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도 5전 5패(?)
① 출 조 일 : 12월 3일~4일
② 출 조 지 : 통영 연화도
③ 출조 인원 : 달랑 1명
④ 물 때 : 물 안갈때
⑤ 바다 상황 : 바람 조금
⑥ 조황 요약 :
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조황을 올립니다.
한 달에 한 두번 가는 낚시인지라, 이번에는 큰맘 먹고 이틀 휴가를 내고 욕지도로 들어갈려고 했는데,
날씨가 너무 궂어 포기하고 통영에 있는 XX상어호에 전화하니 토요일은 갈수가 있다고 합니다.
드디어 토요일 오후 출발을하는데 선장님 왈 또 연화도 들어간다고 하네요.
아니 저번에 꼴방먹고 죽어도 연화도 안들어간다고 했는데.....ㅠㅠ
이 번에는 분명 고기나오는 자리로 데려다 준다고 합니다. ㅎㅎ
또 속아봐야죠...
내린 장소는 연화도 네바위 못가서 합목이라는 곳인데, 두번째 내리는 장소인지라 이번에는 꼴방안할려고
단단히 벼루고 채비를 해보지만 역시 바다 상황이 만만치 않습니다.
물은 안가지요, 올라오는 것은 잡어, 잡어..........ㅠㅠ
그 중간에 뭔지는 모르지만 엄청 힘을써는 놈을 잡았지만 순식간에 발밑으로 내려 박으면서 팅!
뭐지! 뭐지! 하면서 다시 채비를 해보지만 역시 잡어! 잡어!
밤이되면서 전갱이가 붙어 엄청 힘들게 낚시함.(씨알이 장난아님)
갑자기 전갱이가 조용해 지더니 사르르 잠기는 입질에 챔질!
그냥 살포기 당겨오는게 잡언가 했더니 갑자기 쿡!쿡1하면서 조금 힘을 써더니 날잡아 잡수하면서 35정도되는 감시가 올라오는게, 이제 진짜로 감시 붙었는가 싶었는데 그 길로 끝!
조금후 내일을 위해 취침 모드로 들어가 꿈나라! ZZZ
새벽 3시에 분주히 들리는 낚시배소리에 잠을 깨고 열심히 해보지만 계속 올라오는 것은 전갱이, 고등어뿐임.
결국 철수 시간까지 계속 쪼아 봤지만 실패함.
대신 잡어는 어시장 수준임.
마눌 왈! 자기 입에 들어가야하는 게 있어야지 없으면 그냥 @@@@@@ㅎㅎ
슈퍼전갱이와 볼락 쥐치및 잡어 모듬 세트로 준비하여 철수함.
그날 저녁 밥상은 잡어 모듬 회에 볼락매운탕으로 준비하였더니, 마눌 왈! 이정도면 다음에 또 가도되겠다고 합니다.ㅎㅎ
잡어지만 맛있는 상을 차리면 식구들에게 사랑 받는답니다....ㅎㅎ
다음에는 대물을 위해 꿈을 꾸면서 이만 재미없는 조황란을 마칩니다.
회원님들 즐거운 낚시, 안전한 낚시되세요...
꾸벅!
② 출 조 지 : 통영 연화도
③ 출조 인원 : 달랑 1명
④ 물 때 : 물 안갈때
⑤ 바다 상황 : 바람 조금
⑥ 조황 요약 :
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조황을 올립니다.
한 달에 한 두번 가는 낚시인지라, 이번에는 큰맘 먹고 이틀 휴가를 내고 욕지도로 들어갈려고 했는데,
날씨가 너무 궂어 포기하고 통영에 있는 XX상어호에 전화하니 토요일은 갈수가 있다고 합니다.
드디어 토요일 오후 출발을하는데 선장님 왈 또 연화도 들어간다고 하네요.
아니 저번에 꼴방먹고 죽어도 연화도 안들어간다고 했는데.....ㅠㅠ
이 번에는 분명 고기나오는 자리로 데려다 준다고 합니다. ㅎㅎ
또 속아봐야죠...
내린 장소는 연화도 네바위 못가서 합목이라는 곳인데, 두번째 내리는 장소인지라 이번에는 꼴방안할려고
단단히 벼루고 채비를 해보지만 역시 바다 상황이 만만치 않습니다.
물은 안가지요, 올라오는 것은 잡어, 잡어..........ㅠㅠ
그 중간에 뭔지는 모르지만 엄청 힘을써는 놈을 잡았지만 순식간에 발밑으로 내려 박으면서 팅!
뭐지! 뭐지! 하면서 다시 채비를 해보지만 역시 잡어! 잡어!
밤이되면서 전갱이가 붙어 엄청 힘들게 낚시함.(씨알이 장난아님)
갑자기 전갱이가 조용해 지더니 사르르 잠기는 입질에 챔질!
그냥 살포기 당겨오는게 잡언가 했더니 갑자기 쿡!쿡1하면서 조금 힘을 써더니 날잡아 잡수하면서 35정도되는 감시가 올라오는게, 이제 진짜로 감시 붙었는가 싶었는데 그 길로 끝!
조금후 내일을 위해 취침 모드로 들어가 꿈나라! ZZZ
새벽 3시에 분주히 들리는 낚시배소리에 잠을 깨고 열심히 해보지만 계속 올라오는 것은 전갱이, 고등어뿐임.
결국 철수 시간까지 계속 쪼아 봤지만 실패함.
대신 잡어는 어시장 수준임.
마눌 왈! 자기 입에 들어가야하는 게 있어야지 없으면 그냥 @@@@@@ㅎㅎ
슈퍼전갱이와 볼락 쥐치및 잡어 모듬 세트로 준비하여 철수함.
그날 저녁 밥상은 잡어 모듬 회에 볼락매운탕으로 준비하였더니, 마눌 왈! 이정도면 다음에 또 가도되겠다고 합니다.ㅎㅎ
잡어지만 맛있는 상을 차리면 식구들에게 사랑 받는답니다....ㅎㅎ
다음에는 대물을 위해 꿈을 꾸면서 이만 재미없는 조황란을 마칩니다.
회원님들 즐거운 낚시, 안전한 낚시되세요...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