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14일
② 출 조 지 : 구조라항
③ 출조 인원 : 혼자
④ 물 때 :
⑤ 바다 상황 : 잔잔함
⑥ 조황 요약 :
 
 
채비.
ROD : NISSIN ARES REAL745L
REEL : SIMANO RARENIUM CI4 1000s
LINE : GOSEN 메바루야 0.4
 
오늘 지인분한테 연락이와서 호레기를 조금 낚아나란다....
음....일을 마친후...호레기를 낚으러 구조라항에 5분만에 도착을하고,
수협앞에서 호레기낚시를 시작했습니다.
한마리...걸고, 그다음부터 영~소식이없어,
포인트를 다른곳으로 바꾸어 더안쪽으로 들어가보았습니다.
바꾼지 5분....
집에 갈려고 생각하고 마지막케스팅이다라는 생각으로 던졌는데,
무섭게 스풀이 50m를 쭉 째고 가더니,
다시 왼쪽 다시 발앞....
그렇게 10분을 씨루고, 난후 옆쪽에 배가 한대있었습니다.
거기에 올라가서 일단 버텨보고,
뒤에 뜰채를 발견하고 그걸로 빌린다는 생각으로 뜰채질해본다.
5kg급 한치가 올라온다.
물위에서 얼마나 크가 떠들던지 동네사람들이 구경도오고, 그옆에 분들도 구경왔다.
그리고, 나는 수달인지알고 놀랬을 뿐이고,
원래 호레기 에기에 걸리면 99%는 벗겨지거나, 터지는걸로 알고있는데,
나는 차고갈대 드렉을 거의 다풀어주고, 부드럽게 올린탓에,
아마도 낚을수가 있었던것같았습니다.
잡았을땐 물을 먹어서 5kg까지 되어보이더니,
물이 빠지니 3kg이 넘었다.
집에오니, 마눌님은 무섭다고 하고,
한치는 우리애기보다 훨씬크네....
정말 잼있는 낚시였다...
호레기낚시도중 올라온 한치.....
잔손맛보러 갔다가,
우리한 손맛보고 돌아왔습니다....