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12월 01일
② 출 조 지 : 무주
③ 출조 인원 : 2명
④ 물 때 :
⑤ 바다 상황 : 무주에 눈왔다고함
⑥ 조황 요약 :

몇개월만에 연차까지 쓰면서정원 준비한 출조입니다.

약 3개월전 주력애마였던 09텍늄과 파블 텐타클을 바다에 뿌려주고

식음을 전폐하던중 지인의도움으로 다이브마스터를 영입하였습니다..

그리고 히로세 목줄 체험단에 선정되어 테스트도 해야하구요..

예전에 원줄 식초물삶기 신공??이궁금하여 결국 삶아놓았던 원줄..

또 두가지색 이상이들어간 원줄의 강도가 떨어진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스트라토가 그렇게 좋다고 하길래 얼마나 좋은지 확인해 보기위해서

스트라토 원줄까지 감았을 정도로 많은 준비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날씨는 저의 궁금증 따위는 안중에도없다는 듯이..

미친듯해 기세로 바람을 몰아치고있네요ㅠ..

원래 계획은 출조 후 와이프와 보드를 타러 가기로

하였더랬지요..

금일 지식인에 나름 설문을 해보았는데

거의 대부분이 집에있는게 좋다라는 결론을

내려주시더 군요ㅠ

그래서 사진1의 계획이 사진2의 결과로 바뀌게 되었네요ㅠ
 
한창 여수로 룰루랄라 하면서 여수로 달려 가고 있을 시간인데..
 
집에서 보드 짐 다 ~싸고 이러고 있습니다..ㅠ
 
결혼하고 처음 가는 낚시라고 엄청 설레여 있었는데..ㅜ
 
역시 저한데는 그것 마저도 사치 인가 봅니다..ㅋㅋ
 
혹시 주말에 무주 오시는 분들은..
 
항상~~ 전화 한번 주십시요..ㅎㅎ
 
겨울이면 무주에서 풀~상주 하고 있습니다..
 
그럼 파닥군은 낼 새벽 무주로 출동 하기 위해서.. 잠을 청해야 할거 같습니다..
 
혹시 출조 하신 분들은 안낚 하시구요..
 
집에 계신분들은 가족과 안락한 주말 보내시기 바라겠습니다..ㅎ


사진1





사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