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좋을수 도 있다
① 출 조 일 : 최근 엔10월12일
② 출 조 지 : 홍도 국도 가 멀리 보인는곳
③ 출조 인원 : 갈치조사 3명 보조1명 초보 사무장1명 초보갈치 선장 1명 총 6명
④ 물 때 : 그때가 몇물이고 달력보니 7물인가베
⑤ 바다 상황 : 아주 잔잔 12시이후 바람 방향 바뀜
⑥ 조황 요약 : 때로는 더 좋을수도 있다
국장님 글읽고 나두 첨 으로 글을 올려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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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낚시에서 원정 낚시까지 참으로 오랜 낚시를 즐겼는데 안해본 낚시는
없을만큼 동네 처박기 낚시에서 시작한 감생이낚시가 송도 두도에서 다대포 형제섬으로
고성지나 통영사량도.욕지도에서 거제 홍도로 홍도의 남몰래 하는 낚시는 나를 흥분케 했고
후배는 밤늦게 까지 벵에돔 뜰채 지킴이에 한번도 낚시할수가 없었다 농어바위와 농어바위 뒷등에는
농어가 없었고 벵에돔 대물만 우굴우굴했다 굴앞 포인트의 농어는 주먹두개가 들어갈만큼 입이 컷었다
쾡이갈매기의 서식처 홍도는 돌돔 벵에돔 농어 벤자리등 대물과 귀한고기의 서식지 였었다
장승포.지세포 율포 홍포 기타 포 포 포 를지나 삼천포 에서 손풀이 볼락을 잠시느끼며
도착한곳은 드뎌 전남바다 였다 여수바다의 세찬 바람은 대물감생이 안겨 주었고 더 먼곳에
가면 더큰 대물이 있는지 싶어 다시 녹동바다로 향했고 새벽녹동바다의 포구앞에는 전국의 모든
조사님들의 낚시신발의 징소리만 요란했었다 박스크릴의 무거운 짐만 뱃전에 던지는소리만
쿵쿵 울린채 녹동바다의 그 많은
낚시배가 먼저 일빠 출발할려고 엔진 스탓트 소리만 웅~웅 울리고만 햇다 다른배들 보다
먼저출발하면 모가 그렇게 좋은지 자기가 탄배가 일등 출발하면 왠지 100미터 달리기에
1등 출발하는 느낌이라 할까 그래도 파도를 가리며 해풍를 마시며 출발 내만의 금당도.시산도
살감생이 구경하고 대.소 병풍도 초도.장도 에서 가을 감성돔을 맞이 할수 있었다 소병풍도의 아파트
포인트는 야영낚시의 최고의 포인트로 금욜 밤만되면 포인트싸움땜에 먼저가서 지키고만 잇었고
녹동권의 감생이 여치기 낚시를 한동안 즐기며 완도로 향하여 생일도 청산도 더멀리 거문도로 거문도의
야영낚시는 산에 바싹마른 소똥을 장작대신해서 불을 지폈고 초량 다께미야 첫부산매장 오픈때 일본명인
들과의 낚시대회도 즐거웠다 다께미야의 부산점 오픈때 일어를 유창히 하는 여직원들은 왜그렇게 이쁜지?
ㅋㅋ 지금 같으면 며드리 삼고 싶는데 다들오디 갔나? ㅋㅋ 그뒤의 거문도의 대물에 매료되어 난 여수
여객터미널 을 지킬수 밖에 없었다 여서도의 해녀막사에는 해녀만 있는줄 알았는데 해남도 있었다
해녀와해남과의 대화를 즐기며 먹을거도 나누어 먹어며 해산물을 받기도했다 여서도의 엄청큰 몽돌에서
낚시를 하든 우리보다 연세 드신분이 여기저기 옭겨 다니길래 울칭구는 자기도 따라 다니다 몽돌의
미끄러움에 미끄러져 그추운 겨울바다에 빠져 웃음을 자아 내기도 햇다.... ㅋㅋ 요기가지만
아직 진도권 밀매도 독거군도 병풍도 에서 만재도 오동여 돌돔 가거도 감성돔 하태도 감성돔 전남홍도 열기
흑산도 문신새긴 겁나는 아가씨.코뚤린 홍어 흑산과 태도사이 사갓여 그리고 꿈의 추자 등 많은되 군산까지
그중에 하태도의 조행기가 젤 많은데 ㅋㅋ 손꾸락으로 칠려니 넘 시간이 마니 걸려서요 담에 시간 나면 올려 볼께요 ㅋㅋ 이때만 해도 경기도 쾐찬았고 쫌 잘나갔씀 지금은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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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케 그렇케 갯바위 낚시에 매료되어 즐기다 선상낚시를 시작 감생이.참돔 낚시하다
선상도 별로 조황도 안좋아서 생활낚시로 시작 갈치.열기.우럭으로 한 3~4년 됬나 보내요
나도 국장님 처럼 갈치낚시 처음 갔는데 꼴랑 2마리 밤새도록
허리도 못펴고 했는데... 집에 가져 갈려니 창피하고 그래서 아침에
시장에가서 몇마리더 사가지고 집에 가지고 갔죠 갈치를 가져왔드니
울마눌하고 딸이 사가지고 왔나해서 아이다 잡아왔다 했죠 근데...
갈치를 젓가락으로 입으로 넣는 순간 와~~~~무슨 고기맛이 이렇케 조을수가
여태껏 마눌님이 시장에 사와서 먹은 갈치맛은 완전히 갈치가 아니야 (하긴 그땐 냉동고기니깐)^^
그갈치를 맛본순간 마눌님 하고 딸하고 이젠 갈치만 잡아오라고 하내요
이때부터 갈치잡으로 삼만리 ㅋㅋ
울칭구하고 통영으로 여수로 갈치채비도 만들고 끓인물에 식초넣고 삶기도하고
바늘도 야광 바늘에다 고리바늘도 써보고 별 짓다했내요
그래도 정성이 많이 들어서 그런지 대장쿨러에 반에서 반더 반더에서 대장쿨러 뚜껑이
눌릴킬 정도 잡아봤어요
갈치낚시가 왜 좋은지 알죠? 집에오면 장만 할께 없잔아요
아무리 많이 잡아도 가위만 있어면 되죠 토막만 내고 위생비닐에다 한끼 하루 먹을양만
넣어서 냉동실에 차국차국 재어놓어면 먹고 싶을마다 한봉지씩요 ㅋㅋ 최고입니다
지난주 12일날 송도에서 출발 총인원 6명 낚시인 3명 갈치초보 선장 초보사무장 기타 보조
홍도.국도.등여 가 gps에 보이든데 그부근 인듯 한사람당 40~60마리 했어요
오늘22일 재출조 하기로 했는데 기상때문에 연기 햇어요 29일 토요일 예정이죠
이번 출조엔 낚시인은 6~7명이 될듯 하내요 월요일부터 기상이 좋아져 달빛도
별루없고 조황이 좋아질듯 하내요 글구 당분간은 부산에서 출조하고 쫌더 있다
통영으로 여수로 갈듯 하내요 올해는 지난해와 지지난해보단 조황이 별루에요
국장님 재도전 하시여 쿨라 할부 그은거 쪼끔 이라도 만해하시고
가정의 대장인 가장으로써 삼형제 한테 가장의 위상을 높이시기 바랍니다 ㅋㅋ
갈치늠 때문에 가장 쪽팔리내....ㅋㅋ
국장님 출조에관한 생각 계시면 쪽지라도 해주세요 내가 아는되 까진요
아님 시간 되시면 동행출조도 가능하죠 못잡어면 울 일행들꺼 라도
살짝 가지고와서 드릴께요 ㅋㅋㅋ 울일행도 못잡어면 우짜노 ㅠㅠ
암튼 담 출조땐 국장님의 만땅 갈치를 위해서 파이팅 바랄께요 ㅋㅋㅋ
별로 유익한 글이 될련지 모르겠지만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