니다 ㅜㅜ
늦깍이 결혼을 해서 2달째....마눌님이 제발 하루만 가자고 해도 .....못가게 하네요..
죽어라 성질 맞춰 주고 설겆이 빨래 널어 주고 허락 받으면...비 펑펑..
마눌님 달래는 비법좀 전수 해주십시요 진심입니다...꾸벅
7080 2011.07.27 17:40  
수라 님
안녕하세요.
동출자 각각 먹거리 조금씩 가지고 가면 되는데
문제는 누가 낚수대를 놓고 요리를 하느냐가 문제 입디다 ㅎㅎㅎ
조금씩 서로 배려하면서 낚수하면
아무 탈 없이 됩디다.
그라고
마눌님한테는
같이 팬션에 투숙하고 부근에서 낚수하면서
써비스를 300% 가동을 하면 타복할 것입니다. ㅋㅋㅋ
늘 좋은 일들만....
영도밤안개 2011.07.27 11:07  
역시 7080님..갯바우주점은 변함이 없습니다...ㅎㅎ
보통은 낚시가면 라면에..도시락이 보통인데..7080님 갯바우는
육고기에..양주에..없는게 없는거 같습니다..왕 부럽...ㅋㅋ
수고하셨습니다..날 더번데 건강챙기가메 하십시요...^^
7080 2011.07.27 17:43  
반갑습니다.
사실은 마누라가 어디서 받아 놓은 양주를 훔치가
갯방구 날랐지요.
조만간 들통 날것인디. ㅎㅎㅎ
무조건 본적도 음따... 오리발이지요.
늘 즐겁고 안전한 출조 되십시오......
역시 최고십니다.
먹거리 없는게 없고
어종또한 없는게 없네요.ㅋㅋ
저는 이번주 조행기는 패스 입니다.
저희도 뱅에돔 평균 28급으로
130마리 우리하게 손맛 봤는데
이번엔 사진을 하나도 못 찍었습니다.ㅋ
회에,삼겹살,고등어구이도 해먹었는데 ㅎㅎ
갯바위 만찬 잘 보고 갑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7080 2011.07.27 18:24  
다스 아제
올만입니다.
월요일이 휴뮤되면 전화 드리겠습니다.
고향사람들끼리 친선대회를.... ㅎㅎㅎ
늘 정다운 동무들끼리 정겨운 출조 이어 가시길............
IIHEROII 2011.07.28 12:26  
많은 먹거리 준비 하셨네요~~꿀꺽
7080 2011.07.29 06:37  
IIHEROI님
서로 조금씩 준비해서 가져오면 됩디다.
그러나 갯방구에서 낚수대 놓고 누가 요리를 하느냐?
고거이 문제입니다.
어느 사람은 라면 하나도 끊이지 않고 먹기만 하면서
술 없느냐, 회 뜨라, 배고프다, 빨리 차리라 ㅎㅎㅎ
성질나서 그냥 밥상을 차고픈 생각이 들때도 있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여수]수라 2011.07.29 02:12  
《Re》[여수]수라 님 ,
그럴려면 낚시도중 힘이ㅋ 진정 그방법뿐이 없는지요ㅋ
7080 2011.07.29 06:31  
출발전 부터 모든 것을 마눌님 위주로 뭐든지 OK ㅎㅎㅎ
그라고 팬션에서는 거시기를 시시시원하고 화끈하게 ㅋㅋㅋ
그 다음 낚수터에서는 나를 위주로 해야 되겠지요.
돌아올때는 무조건 마눌 위주로 싸비스를 300%해야
담에 낚시 아닌 거제 팬션으로 놀러가자고 하면
따라 올낍미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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